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25일부터 68개 메뉴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된다. 주요 인상 메뉴인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은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 ‘빅맥’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오른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다"며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주 및 공급 파트너사와도 계속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밝혔다.황혜빈
식용유, 통조림류, 햄버거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전반적인 식료품값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8월 1일부터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의 가격을 10%에서 20% 인상한다. 카놀라유(500㎖) 편의점 가격은 5500원에서 7100원으로 29.1% 인상하고, 포도씨유(500㎖)는 8800원에서 1만500원으로 19.3% 오른다. 올리브유(500㎖) 또한 1만10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12.7%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스팸 클래식(200g) 제품의 편의점 가격도 4480원에서
한국맥도날드는 30일 제주시 도남동에 ‘제주도남DT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제주도남DT점’은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rive Thru)’를 도입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매장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한국맥도날드는 9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전국 매장의 매니저와 점장, 가맹점주, 본사 임직원 등 2100여명이 참석하는 식품안전 점검 행사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직원들이 메타버스에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식품안전 규칙을 학습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시스템을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한국맥도날드는 26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매출 8679억원, 영업손실 2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대비 매출은 7.9% 증가했다. 영업익은 2020년 -484억원에서 206억원 적자폭을 줄였다.지난해 한국맥도날드 직영점과 가맹점을 합친 전체 매출은 1조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불확실성 증대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중심 활동과 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한국맥도날드는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6월 제주도에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김
한국맥도날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맥도날드는 2020년 10월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 데 이어, 2021년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통을 없애고 소비자 요청 시에만 제공하는 ‘빨대 은퇴식’을 진행했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뚜껑이’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14.6톤(t)에 달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감축했다. 일부 매장에 음료를 필름으로 밀봉하는 기계를 설치해 올해 1분기 3개월간 12.5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전년 동기 대비 줄였다.맥도날드는 2019년
한국맥도날드는 27일 신임 대표이사로 현 한국맥도날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김기원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공식 취임 일자는 2022년 5월 1일이다.앤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 현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호주맥도날드 CEO를 맡게 된다.김기원 신임 대표는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추진해온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해 한국맥도날드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가 보유한 가장 큰 강점인 우수한 인력과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맥도날드를 찾아 주시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겁고
한국맥도날드는 7일부터 일주일 간 ‘크루 채용 주간(Crew Hiring Week)’ 행사를 열고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맥도날드는 총 2400명의 신규 크루(매장 직원)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일념 아래 직원들에게 다양한 개인 성장의 기회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한국맥도날드는 14일 올해 첫 시즌 ‘해피 스낵’ 라인업으로 선보인 ‘소시지 스낵랩’이 출시 4주 만에 100만개 판매됐다고 밝혔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소시지 스낵랩은 새로운 식재료가 선사하는 신선한 즐거움은 물론, 해피 스낵을 통한 아낌없는 할인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맥도날드는 1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가격 조정 대상은 총 30개 메뉴다.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된다.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다. 주요 인상 메뉴는 불고기 버거 단품, 아메리카노 등으로 불고기 버거 단품은 기존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인상되며,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 기준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버거 세트 메뉴의 경우 ‘불고기 버거 세트’,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 ‘맥치킨 모짜렐라 세트’,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 4종에 한해서만 최소
한국맥도날드가 맛과 품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더블 빅맥’과 ‘빅맥 BLT’를 27일 출시했다.맥도날드는 2020년 식재료,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조 과정을 개선하는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모든 버거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빅맥’은 현재 국내에서만 연간 2000만개가 판매되고 있다.‘더블 빅맥’은 빅맥에 2장의 패티가 더해져 4장의 패티가 들어 간 버거로, 빅맥 마니아들 사이에서 정평이 났던 ‘메가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버거 가격은 단품 기준 7000원이다.‘빅맥 BLT’는
노웅래(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가 주휴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 각종 ‘꼼수’를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이 알바노조와 함께 진행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맥도날드와 베스킨라빈스, CU편의점, 홈플러스 등에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주휴수당을 미지급했거나 근로시간 쪼개기 등을 하는 등 각종 편법을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A씨는 근로계약서에 근로시간을 22시간으로 정했으나 실제로는 15시간만 근로했다. 이유는 매장에서 스케줄을 배정해서 스케줄 관리사이트에 게시하면 확정
한국맥도날드는 30일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방식을 도입한 신규 매장 ‘경기광주DT점’을 10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탠덤 DT’는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속함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에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해 온 것이 맥드라이브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탠덤 DT와 같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1일 전라남도와 공급 협력사 등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취임 1주년 메시지에서 발표한 ‘고품질 식재료 도입 및 로컬 소싱 확대’ 계획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한국맥도날드는 전남지역으로부터 연간 양상추 1500톤, 양파 520톤, 토마토 128톤을 공급받고 있다. 2020년 전남 특산물 나주배 164톤을 구매해 ‘나주 배 칠러’를 출시한 바 있다.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가장 많은 양의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하고 있는 전라남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로컬 소
한국맥도날드는 7일 3분기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 지원은 본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4일 까지다.이번에 모집하는 레스토랑 매니저는 고객 관리부터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임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3분기 공개 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 매니저들은 글로벌 외식 경영 전문가 성장을 위한 훈련 코스를 밟게 되며,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하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BTS)와 함께 선보인 ‘The BTS 세트’가 누적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한국맥도날드는 23일 5월 27일 출시한 BTS세트가 국내에서만 12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일 세트만으로 이례적인 판매 수치라는 설명이다.한국맥도날드 한 관계자는 "BTS세트는 남녀노소 많은 소비자가 찾는다. 그 결과 놀라울 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약 일주일 정도 판매 기간이 남은 만큼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대체를 위한 전기이륜차 검증에 나선다. 21일 배달과 이륜차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륜차 기업과 배달 부문에 대한 전기이륜차 도입을 위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019년 무공해 전기이륜차로 현재 배달에 사용하는 이륜차를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전기이륜차는 배달·운송 부문의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필요하다. 현재 전기스쿠터는 낮은 출력과 성능으로 인해 실제 배달 운송 부문에 적용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맥도날드는 이륜차 업계와 협업을 통해 테스
한국맥도날드는 6일 배달 서비스 채널에 ‘쿠팡이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전국 316개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맥도날드는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배달 서비스 채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자체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와 함께 배달의민족, 요기요에 이어 쿠팡이츠까지 배달 서비스 채널이 늘어났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2007년 ‘맥딜리버리’를 런칭해 선도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맥도날드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
한국맥도날드는 ‘지구의 날’ 캠페인을 기념해 개인컵 이용자를 대상으로 22일 단 하루,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커피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 나부터 다회용으로!’이라는 주제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1회용 컵 줄이기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매장 및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소비자 1인당 1개의 개인컵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커피 단일 품목 주문 시에만 적용된다. 딜리버리 및 키오스크
한국맥도날드는 올해도 연간 500명의 정규직 직원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는 2분기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시작하고 4월 12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최종 선발된 직원은 6월부터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근무 중인 맥도날드 레스토랑 시급제 직원에게도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한국맥도날드는 하반기에도 분기별 1회씩 총 2회의 공개채용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 선발된 인원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 전환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