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는 2021년도에 총 30만1915대 차량을 인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2020년보다 11% 높은 실적이자 포르쉐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이다.포르쉐는 세계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이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쉐 AG의 가장 큰 단일 시장인 중국도 입지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제품 별로는 8만8362대 인도된 마칸이 성장을 이끌었다. 카이엔도 8만3071대가 인도됐다. 순수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은 4만1296대 판매됐다. 포르쉐 911 역시 3만8464대로 역대 가장
포르쉐 양대 SUV 중 하나인 마칸의 고성능 GTS가 한국땅을 밟았다. 일반형보다 20마력 이상 출력을 높이고, 디자인도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포르쉐코리아는 신형 마칸 GTS를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신형 마칸 GTS는 V6 2.9리터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PDK)를 탑재해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3.1㎏·m, 0→100㎞/h 가속시간 4.7초, 안전 최고속도 261㎞/h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효율은 복합 리터당 7.7㎞다.차명 중 GTS는 장거리 주행을 고려한 고성능 차를 의미하는 ‘
포르쉐가 2020년 상반기 매출 124억2000만유로(약 17조4500억원), 영업이익 12억3000만유로(약 1조7300억원)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26.3%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9.9%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침체됐지만,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피해를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자평했다.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911 터보부터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까지 포르쉐의 매력적인 신제품들이
포르쉐AG가 1분기 동안 5만3125대의 차량을 글로벌 시장에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제품 별로는 카이엔이 1만8417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칸은 1만5547대 판매돼 뒤를 이었다.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인 신형 911은 2019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8482대, 2019년 말 판매를 시작한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1391대를 인도했다.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포르쉐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대표 스포츠카 8세대 신형 911을 소개했다.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걸쳐왔다. 신형 911은 고유의 주행성능과 디자인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적용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모터쇼장을 찾은 신형 911 카레라 4S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풍부하게 반영했다. 여기에 실내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 등으로 첨단 기술을 강조했다. 바퀴 규격은 앞바퀴 20인치, 뒷바퀴 21인치로 휠 아치가 이전보다 넓어졌다. LED 헤드램프, 전동식 팝 아웃 핸들 등도 적용했다.6기통 수
포르쉐는 컴팩트 SUV 마칸의 전기차 버전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포르쉐는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 공장을 E-모빌리티 생산기지로 구축, 2020년대 마칸 전기차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브랜드 최초 전기 컴팩트 SUV로, 아우디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를 기반으로 생산한다. 포르쉐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장거리 주행을 위한 고성능차 타이칸 투리스모, SUV 마칸 전기차 등으로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포르쉐는 2018년 7월 신형 마칸 생산 거점으로 라이프치히
포르쉐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마칸을 공개했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의 첫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은 연소실 구조를 개선하고, 가솔린 미립자 필터 기술(GPF)을 적용한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m을 낸다. 7단 PDK 듀얼클러치를 장착하고, 시속 100㎞ 가속에 6.7초가 걸린다. 연비는 유럽 NEDC 기준 8.1리터/100㎞다. 디자인, 편의성, 연결성 및 주행 역동성에서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거듭났다는 게 포르쉐 설명이다. 특히 새로
포르쉐 AG가 2018년 상반기 판매량 13만598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포르쉐 4도어 스포츠카 ‘파나메라’ 판매량은 작년보다 2배가량 증가해 2만500대에 달했다. ‘911’은 2만1400대(전년동기 대비 28% 증가) 팔렸으며, ‘마칸’은 4만6600대, ‘카이엔’은 2만8700대가 출하됐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포르쉐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 911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
포르쉐는 4일(현지시각) SUV 마칸의 차세대 모델을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칸은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카이엔보다 작은 포르쉐 콤팩트 SUV로, 2013년 11월 첫 발표됐다. 911 시리즈로 대표되는 우수한 성능이 장점이다. 시리즈 최고 성능을 내는 마칸 터보 퍼포먼스는 3.6리터 V6 가솔린직분사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40마력을 발생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시간은 4.4초, 최고시속은 272㎞다. 포르쉐는 2세대 마칸의 생산준비를 위해 라이프치히 공장에 수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IT조선 정치연] 포르쉐가 자사의 소형 SUV '마칸' 라인업에 GTS 버전을 추가했다.포르쉐는 28일부터 독일 시장에 마칸 GT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새롭게 설계된 섀시와 더 강력한 주행성능, 향상된 제동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마칸 GTS의 최고출력은 360마력으로 마칸 S와 마칸 터보의 중간에 위치한다. 파워트레인은 마칸 S의 V6 바이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배기량을 3.0ℓ로 늘렸다. 여기에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와 네 바퀴에 힘을 배분하는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를 적용했다.이 차는 차고를 낮춰 튜
[IT조선 김준혁]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은 보증기간이 지난 포르쉐 모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시행되는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은 2011년 2월 3일 이전 최초 등록된 모든 포르쉐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 기간 동안 해당 모델이 서비스를 받을 경우 주요 항목에 대해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를
[IT조선 김준혁] 포르쉐는 2014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7% 증가한 18만 9850대의 신차를 인도했다고 9일 밝혔다.2014년 포르쉐는 모든 지역과 시장에서 전년 대비 차량 판매가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4만 7000대 이상의 신차가 판매되며 1위를 기록했고, 중국 시장에는 4만 6931대가 판매되며 가장 높은 25%의 성장률을 보였다. 독일 내수 시장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약 2만 4000명의 고객들이 포르쉐를 선택했다. 콤팩트 SUV인 포르쉐 마칸은 2014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으로, 출시 첫 해에 약
[IT조선 김준혁]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3일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와 함께 분당 서현동에 포르쉐 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8번째로 오픈한 포르쉐 센터 분당 서현은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에 이어 분당 지역에서 2번째로 오픈되는 센터다. 포르쉐 센터 분당 서현은 분당 내 교통의 요지인 서현로에 위치해 있어 분당 지역을 비롯한 경기권 고객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아울러 분당 내 수입차 거리 최고 상권에 위치해 포르쉐의 또 다른 스포츠카인 ‘마칸’ 출시 이후 더욱 증가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에 최적
[IT조선 김준혁] 포르쉐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마칸 터보, 마칸 S, 마칸 S 디젤에 이어 2.0리터 엔진을 장착한 마칸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뉴 마칸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직렬 4기통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237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100km/h까지의 가속은 6.9초 만에 도달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223km/h이다. 국내 복합연비는 8.9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9g/km다. 여기에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PDK), 사륜구동
[IT조선 김준혁] 지난 5월 포르쉐의 새로운 모델 ‘마칸’ 발표현장에서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마칸을 일컬어 SUV가 아닌 스포츠카라고 말했다. SUV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포르쉐의 DNA가 새겨진 만큼 또 하나의 포르쉐 스포츠카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었다. 이러한 설명을 단순 마케팅용 멘트로 흘려 들었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 그 말은 사실인 듯하다. ▲ 트렁크 게이트에 커다랗게 새겨진 포르쉐와 마칸 S 배지 마칸은 겉으로 보기에는 전형적인 SUV임에 틀림없지만 일단 운전석에 앉는 순간 이 차가 포르쉐라는 사
[IT조선 김준혁 기자] 최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부는 SUV 바람이 뜨겁다. 사실 이전에도 SUV는 운전의 편안함과 실용성 등을 이유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왔지만 주류라고 하기에는 차량 종류와 판매 대수가 다른 차량군에 비해 크게 적었다. 하지만 아웃도어 라이프의 대중화와 향상된 연료효율, 스포츠카 못지않은 운전 재미가 더해지며 SUV가 가장 주목받는 세그먼트로 올라서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만을 봐도 SUV의 판매량은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국산차 업체는 지난해 내수 시장 판매량이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SUV
[IT조선 김준혁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포르쉐 마칸 터보와 마칸 S를 공개했다. 마칸은 포르쉐가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출시하는 첫 스포츠카로 '마칸'이라는 이름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한다. 마칸은 포르쉐가 표방하는 전형적인 핸들링의 장점을 살려 가속력과 제동성, 민첩성을 조합시킨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라 할 수 있다. 마칸은 마칸 터보, 마칸 S, 마칸 S 디젤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S 디젤은 추후 수입될 예정이다. 그 중 최상위 모델인 마칸 터보는 3.6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