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인사이더, 맥루머스 등 외신이 10월 25일(현지시각) 출시된 맥OS ‘몬터레이’를 설치한 후 컴퓨터가 먹통이 되거나 메모리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2일 전했다. 새롭게 설치한 최신 OS 때문에 맥이 먹통이 된 유사 사례는 빅서 출시 당시도 있었던 일로, 1년 만에 또다시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애플 지원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수의 게시글에 따르면 몬터레이로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맥 화면이 완전히 검게 변한 후 부팅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와 동일한 사례는 트위터 게시물에서도 상당수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보고를
애플이 수 개월간 베타 테스트를 거쳐 25일(현지시각) 맥OS ‘몬터레이’를 공개했다.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몬터레이에는 사파리, 페이스타임, 노트, 메시지 등의 기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 모든 콘텐츠 & 설정 지우기맥OS 몬터레이를 사용하면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맥을 초기화로 복원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할 필요없이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맥에 있는 데이터는 지워도 운영체제는 그대로 남아있어, 중고 거래 시 편리하다.◇ 에어플레이 연결이전에는
스티브 잡스가 떠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의 그가 남겨놓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아이폰, 맥, 아이패드 등의 애플 기기는 사람들뿐 아니라 애플이란 기업을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만드는데도 기여했다. 애플이 지금은 탄탄한 기업이지만, 한때 파산을 겪기도 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잊혀졌다. 파산한 애플을 구하기 위해 구원등판했던 잡스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투자처를 구하려 이리저리 뛰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로부터 1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고, 친분이 있었던 마이클 델 델테크놀로지 회
애플이 메모 기능이 강화된 맥 컴퓨터용 새 운영체제 ‘맥OS 몬터레이'를 공개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계개발자회의 21(WWDC 21)’에서 가을 선보일 새로운 맥OS ‘몬터레이(버전 12)’를 발표했다. 맥OS 몬터레이는 애플 기기간 통합성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하나의 마우스·키보드로 맥과 아이패드를 오가며 작업할 수 있는 ‘유니버설 콘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들은 기기 간 콘텐츠 이동 시 드래그앤드롭(대상을 끌어 가져다 놓는 기능)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
아이폰, 맥북과 아이맥 등 애플 제품을 칭찬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숱한 마니아들까지 생겨날 정도입니다. 외관이 예쁘고 성능이 강력한데다 사용 중 오류가 날 가능성도 아주 적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이가 애플 제품을 칭찬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이 비싸서, 외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애플 제품을 꺼리는 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 제품이 쓰기 어려워 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MS 윈도 노트북을 주로 쓰던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애플 기기를 쓰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한국 최대 규모의 맥 커뮤니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교육 수요 증가가 크롬북 판매량 상승세를 이끌었다. 애플 대표 모델인 맥북보다 더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17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가 시장조사업체 IDC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에 따르면, 2020년 크롬북 판매량은 처음으로 맥북 판매량을 넘어섰다.IDC는 2020년 크롬에 탑재하는 크롬 OS 점유율이 맥 OS를 추월했다고 분석했다. 윈도 OS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절대 강자 자리를 지켰다. 2020년 윈도 OS의 시장 점유율은 2019년에
애플이 M1칩 기반 맥(Mac)에 편법으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용 앱을 설치하는 것을 차단한다. 애플이 맥 제품과 관련 생태계 통제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애플 관련 전문 소식통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15일(현지시각) 애플이 공식적으로 M1칩 기만 맥에서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을 편법으로 설치해 사용하는 것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신형 맥북에 탑재되는 애플 실리콘 기반 M1칩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탑재하는 A시리즈 APU와 같은 ARM 기반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그 때문에 맥OS 빅서(Big
애플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맥OS ‘빅서(Big Sur)’가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일부 구형 맥북에서 운영체제를 빅서로 업그레이드하면 맥북 자체가 먹통이 되면서 쓸 수 없는 현상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새로운 맥OS 빅서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통합 프로세서 ‘M1’에 최적화된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다. 간결해진 디자인,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자사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향상된 연동성 및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제공하고, 차세대 M1 프로세서의 성능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맥O
애플이 직접 개발한 자체 프로세서 ‘애플 실리콘’과 이에 기반을 둔 차세대 맥(Mac) 3종을 공개했다.11일 새벽,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인 ‘애플 파크’에서 스페셜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앞서 선보인 아이폰 12와 신형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에 이어 미처 선보이지 못했던 ‘원 모어 씽’으로, ‘애플 실리콘’과 차세대 맥(Mac) 3종을 공개한 것.이번 차세대 맥은 외형상으로는 기존 제품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애플이 직접 개발한 ‘애플 실리콘’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만큼 제품의 실제 성능과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업무 환경도 크게 변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 수행과 협업이 가능한 비대면 원격 업무 형태로 빠르게 바뀌는 중이다.업무용 PC 수요도 급증했다.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 시장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144만 대를 기록했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조립PC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다소 주춤했던 글로벌 PC 시장도 점차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한편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애플의 WWDC 2020 행사는 숱한 화제 거리를 만들었다. 그 중 하나가 차세대 맥(Mac) 제품군에 탑재 예정인 자체 개발 프로세서 ‘애플 실리콘’이다.애플은 그동안 IBM, 인텔 등 다른 회사의 프로세서를 사용했는데, 드디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이어 맥에도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퀄컴 연합에 이어 또 한 번의 ARM 계열 PC가 등장한다. 하지만 애플 스스로 폐쇄화된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애플 실리콘 기반 맥의 등장으로 업계 내에서 ‘갈라파고스화’할 수 있
당신이 잠든 동안, IT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 중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IT 뉴스, 매일 아침 ‘IT 뉴스 브리핑'으로 전해드립니다. 2월 12일 간밤에 쏟아진 IT 뉴스, IT 조선이 전해드립니다. ◇ '도긴개긴' '내로남불' 드러난 美·中 불법 해킹◇ 유튜브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드라마 전편 잠깐 뜬 이유는?◇ 2019년 맥OS 노린 멀웨어 증가…"윈도보다 많았다"◇ 美법원, T모바일-스프린트 합병승인 "반경쟁적 행위 입증못해"◇ '젊은 벤츠’ A클래스 세단·CLA 쿠페 세단 출격◇ 18연사·7단 흔들림보정 미러리스 '올림
애플이 맥 운영체제(O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관리에 나선다. 보안 우려를 없애고자 내년 2월을 기한으로 공증 일정을 제시했다는 소식이다.엔가젯(Engadget)은 24일(이하 현지시각) 애플이 2020년 2월부터 맥 애플리케이션(앱) 보안 정책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해당 내용을 23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애플이 제시한 기한은 2020년 2월 3일이다. 해당 날짜까지 개발자는 공증을 완료해야 기본적인 앱 구동이 가능하다. 물론 오래된 앱이라면 여전히 문제없이 실행될 수 있다. 맥OS 사용자도 몇 개의 후프를 뛰어넘
애플이 8일 정식 배포를 시작한 차세대 맥OS 10.15 ‘카탈리나(Catalina)’가 잇따른 버그 및 호환성 등의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상당수의 앱이 새 OS로 업데이트 이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속출하면서 사용자들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카탈리나에서 일부 앱들이 실행이 아예 안 되거나, 실행되어도 각종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이유는 32bit(비트) 앱의 지원 중단이 원인이다.맥OS 10.15 카탈리나는 100% 64bit 기반 운영체제다. 애플은 이전 버전인 맥OS ‘모하비(Mojave)’가 32bit를 지
북한 해킹 조직이 보안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애플의 맥(Mac) 운영체제(OS)까지 뚫었다. 암호화폐 업계를 노렸다는 소식이다.포브스 등 다수 외신은 14일(이하 현지시각) 북한 해킹 조직이 암호화폐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애플의 맥 OS를 공격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노린 것으로 일반 맥 OS 이용자는 이번 공격과는 무관하다.외신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맥의 시스템 보안 전문 회사 잼프(Jamf)의 수석 연구원이자 맥 보안 전문가인 패트릭 워들에 의해 포착됐다.그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북한이 공식 웹사이트가 있는
올가을 출시 예정인 차세대 맥 OS ‘카탈리나(Catalina)’에 최적화된 패러렐즈(Parallels)가 나왔다. 맥에서 윈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러렐즈가 27일 출시 간담회를 열고 최신 업데이트 버전 ‘패러렐즈 15’를 선보였다. 편리해진 기능과 향상된 성능으로 맥과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쓰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패러렐즈는 맥OS에서 가상으로 윈도10 운영체제를 구동해 윈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부트캠프(bootcamp)를 이용한 방식처럼 매번 재부팅할 필요
애플이 2019년형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와 맥북 프로(MacBook Pro)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9월 시작되는 신학기와 추석 시즌을 앞두고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얇고 가벼운 노트북’ 시대를 연 애플 맥북 에어의 최신작은 지난해 모델과 비교해 화질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화질 13인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에 주변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애플 트루 톤(True Tone) 기술이 추가됐다. 어떠한 장소에서든 가장 보기 좋고 편안한 화면을 제
애플이 10일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와 트루 톤(True Tone) 기술을 적용하면서 가격을 낮춰 구매 부담을 줄인 신형 맥북 에어(MacBook Air)와 맥북 프로(MacBook Pro)를 선보였다.신형 맥북 에어는 특유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인텔 8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메일과 웹서핑, 문서작업 및 사진 편집 등의 일상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지문을 빠르게 인식하는 터치 ID(Touch ID) 기능을 탑재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높은 이동성을 제공한
애플이 3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애플 개발자 회의 WWDC(World Wide Development Conference)에서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차세대 맥 프로(Mac Pro)와 6K 모니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형 맥 프로와 6K 모니터는 강력한 하드웨어 사양과 높은 확장성을 갖춰 전문 크리에이터에게 차세대 8K급 초고화질 콘텐츠의 제작과 편집 작업에 특화된 환경을 제공한다.◇전통적인 워크스테이션 디자인으로 회귀한 신형 ‘맥 프로’애플의 새로운 맥 프로는 2013년 처음 도입됐던 원통형 디자인
애플은 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발자회의 WWDC 2019를 열고 스마트 기기 운영체제와 2019 맥 프로 PC 등을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아이팟용 iOS13을 비롯, 아이패드 전용 iPadOS와 PC용 맥OS10.15를 사용하면 ▲스마트스피커 홈팟 ▲스마트홈 홈킷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 시리 ▲무선 이어폰 에어팟 등에 편의 기능이 추가된다.업데이트 후 애플 홈팟은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토대로 메시지나 음악, 알림 등 개인 정보를 사용자별로 따로 다룬다. 가족이 애플 홈팟을 사용할 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