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한 메모리카드 신제품 '프로 인듀어런스(PRO Enduranc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신제품은 보안카메라나 블랙박스, 보디캠처럼 실내외 환경에서 장시간 동안 4K, 풀HD급 고해상도 영상을 연속으로 녹화하는 영상 장치에 최적화됐다. 삼성전자는 데이터 신뢰성이 가장 높은 기업 서버용 낸드를 적용해 256GB(기가바이트)급 제품 기준 16년(14만시간) 연속 녹화가 가능한 내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일반 메모리카드보다 수명이 33배쯤 늘어났다. 보안카메라처럼 상시로 녹화해야 하는 장치에
LG CNS가 인공지능(AI)으로 정확도를 99%로 올린 저장 매체 탐지 기술을 내놨다. 기업·기관의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향후 인천국제공항에도 이 기술을 적용한다.LG CNS는 엑스레이 장비에 AI를 결합한 ‘AI 엑스레이 영상분석(AI 보안요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AI 보안요원은 각종 건물 출입구에 설치된 엑스레이 장비로 촬영한 가방과 외투 등의 사진을 AI로 분석, 탐지하는 기술이다.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저장 매체나 전자 기기를 0.3초만에 식별한다. 숨겨놓은 저장 매체를 AI가 발견하면
IT조선은 컴퓨팅 관련 신제품과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장바구니’ 코너를 운영합니다. 1월 30일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주] ◇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스토리지 솔루션 신제품 6종 국내 출시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샌디스크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샌디스크 스토리지 솔루션은 총 6종이다. 웨스턴디지털 메모리 카드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익스프레스 카드 타입 B’와 1테라바이트(TB) SDXC UH
[IT조선 차주경]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마이크로 SD카드 128기가바이트(GB) 'PRO Plus'를 이달부터 미국, 한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라인업은 90메가바이트의 초당(MB/s) 쓰기속도를 구현하고 읽기·쓰기 속도 모두 고해상도 (4K UHD) 영상 촬영에 필요한 ‘UHD 스피드클래스3(U3)’를 갖췄다. 신제품 128기가 바이트 모델은 4K UHD영상을 끊김 없이 3시간 50분간 촬영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뜨거운 여름철 차량 내부를 상상해봤는가. 하물며 블랙박스는 어떨가. 여름철 뜨거운 차량 내에서, 혹은 충격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차량용 블랙박스가 사용자가 원하는 증거를 포착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 용량, 성능, 뛰어난 신뢰도를 갖춘 메모리카드를 써야 할 것임에 분명하다. 차량용 블랙박스나 가정용 CCTV의 메모리카드는 쉼없이 읽고 쓰기를 반복한다. 일정 정도 이상, 이 역할을 반복한다면 제 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요즘, 다수의 온라인쇼핑몰에서 블랙박스 메모리 카테고리내에 차량용이라는 문구를 붙여 판매하
[IT조선 노동균]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가 PC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세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SSD의 소형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존 소형 기기에 주로 사용돼온 메모리카드와의 경쟁구도도 불가피할 전망이다.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SSD는 데스크톱 PC나 노트북용 저장장치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실제로 SSD는 다양한 산업군의 광범위한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SSD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용 제품의 비중은 약 25~30%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나머지는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을 비롯해 산
[IT조선 이상훈] 디지털카메라, 내비게이션에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개인용 디바이스들이 늘어나면서 메모리 시장도 급속도로 커졌다. 특히 십 수 년 전 통용되던 SMC 메모리카드는 작은 용량과 낮은 안정성으로 일찌감치 사장됐고 소니 독자 규격인 메모리스틱도 비싼 가격과 타사 제품과 호환이 안 되는 단점으로 인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됐다.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이 공동 개발한 xD 픽처카드 역시 양 사 모두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CF(Compact Flash) 메모리카드도 이름과 달리 전혀 콤팩트하지 않아 프로용 SLR 카메라
[IT조선 차주경] 삼성전자가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고성능 메모리 카드 신제품을 한국, 미국, 중국 등 세계 53개국에 출시한다. 고성능 메모리 카드 신제품은 전문가용 마이크로 SD 규격은 전문가용 'PRO Plus' 2종 (64/32GB)과 일반 소비자용 'EVO Plus' 3종 (128/64/32GB)로, 7월에는 일반 SD 카드로도 출시된다.삼성전자 'PRO Plus' 마이크로 SD 카드는 4K UHD 동영상을 다루는 전문가용 DSLR 카메라와 액션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스마트폰 등 최신 디지털기기가 요구하는 '고성능·고
[IT조선 차주경]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가 산업용 SDHC & 마이크로 SDHC 메모리 카드를 기존 산업용 메모리 카드 라인업에 추가한다. 트랜센드 산업용 SDHC 메모리 카드의 동작 온도 범위는 -40°C ~ 85°C로, 혹독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기기에 적합하다. 마이크로 SDHC 카드는 다양한 산업용 소형 폼팩터와 호환된다. 트랜센드 산업용 메모리 카드는 MLC 낸드 플래시를 채택해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 제품군의 전송 속도는 20MB/s다. 트랜센드 산업용 메모리 카드 전 제품은 생
[IT조선 노동균] 샌디스크는 블랙박스나 CCTV 전용으로 설계된 고내구성 마이크로 SDXC/SDHC 메모리 카드 ‘샌디스크 하이 인듀어런스 비디오 모니터링(High Endurance Video Monitor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샌디스크 하이 인듀어런스 비디오 모니터링 마이크로 SDXC/SDHC 메모리 카드는 높은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수 설계를 적용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날씨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또한 클래스 10 기술로 다양한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충족하며, 최대 1만 시
[IT조선 이상훈] 소니가 워크맨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한 뒤, 소니 독자 기술을 채용한 마이크로SD 카드를 공개했다. 'for Premium Sound'라는 부제가 붙은 소니 SR-64HXA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는 이름에 나와 있듯 64GB의 용량을 제공한다. 소니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에서 파일을 읽는 도중 발생하는 전기적 노이즈를 줄여준다고 한다. 부연하면 오디오 재생기기의 부품 및 회로에서 발생하는 악영향을 억제해 음원이 본래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소리를 재생하고 맑은 음장을 확대하며, 보다 명
[IT조선 노동균] 샌디스크가 액션캠을 위한 ‘샌디스크 마이크로 SDHC 및 SDXC UHS-I 메모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액션캠용 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HC/SDXC UHS-I 메모리 카드는 방수 및 충격, X-레이에 견딜 수 있고, 영하 25도에서 영상 85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대폭 강화해 거친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는 액션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액션캠용 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HC/SDXC UHS-I 메모리 카드(사진= 샌디스크) 성능 측면에서는 UHS 스피드 클래스 3(U3) 등급
[IT조선 노동균] 에이데이타(ADATA) 공식 수입원 디지탈그리고나(대표 박양희)는 에이데이타의 SSD, USB 제품군 외에도 새로이 마이크로 SD 및 SD 카드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에이데이타) 디지탈그리고나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에이데이타 메모리 카드는 CL4, UHS-I(CL10), UHS-I(U1) 3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특히 UHS-I(CL10)은 최신 SDA 3.0 사양을 적용한 프리미어 프로급 제품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사용자에 적합하며, 멀티태스킹에 강해 1450IOPS의 읽기
[IT조선 차주경 기자] 소니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백업해주는 메모리 카드, '소니 백업 SD 카드'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에 비해 용량이 커지고 메일 백업 기능이 추가됐다. ▲소니 백업 SD 카드 (사진=소니) 사용 방법은 소니 백업 SD 카드를 PC나 노트북의 메모리 카드 슬롯에 장착한 후, '리얼타임 백업 유틸리티'를 실행해 백업하려는 폴더를 지정하는 것. 이후 지정된 폴더 내 데이터는 갱신될 때마다 자동으로 소니 백업 SD 카드에 저장된다. 백업 데이터는 암호화돼 보안성이 높고 자동 리플레시와 덮어쓰기 횟수를
[IT조선 차주경 기자] 무선 전송 메모리 카드 Eye-Fi Mobi에 PC 자동 전송 기능이 추가된다. Eye-Fi사는 18일 윈도 7/8 혹은 맥 OS X 10.8 이상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PC 자동 전송 툴을 무료 공개했다. ▲Eye-Fi Mobi (사진=Eye-Fi) Eye-Fi Mobi 메모리 카드는 SD 규격 메모리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로 자동 전송해주는 액세서리다. 이번 툴을 통해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PC로도 송신할 수 있다. PC와의 페어링 방법은 스마트 디바이스처럼 10자리
사진영상장비업체 세기P&C(대표 이봉훈)가 무선 통신 메모리 카드 Eye-Fi를 국내에 공급한다. Eye-Fi 메모리 카드는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백업해 주는 제품으로 이미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로도 이미지 무선 전송을 즐길 수 있다. 전송 속도도 Class 10으로 빠르며,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 모두 지원한다. ▲Eye-Fi 메모리 카드 Mobi (사진=세기P&C) 세기 P&C는 Eye-Fi 메모리카드 제품군 중 최신 제품인 Mobi 8GB / 16
멀티미디어 및 저장 매체 분야 전문기업인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가 초당 120MB/60MB의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하는 800배속 CF 메모리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전문가급 화질의 이미지와 풀 HD급 동영상 및 3D 영상 촬영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또한 초당 최대 120MB의 처리속도로 사진 보정, 영상편집 등의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트랜센드 800배속 CF메모리 카드는 64GB에서 256GB까지의 다양한 용량을 제공한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이용해 SSD처럼 쓸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이 제품은 4개의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꼿아 PC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SSD처럼 작동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일본 산코가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현지 세금을 포함해 5980엔. 우리 돈으로는 약 6만 6000원 정도다. 제품은 최대 32GB 용량의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쓸 수 있으며, 이를 4개 사용할 때 128GB 용량의 SSD로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제품에는 메모리카드를 단 1개만 꽂아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의 한계상 속도는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40MB/s의 혁신적인 전송 속도와 안정성, 호환성을 확보한 마이크로 SD UHS-I 메모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 마이크로 SD UHS-I 메모리카드는 클래스10(Class10) 속도 등급으로 최대 읽기 속도는 40MB/s 수준이다. 메모리 구입 시 각종 디지털 기기와 호환되는 SD 카드 어댑터 SRAC-A1이 기본 제공된다. 또한, 실수로 삭제한 사진이나 영상을 간편하게 다시 살릴 수 있는 파일 레스큐(File Rescue) 소프트웨어와 뮤직 포토 슬라이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엑스픽트
최신 DSLR /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고화소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용량이 큰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미러리스,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주로 쓰이던 SD 메모리는 SDXC 메모리로 진화했다. 이에 따라 중고급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CF 메모리의 차세대 버전으로 기획된 것이 바로 XQD다. XQD는 지난 2011년 12월 발표됐다. 이어 2012년 1월에는 소니가 XQD 메모리 카드와 리더를 상품화했고 니콘은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4에 XQD 슬롯을 장착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