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배터리 업계에서 최초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ISO373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4월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수준의 준법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준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프로세스를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
하나은행은 제1회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도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변화에 나설 방침이다. 하나은행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는 기존 금융회사 관점에서 이뤄지던 리스크 관리 체계에서 벗어난 이사회 내 위원회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손님 자산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했다.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는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목표로 ▲소비자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리스크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고급내부등급법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에 따라 부도고객 회수율 추세와 구조조정, 외부매각 등 변화된 여신사후관리 상황, 감독 규제 방향 등을 종합 반영해 부도시손실률(LGD)과 부도시익스포저(EAD)를 산출하게 된다.고급내부등급법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의 신용리스크 위험가중자산 산출 방법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리스크측정요소인 부도율(PD), 부도시손실률(LGD), 부도시익스포져(EAD)를 은행이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년간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추진 내용과 경제·사회·환경분야 경영 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13번째 발간한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가치체계 재정립(Reset)과 사업과 프로세스 재구축(Rebuild)을 통해 손님을 비롯한 주주, 직원, 사회 공동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알리고자 발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가독성을 높이고자 가로형 보고서를 채택했다.보고서에서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은행은 미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컴플라이언스·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합격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영업망을 확장하고 현지 개인과 기업 대상 영업을 강화해 성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 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비롯해 뉴욕지점, LA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진출 이후 미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내부통제 요건을 갖추기 위해 관련 전산시스템 구축에 투자하고 해당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글로벌 영업확대뿐 아니라 현지 내부통
IT를 연구하는 사람(man)이라는 뜻의 아연맨이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 ‘아연맨프로젝트’는 세상에 있는 다양한 정보기술(IT)을 소개하고, 때로는 IT 관련 이슈에 대해 아연맨의 생각들을 얘기하며 IT 및 이슈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 드리는 프로젝트입니다. [편집자 주]IT를 연구하는 사람(man)의 장기 프로젝트 ‘아연맨프로젝트’의 이번 에피소드는 간이 에피소드로 최근 일어난 사고인 KTX 탈선사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탈선사고의 원인을 선로전환 역할을 하는 선로전환기의 이상, 그리고 이상 상태를 감지해야 하는 신호 제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