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피드 동영상 게시물을 릴스로 통합해 시범 운영한다. 릴스는 1분 내외 짧은 동영상을 촬영·편집·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 서비스로 지난해 2월 국내 도입됐다.6일 인스타그램은 "그동안 ‘동영상 게시물’과 ‘릴스’로 구분했던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를 릴스로 일원화한다"며 "피드 게시물로 업로드 되는 15분 미만 모든 동영상이 릴스로 공유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용자 프로필 페이지에는 ‘동영상 탭’이 사라진다. 모든 영상 게시물은 릴스 탭에 노출된다. 릴스 통합 시범 운영은 이용자가 편
페이스북이 경쟁 소셜미디어인 틱톡에 새 계정을 개설했다. 틱톡을 활용해 Z세대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틱톡에 새로운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가짜 계정이 아님을 의미하는 공식 인증 워터마크를 받은 상태다. 다만 아직 업로드된 콘텐츠는 없다. 페이스북은 "우리는 사람들이 함께할 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소개 문구만 기입해 둔 상태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마케팅을 위해 경쟁 플랫폼에 계정을 개설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이번 사례는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앞서 페이스북은 트
현금살포와 개인정보 수집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는 중국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이 일본에서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틱톡이 이용층 확대를 위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1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 일본법인이 ‘뒷광고' 게재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뒷광고는 특정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고 광고 표시를 하지 않은채 콘텐츠를 게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틱톡은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위터 인플루언서를
LG전자는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LG전자는 2월 말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Reels)를 활용한 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어하는 MZ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동영상 댄스 챌린지로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알리는 차원이다.고객들은 인스타그램 이벤트페이지(@lg_stanbymedance)에서 최근 댄스 경연방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비, 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릴스 활용 방법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교육 영상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상공인이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서비스 ‘릴스’를 통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인스타그램 아카데미(Instagram Academy)’ 영상으로 총 4편이다. 페이스북은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굿 아이디어스 시즌'(Boost with Facebo
스냅챗이 신규 서비스 ‘스포트라이트’를 선보였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를 직접 겨냥한 셈이다. SNS를 중심으로 숏폼 동영상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포트라이트는 숏폼 동영상 서비스다. 사용자가 촬영한 영상을 직접 올리고 다른 사람의 영상을 맞춤형 추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냅 측은 "사용자는 스냅이나 스토리를 친구와 공유하는 것을 물론 스포트라이트에 직접 공유하고 더 많은 팔로워를 확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스냅은 스포트라이트 활성화를 위해 보상 조건까지 내걸었다. 연말까지 인기를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