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창간된 ICT 분야 정통 매거진AI, 바이오, 컴퓨팅 등 최신 이슈 소개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운영하는 글로벌 테크 미디어 ‘MIT 테크놀로지 리뷰’를 한국어로 볼 수 있게 됐다.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한국어판 디지털 에디션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1899년 창립된 미디어로, 세계적으로 기술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테크놀로지 매거진이다. 세계 12개국에 지역 언어를 오픈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 서비스다.최근 인공지능(AI) 바이오 소셜미디어 컴퓨팅 등 핵심 이슈에 대한 리뷰전문 기자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진이 9일(현지시각) 사람의 두뇌를 재현한 ‘인공 두뇌’를 공개했다.MIT 인공두뇌는 0과 1만 쓰는 기존 트랜지스터 대신 사람 두뇌의 시냅스(신경세포 연결부위)와 비슷하게 동작하는 ‘메모리 트랜지스터’를 사용한다. 신호 강도에 따라 여러개의 정보를 함께 쓸 수 있는 이 부품은 신경형태 컴퓨팅 부문이 주목하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다. 특정 강도의 전류를 신호로 보내면, 메모리 트랜지스터는 전류의 강도 및 신호의 고유의 값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이하 MIT)는 30일(현지시각) Wi-Fi 신호를 전기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전기로 전환하는 데는 렉테나(Rectenna, 전자파를 직류 전류로 변환하는 정류형 안테나)가 쓰인다. 기존 렉테나를 만드는 소재로는 실리콘이나 갈륨을 사용했는데, 이들 소재는 비싸고 가공하기 어려웠다.MIT는 정류형 안테나에 신소재 이황화몰리브덴을 적용해 변환 효율을 높였다. 이 소재는 원자 3개 정도의 두께로 가공할 수 있어 반도체 소재 가운데 가장 유연하게 쓸 수 있다.MIT에 따르면, 이 기술을 활용해 일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