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을 위한 보안관제센터(MCSOC)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안관제센터 오픈식에는 관제센터 운영에 필요한 관제 통합보안관제(SIEM),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플렁크, 아카마이, 시스인테크, 시큐레터, 베일리테크사에서 참석해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 운영의 공동 협력 의지를 다졌다.메타넷티플랫폼은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M-CSMP)을 통해 ▲사이버 보안환경 분석 ▲보안 위협 예방 ▲위협상황 탐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환경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이버 보안 사업 확산을 노린다. MS의 클라우드 브랜드 ‘애저' 고객은 물론 경쟁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고객도 끌어 안겠다는 포부다. 한 기업이 다양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가 된 상황에 타 클라우드를 사용 고객에게 보안 제품을 제공한다. MS는 19일 서울 한국MS 본사에서 박성준 한국MS 매니저는 "MS를 보안 회사로 인식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MS는 전 세계 120개국 65만명의 고객사를 통해 하루 24조개의 보안 신호를 수집해 분석하고 96억개의
VM웨어가 서버 가상화 전문기업 이미지를 벗고 클라우드 사업자 입지를 강화한다.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발맞춰 ‘크로스 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한다. 구독형과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증가에 주력한다. VM웨어는 1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는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실행, 관리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이다. 전인호 VM웨어코리아 지사장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구독형(서브스크
오라클이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로 ‘스트롱·밸류(가치) 서비스 선택, 가용성, 비용 최적화'를 꼽았다. 장희정 한국오라클 상무는 13일 열린 온라인 웨비나 ‘클라우드쇼'에서 멀티클라우드를 채택해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하고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장 상무는 "왜 멀티클라우드를 선택하고 구성해야 하는지를 묻는다면 크게 세 가지다"며 "스트롱 서비스 선택, 가용성, 비용 최적화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밸류(가치)에 따라 최적의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고, 장애 또는 이슈 발생 시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가 미국 올랜도에서 18일(현지시각) 개최된 HIMSS 2022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서 전 세계 의료 기관의 스마트·커넥티드·환자중심 진료 도입을 위한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VM웨어는 전 세계 선도적 의료 기관들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구동·관리하고 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VM웨어의 보고서를 보면 의료 경영진의 93%가 2022년 상반기에 조직의 앱 현대화를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뒷받침하는 주요 동인으로 ‘배포 옵션 증가’를 꼽았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는 단순화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 시장에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등 모든 클라우드 유형에서 일관성 있는 운영 모델을 구현한다. 클라우드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단순화한 제품 패키지로 구성됐다. 사용량 측정과 가격 정책은 기업이 워크로드 확대, 클라우드 선호와 기술 업그레이드 등 요구사항 변화에 대비해 클라우드 사용 계획을 유연하게 수립할
2021년 12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를 사용하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사태가 있었다. 같은 달 구글 클라우드 오류로 구글 드라이브와 유튜브, G메일과 같은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일련의 사고가 발생한 후 ‘멀티 클라우드'가 주목을 받았다.멀티 클라우드란 서로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CSP)에서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해 하나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만약 특정 업체 클라우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에 타격을 피할 수 있다.멀티 클라우드의 필요성
구글 클라우드가 2020년 서울 리전 개설 이후 고객사를 빠르게 늘린다.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18일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1 리캡: 서울’에서 "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하게 후발주자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CSP)다"며 "연간 45%쯤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정확한 수치는 공개가 어렵지만 국내(구글클라우드코리아)에서는 그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기영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구글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략과 성장 모멘텀에 대해 소개했다. 홈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투자한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 시장에 깃발을 꽂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이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이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020년 9월 뉴욕 증시 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700억달러(84조원)을 넘어서며 더욱 주목을 받는 기업 자리를 꿰찼다. 9일(현지시각) 기준 스노우플레이크 시총은 1133억달러(133조600억원)다. 기업가치가 130조원이 넘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0일 한국 진출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멀티 클라우드 시장에서 맹공세를 가한다. 가격대비성능(가성비)를 내세우며 거침없이 경쟁사를 저격한다. 오라클은 자사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메인 클라우드로, 타사 클라우드와 함께 활용하는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멀티클라우드는 단일 벤더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고 장애에 대한 불편을 줄이는 등을 하기 위해 하나의 이기종 아키텍처 안에서 여러 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스 브라운 오라클 시장전략 담당 부사장은 20일 열린 멀티클라우드 시장 전략 미디어 간담회에서 고객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VM웨어가 성장 중인 멀티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무기로 ‘크로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세운다.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보안 등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VM웨어는 6일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콘퍼런스 VM월드 2021에서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를 출시를 알렸다.▲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키트 콜버트 CTO, 구루 벤카타찰람 아태지역 CTO, 전인호 VM웨어코리아 사장/ VM웨어‘VM웨어
에퀴닉스는 사이버 보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할 계획인 기업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에퀴닉스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중 41%는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증가하는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40%의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디지털 리더의 51%는 인프라를 디지털 엣지로 이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경상국립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인프라구축사업에 파트너사 OOCi와 함께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진주시의 두 국립대학교인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한 경상국립대학교로 3월에 출범했다. 캠퍼스 체제는 진주(가좌캠퍼스, 칠암캠퍼스, 내동캠퍼스), 통영(통영캠퍼스), 창원(창원산학캠퍼스)로 1대학 5 캠퍼스로 운영된다. 지역별로 떨어져 있는 캠퍼스의 효율적인 학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노그리드의 최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
전 세계 IT기업 10개 기업중 7곳 이상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취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 하시코프는 첫 번째 클라우드 전략 현황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전 세계 IT 전문가 3000명이상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채택 현황과 과제 및 저해요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역별 응답자 비중은 북미 39%,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34%, 아태지역 20%, 라틴 아메리카 6%, 응답 없음 1%이다.아몬 데드가 하시코프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놀랍게도 설문조사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클라우드와 디지털전환(DT)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구축·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노그리드는 3일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이하 시스코)와 함께 최신 멀티클라우드 솔루션 ‘플렉스탭클라우드(FlexTabCloud)’를 공동 개발하고 출시한다고 밝혔다.시스코와 이노그리드가 공동개발해 출시하는 ‘플렉스탭클라우드’는 시스코의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인 시스코 ‘하이퍼플렉스’에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솔루션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결합했다. 양사 솔루션의 장점
SK텔레콤이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독사업 영역을 확대한다.SK텔레콤이 여러 종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기업들을 위한 구독형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서비스인 ‘SKT 클라우드 허브(SKT Cloud Hub)’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SKT 클라우드 허브’는 AWS, MS 애저 등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이 하나의 회선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전용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이다.기존의 경우, 일반 인터넷이 아닌 전용회선을 이용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및 서비스 현장의 ‘비대면’ 확산이 기업들의 IT 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글로벌 IT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자사가 진출한 26개 국가의 IT기업 임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국내 조사의 일부 결과가 글로벌 시장의 조사 결과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코로나 팬데믹이 어떻게 기업의 디지털
신세계아이앤씨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멀티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트너 인증을 노린다.신세계아이앤씨는 27일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는 클라우드 설계, 구축, 전환, 관리, 운영 등을 통해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기술상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문 서비스 파트너며 클라우드 기술력, 전문인력 보유 등 다각도로 평가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다. 신세계아이
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 업체 VM웨어가 기업들의 멀티클라우드 도입을 돕는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VM웨어는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분산형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인 ‘VM웨어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VM웨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 ▲VM웨어 클라우드 콘솔 ▲VM웨어 앱 내비게이터 등이다.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한 멀티 클라우드 경험을 선사하고 컨테이너 기반 서비스를 포함한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 배포, 관리가 용이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VM웨어의 설명이다.라구 라구람 VM웨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급속한 데이터 폭증과 비정형화 데이터에 대한 스토리지의 활용이 중요하다. 5G 통신망에 강점을 가진 화웨이는 통신망 뿐 아니라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 솔루션을 통한 클라우드 시장 경쟁력을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박재환 매니저는 25일 IT조선에서 주최한 ‘클라우드 2021의 오후 발표를 맡아 ‘클라우드 최적화를 위한 화웨이 스토리지 솔루션'이란 주제로, 스토리지 시장 트렌드와 최근 변화를 짚고 이에 대응한 화웨이의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화웨이는 현재의 클라우드 운영환경과 스토리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