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배송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을 거머쥔 쿠팡이 당일·익일 배송을 넘어 ‘1시간 배송'에 이어 20분 배달에 도전한다. 신사업 쿠팡이츠의 ‘마트' 서비스를 통해 신선식품·생필품 즉시 배송에 나섰다. 첫 해외진출국인 일본에서도 ‘퀵 커머스' 방식을 도입해 경쟁자 아마존에 대항 중이다. 유통업계는 물류기업 지분 투자 등을 통해 ‘라스트마일' 속도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 하지만, 자금력으로 중무장한 쿠팡과의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배달업계 1위 배민 등 일부는 1~2시간에 배달을 하지만, 조만간 ‘30분’ 경쟁을
물류전문기업 메쉬코리아는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파스토와 D2C(Direct To Consumer) 판매사 대상 공동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자체 보유한 물류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공유함에 따라 D2C 판매사를 대상으로 풀필먼트서비스를 포함한 당일 및 새벽, 실시간 배송 등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D2C 판매사는 해당 상품을 통해 자체 물류시설 구축이나 배송인력 수급 등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D2C는 백화점이나 대형 몰, 대형 온라인 플랫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