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출입게이트 26곳에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얼굴인식 출입 서비스는 출입게이트에 단말기를 설치해 얼굴을 인식하고 AI 기술로 얼굴 정보를 분석, 신분 인증 및 출입을 제어한다. 출입게이트 개방 여부까지 0.3초 만에 완료한다. 마스크·안경·화장·얼굴각도 등 다양한 제약도 모두 판독 가능하다. 정확도는 99%가 넘는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보며 출입게이트를 지나가도 신분을 식별해낸다.이 서비스는 LG CNS와 글로벌 AI 전문기업 센스타임(SenseT
LG이노텍이 본사 사옥을 서울 강서 마곡 LG사이언스파크로 이전한다. R&D와 마케팅, 전략부문 임직원 등 총 1500여명이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다. LG이노텍은 2017년 10월 LG사이언스파크에 차세대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마곡R&D캠퍼스를 구축한 바 있다.LG이노텍은 업무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란 기대다. R&D와 마케팅, 스태프 조직을 한 곳에 둬 더욱 빠르고 정확한 소통과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업장 운영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본사와 마곡R&D캠퍼스에 중복된 지원 조직을 기능별로 통합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 내 미매각 부지를 강소·벤처·창업기업용 연구개발(R&D)센터로 조성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연구원들이 일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 조성이 목표다. 또 스타트업·벤처기업 발굴부터 육성까지 모든 지원이 가능한 융복합 센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R&D센터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10월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D18BL(마곡동 783번지 등 8개 필지)으로 면적 2만1765㎡ 규모다. R&D센터에는 기술력이 있지만 재정 기반은 약한 강소‧벤처‧창업기업 조기 입주 위해
서울시가 마곡 지구를 스마트시티 시범단지로 추진키 위해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5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사가 4차산업 신기술을 개발하면 시민과 전문가가 기술을 실험하고 실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5가지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행과 물건 구매를 돕는 앱을 개발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도시 시범사업' ▲지역의 냄새 데이터를 지도로 구축하는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사업' ▲아파트 화재감지 앱을 개발하는 '리빙랩 기반 디지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