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이 휴대용 게임 기기 ‘지 클라우드 게이밍 핸드헬드’를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10월 17일이다. 지 클라우드 게이밍 핸드헬드는 마이크로스프트(MS)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등과 협력해 다양한 클라우드 게임을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720G, 4GB LPDDR4X RAM, 64GB UFS 스토리지가 탑재된다. 7인치 크기의 1080p 해상도의 IPS 터치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배터리는 12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무게는 463g으로 휴대용 PC인 스팀덱보다는 가볍고 닌텐도 스위치보다는 다소 무겁다
7가지 코드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 빅테크 PM은 이렇게 일한다닐 메타·아디티야 아가쉐·파스 디트로자 지음 | 이정미·최영민 옮김 | 636쪽 | 윌북 | 3만3000원책상머리에서 나온 겉핥기식 지식이 아닌 몸으로 익힌 지식과 기술을 담은 IT 전략서가 나왔다. ‘7가지 코드’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덕트 매니저(PM) 3인이 52개 테크기업 67인 리드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상대한 사례들을 분석해 IT격전지에서의 성공방정식을 풀어냈다. 저자들은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 패턴을 발견했고, 그 패턴을 공식으로 다듬어 ‘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은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요 수단으로 인식됐다. 적어도 이제까지는 많은 사용자들이 그렇게 믿어왔다. 그도 그럴것이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이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솔루션으로 인식돼왔기 때문이다.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이다. 온프레미스 형태의 IT 인프라 시스템(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버 등)은 초기 투자비용(CAPEX)이 필수로 발생한다. 반면 퍼블릭 클라우드는 구독료 방식이므로 클라우드 리소스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정기적인 시스템 업
애플이 패스키 도입을 공식 예고했다. 기존 아이디·비밀번호 기반 로그인 체계가 피싱 또는 웹사이트 해킹 등 심각한 보안 문제를 노출할 수밖에 없다는 점 때문이다.패스키는 공개 키와 비공개 키로 나뉜다. 터치ID나 페이스 ID로 생체 인식 인증을 거쳐 로그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일 애플에 따르면, 패스키는 1960년대부터 정보 전송에 사용돼 온 '공개키 암호 방식(public-key cryptography)’ 기술을 로그인 체계에 적용한 것이다. 이용자가 로그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서버에 저장된 공개 키가 기기에 있는 비공개 키를
지마켓은 2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를 단독 운영한다.양사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공식스토어 단독 오픈을 시작으로, e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소비자 혜택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지마켓은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G마켓·옥션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쇼핑편의를 제공하고 제조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G마켓과 옥션에 오픈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스토어에서는 ‘서피스(Surfac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찾아갑니다. [편집자 주] 우리는 마치 공기처럼 ‘윈도 운영체제(OS)’를 사용하고 있다. 윈도 OS는 PC를 사용하는 데 있어 놀랍도록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지만 지금은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그 놀라운 기능을 경험하며 감탄하지
넷플릭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광고가 포함된 저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한다. 14일(현지시각) 넷플릭스는 공지를 통해 "MS를 글로벌 광고 기술 및 판매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그 이유를 기술과 영업 측면에서 유연성과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초기 단계’를 이유로 출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넷플릭스는 광고가 포함되는 저렴한 신규 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올해 4월 발표했다. 6월에는 구글과 광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넷플릭스의 광고 포함 저가형 서비스 도입 현실화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그때 그 시절 IT]①21세기를 밝혀줄 64비트 프로세서 ②1989년 출시한 시조새 맥북의 스펙은? ③1TB는 상상불가… 사진 1000장 저장 자랑한 CD의 몰락 애플과 IBM. 개인용 PC
아시아 대표 IT박람회 ‘컴퓨텍스 2022’를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다. 대외무역발전협회(타이트라, TAITRA)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나흘간 진행한 대면 전시회, 컴퓨텍스 2022를 2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며, 온라인 전시 ‘컴퓨텍스 디지털 고(COMPUTEX Digital GO)’를 6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트라 측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막한 컴퓨텍스 2022 온라인 전시회에 일본, 독일, 미국, 중국, 태국,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한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69개 국가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고 2
클루커스는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클루커스 ‘부산 캠퍼스’ 개소식을 열고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해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이사,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지역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내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전문기업을 유치하는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클라우드 산업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는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기계나 장비 등 물리적 사물을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기차 배터리 수명 예측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수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배터리 성능 관리 방안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 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보안 서비스 3종을 선보이며 기업의 해킹 관련 위협 대응을 돕는다.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이 확산 추세다. 실제로 사이버 보안 연구기업 사이버시큐리티 벤처스가 발행한 리포트를 보면, 2025년 기준 사이버 범죄 피해액은 연간 10조 5000억달러(1경 3327조 6500억원)에 달한다. 일반 기업은 보안 인력 확보가 어려운 탓에 위협 대응이 어렵다. MS는 18일 숙련된 전문가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보안 서비스 3종을 선보였다. 주요 상품은 ▲헌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전문가 ▲XDR용 마이크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7일 개발자 커뮤니티 이벤트인 글로벌 애저 코리아 2022(Global Azure Korea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Microsoft Azure) 기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애저 코리아’는 클라우드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 ▲현대 ▲미래기술반 ▲새싹반 등 4개 트랙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SK쉴더스는 MS 애저 플랫폼이 제공하는 각종 솔루션에 보안 인프라를 탑재한다. 가장 먼저 가시화될 사업은 클라우드 원격 보안 관제 사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애저 WAF(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먼저 솔루션을 탑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10, EMS(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시큐리티)를 결합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다. 애저 WAF는 기업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네이티브 보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365(M 365) 기반 보안 솔루션을 국내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에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최근 유럽을 넘어 최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실제로 첨단 제조 시설 및 연구와 유통·마케팅 담당 파트너가 14개국으로 분포돼 있다.셀트리온은 팀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판단해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규제가 엄격한 제약·바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애저기반의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365(M365)를 통해 농협중앙회의 스마트워크 근무 환경 구축을 도왔다고 24일 밝혔다.농협중앙회는 편의성, 유연성, 보안성 및 비용적 측면을 다각도로 고려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금융 보안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업무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농협중앙회는 M365의 협업 플랫폼 팀즈의 화상회의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유연한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 생산성을 확보했다.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인증 기반의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클라우드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이다. 하지만 단순히 정보시스템을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하는 것만으로는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시설 인프라의 단순 클라우드 전환을 넘어서야 하기 때문이다.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주목을 받는 데 이어 지능형(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지능형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능과 인공 지능 기술을 결합해 만든 차세대형 클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라클과 클라우드를 상호 연동하는 인터커넥트 서비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인터커넥트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와 오라클 인프라스트럭처(OCI) 간의 호환성을 증대시킴으로써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간 엔터프라이즈급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보다 쉽게 마이그레이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양사는 2019년 애저와 OCI를 상호 연결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클라우드 리전을 상호 연결한 바 있다. 이번 출시는 최근
인텍앤컴퍼니가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킹스톤(Kingston)사의 메모리 제품군은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킹스톤은 1987년 설립 이후 세계 각국의 PC 제조업체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제공업체, 스마트기기 제조사 등에 다양한 메모리 기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제조사다.이번에 인텍앤컴퍼니가 국내에 유통하는 제품은 킹스톤의 고성능 메모리 ‘퓨리 비스트(FURY Beast)’ 시리즈의 최신 DDR5 메모리 제품군이다. 인텔의 최신 12세대 프로세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가 남호주 주정부와 우주항공기술 및 5G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호주의 기업·정부·학계와 함께 우주항공기술이 5G 초저지연 엣지연결기술과 결합돼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페이스 팀(Azure Space Team)은 호주의 우주, 방산,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허브인 롯 포틴(Lot Fourteen)에 합류하며, 호주 머신러닝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for Machine Learning)와 함께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