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7일(현지시각) 개발자를 위한 iOS 16과 아이패드OS 16 베타4 버전을 공개했다.iOS 16은 잠금화면이 완전히 재구성화 할 수 있게 변경되면서 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잠금화면을 꾸밀 수 있다. 사용자는 스타일과 색상 변경을 바탕으로 날짜와 시간의 모양을 바꿀 수 있으며 선호하는 이모티콘이나 색상을 조합해 잠금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잠금화면에는 위젯이 추가돼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도 주요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잠금화면을 잠금 상태에서 탭해서 시간을 볼 수 있고 캘린더·온도·
저장공간이 부족해 속도가 느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아이폰13으로 갈아타야 할까? 씨넷이 스토리지를 비워 느려진 아이폰의 속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했다. 아이폰에서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에는 이메일이나 사진·오디오 공간을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 이 외에 아이폰의 ‘기타 저장 섹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모리 호그’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메모리 호그(메모리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프로그램)의 주된 항목은 캐시다. 캐시는 앱 또는 웹 사이트를 빠르게 불러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웹 검색, 비디오 또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진 또는
메신저 앱 ‘왓츠앱'이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시작한다. 페이스북과 개인정보 공유를 강제한다는 논란에 사용자 비난이 일자 이를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왓츠앱은 온라인, 라디오, TV 등에 개인정보 보호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 내용은 왓츠앱이 단대단암호화(end-to-end) 방식을 도입해 수신자와 발신자만 메시지 내용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와츠앱은 14일 영국과 독일에서 캠페인을 시작해 세계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왓츠앱의 캠페인은 약관 변경에 따른 논란을 만회하
SK이노 "자신감을 가지고 저력을 보여주자"LG에너지 "지식재산권을 인정받은 성과"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 된 가운데, 양사 CEO가 임직원 마음 다잡기에 나섰다. 두 회사 CEO는 각자 다른 키워드를 전면에 내걸었다. SK이노베이션은 자신감과 저력을 화두로 꺼낸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식재산권 인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12일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임직원에게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했다. 양사의 메시지에는 공통적으로 소송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포부가 담겼다. SK이노베이션에
애플이 소프트웨어로 아이폰12미니에서 발생한 터치스크린 오류를 개선한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각) 아이폰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버전인 ‘iOS 14.2.1’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대상은 최근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로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 맥스 등 네 가지 모델이다.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아이폰12 미니에서 발생한 터치스크린 오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화면 하단에서 상단으로 손가락을 쓸어 올려 잠금을 해제하려고 할 때 엄지손가락이 인식되지 않던 문제, 화면 하단 좌우에
韓 카카오·美 리브라 각축전 벌이나 관심 집중글로벌 소셜미디어 블록체인 전쟁서 텔레그램 아웃카카오톡으로 암호화폐 전송…‘클립’ 6월 출시규제당국 우려 걷어낸 페북…연내 리브라 출시 세계 소셜미디어 플랫폼 기업이 앞다퉈 자체 블록체인·암호화폐(가상자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는 페이스북 독주 체제를 굳힌 모양새다. 최대 경쟁자인 텔레그램이 최근 규제 앞에 무릎을 꿇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암호화폐 관리 플랫폼 ‘클립’ 출시를 앞뒀다. 모두 메시지를 보내듯 빠르고 손쉬운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문자메시지 보안을 강화한다. 24일(현지시각)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OS 문자메시지에 종단간 암호화를 추가할 계획이다. 종단간 암호화를 추가하면 문자메시지가 수신자의 기기에 도착하기 전까지 암호화해 안전하게 전달한다. 당사자 외에는 대화 내용을 파악할 수 없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최근 구글이 배포한 개발자 버전에서 암호화 기능이 확인됐다. 기존 구글 메시지 앱에는 암호화 기능이 없어 애플 아이메시지(iMessage) 등과 비교해 보안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구글은 하반기 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RCS) ‘채팅+(채팅플러스)’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채팅플러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다.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돼 있다. 주요 기능은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전송 ▲선물하기 ▲송금하기 ▲읽음확인 등이다.특히 5MB 이하 파일(사진, 동영상 등) 및 메시지 전송은 별도의 데이터 차감없이 이용 가능하다. 실제로 채팅플러스 가입자의
유튜브 모바일 앱 내 채팅 기능인 다이렉트 메시지 서비스가 9월 종료된다. 10대 이용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중단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잇따른다. 나이 제한 때문에 소셜미디어를 이용할 수 없는 어린이들이 주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유튜브 메시지 기능을 이용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2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9월 18일자로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중단한다. 유튜브는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채팅기능 중단을 알리며 "댓글을 달거나 게시글과 스토리를 올리는 등 개방된 대화 기능에 더 집중하겠다"고 전했다.서비스 중단
트위터는 15일, ‘다이렉트 메시지(DM)’ 검색 기능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DM탭 위에 검색 바가 생성돼 최신 DM 송신자 등을 나열시킬 수 있다.DM검색은 웹 버전 트위터 코드를 통해 예고된 바 있는 기능이다.트위터에 따르면 DM검색 기능이 담긴 테스트 버전은 웹 버전과 iOS버전 두 가지다. 검색할 수 있는 DM은 최근 주고 받은 DM에 한정된다.엔가젯 등 국외 IT매체에 따르면 트위터는 사람이 아닌 화제 등을 팔로우 하는 기능도 개발 중이다. 특정 화제나 키워드를 팔로우하면 자신이 팔로우하지 않은 이용자의 트윗과 관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1월 16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LG폰 빠진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 ‘브랜드 완제품 PC 전성시대', ‘겨울철 인기 중고 SUV’였습니다.◇ 이통사-삼성전자 ‘RCS’ 연합…LG전자 빠진 이유는?삼성전자와 국내 이통사가 통합 메시징 서비스의 문을 다시 두드립니다. SK텔레콤과 KT는
카카오톡이 20일 오전 메시지 수·발신 장애를 일으켰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부터 11시 6분까지 약 30분 간 내부 시스템 오류로 일부 채팅방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과 발신 등에 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다음 검색 노출 등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카카오는 "장애 감지 후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검색어에는 카카오톡이 올라가기도 했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페이스북이 ‘슬라잉샷’(Slingshot)이란 문자가 저장되지 않는 메신저를 통해 ‘스냅챗’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슬라잉샷’은 미국 내 인기 메신저 ‘스냅챗’과 유사한 기능을 갖췄다. 다른 점이라면 스냅챗은 도착한 문자를 확인하면 곧 바로 지워지지만 페이스북의 ‘슬라잉샷’은 메시지에 모자이크가 걸려 확인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차이점이다. 모자이크가 걸린 문자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메시지를 보낸 사람에게 다시 문자를 보내 확인해야지만 다시 보기가 가능하고, 다시 확인한 문자는 스와이프 제스쳐를 통해 삭제할
[IT조선 김형원 기자]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2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상헌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김상헌 대표이사는 2009년 4월부터 시작해 6년째 네이버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김상헌 대표이사는 1993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와 1996년 LG법무팀 부사장 등을 거친 법무 경영 전문가다. 2008년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으로 NHN 네이버에 합류했다. 김상헌 대표이사 2014년에는 자사 메시지 서비스 ‘라인’ 전 세계 가입자를 5억 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남미와 유럽으로 진출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라
[IT조선 김형원 기자] 메시지 앱 ‘라인’(LINE, 네이버라인)이 일본에서 아이들을 위한 동영상 서비스 ‘라인 키즈 동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1~6세까지 미취학 아동 및 부모가 서비스 타깃이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시기는 2014년 봄으로 예정돼 있으며, 일본 현지에서는 ‘포켓몬’, ‘프리큐어’등 인기 TV애니메이션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 라인 키즈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일본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일부 이미지 (출처=라인) 동영상 과금 방식은 ‘타이머 시스
중국 최대 메시징 서비스인 ‘위챗(WeChat)’이 정치적인 내용을 주로 올리는 사용자 계정에 대해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위챗은 중국내에서 3억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SNS다. 메시지 전송과 사진 공유 등이 가능하다. 중국판 트위터로 일컬어지는 ‘시나 웨이보’와 함께 중국 SNS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PC매거진에 따르면 위챗을 운영중인 텐센트는 최근 위챗의 정책을 어겼다는 이유로 ‘공익계정(Public account)’에 대해 폐쇄 조치를 취했다. 공익계정은 기업이나 브랜드 홍보 등 목적을 위해 개설된
신고건수 2009년 3천48건→2012년 5만2천460건 휴대전화나 이메일로 보내는 불법 스팸이 줄고 있지만 인터넷 팩시밀리나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이용한 신종 스팸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방통위에 신고된 전체 불법 스팸은 모두 1천927만7천21건으로 집계됐다. 불법 스팸 신고건수는 2009년 3천561만9천946건에서 2010년 2배정도인 7천37만4천11건으로 급증했다가 2011년 5천316만7천89건, 2012년 3천271만4천62건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노키아가 영상으로 애플을 '디스'했다.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제품들을 디스하는 일은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라며, 노키아가 아이패드를 깎아내리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인공 남자는 아이패드 신제품으로 보이는 제품을 들고 카페에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초반에는 매우 얇은 두께에 감탄하는 듯 보이지만, 이 친구들과 남자 주인공은 아이패드를 ‘디스’하기 시작한다. 이 남자 주인공은 ‘내가 태블릿을 잘못 샀나?’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키보드가 없어서 자판을 칠 때 불편하다는 것과 배터리
[하드웨어럭스 제휴] 트위터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팔로워들끼리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다이렉트 프라이빗 메시지(direct private message)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다이렉트 프라이빗 메시지 기능이 추가되면, 각각의 계정들로만 통해 메시지가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아무나 접근해 메시지를 읽을 수 없다. 해당 기능은 ‘설정’ 메뉴에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메시지 ‘차단’에 대해서도 설정할 수 있다. 트위터는 ‘이 새로운 기능은 당장 시행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점차 그 기능을
수신자 유명도에 따라 최대 1만8천원까지 부과 페이스북이 영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수신자의 유명도에 따라 메시지 전송 요금을 차등으로 부과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5일부터 영국 사용자들이 유명인이나 모르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71펜스(1천200원)에서 최대 10.68파운드(1만8천원)까지 요금을 내는 메시지 유료 전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페이스북 친구 목록에 추가된 사람끼리 보내는 메시지에는 전송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18세 이하는 사용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