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파트너사 메타스케일과 함께 개발 중인 확장현실(XR) 메신저 ‘베이글’을 공개했다. 9월부터 일본에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베이글은 메신저 중심의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XR 서비스다. 이용자는 현실의 자신과 연결된 아바타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한 ‘모션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베이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P&E(Play & Earn) 모델이 적용된다. 사용자와 크리에이터는 서비스를 즐기면서 이익도 얻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네이버가 근무시간 셧다운 제도를 도입한다. 6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직원들이 업무에 이용하는 메신저, 협업툴 등을 대상으로 셧다운 시스템을 준비한다. 셧다운 제도는 법정 근로시간 최대치 도달 4시간 전 회사 시스템 접속을 막는 것이다. 네이버의 셧다운 제도 도입 조치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네이버를 대상을 실시한 특별근로감독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임직원의 법정 근로시간 도달 전 회사 시스템 접속을 막아,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어서다. 네이버 관계자는 "직원을 대상으로 셧다운제 안내 절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증강현실을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테크크런치, 더버지 등 주요 외신은 21일(현지시각)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AR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룹효과’가 추가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줌과 유사한 화상 회의 기능인 메신저 룸에서 그룹효과로 AR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곧 인스타그램에도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70개 이상의 그룹 효과를 라이브러리에서 선택할 수 있다.새로운 그룹 효과를 체험하려면 화상 통화를 시작하거나 방을 만든 후 웃는 얼굴 아이콘을 눌러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효과에서 선
페이스북은 개인정보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개인적은 사생활 정보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계정을 비활성화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사용을 중단할 경우에만 유용하고, 여전히 페이스북이 개인을 추적할 수 있는 상태로 남는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계정이라면 삭제하는 것이 좋다. 씨넷이 1일(현지시각) 페이스북 계정을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앱 삭제계정을 삭제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페이스북 앱을 삭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계정이 삭제되지 않는다. PC 브라우저에서 여전히 접속할 수 있
글로벌 IT기업은 최근 개인정보 보호를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나홀로 역주행 중이다.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메신저앱 왓츠앱(WhatsApp)은 EU(유럽연합) 이어 인도에서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이슈로 갈등의 중심에 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왓츠앱은 15일부터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적용했다. 개정된 정책에 따르면, 왓츠앱은 페이스북과 사용자 정보를 공유한다. 공유되는 정보에는 전화번호·위치정보·거래 데이터 등 민감 정보가 대거 포함되며,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서비스·앱이 주요 정보 공유 대상이다. 2009년
가족 메신저 비패밀리(Befamily)가 친구 초대 목표를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12개의 페이코인(PCI)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비패밀리에 가입한 사람에게는 1PCI(약 2000원)가 제공된다. 페이코인 가입 시 1PCI가 추가로 지급된다. PCI의 원화 가치는 거래소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족, 친구 등 대화하고 싶은 사람 50명을 친구로 등록하면 10PCI를 받을 수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월별로 가장 많은 친구를 등록한 10명씩에게는 100P
[관련기사] 이해진 의장이 올인한 日 진출, 시작부터 '삐걱'일본 국민메신저 라인(LINE)이 추락한다. 개인정보 관리 부실 문제 때문이다. 중국에서 라인 일본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일본 정부의 압박과 함께 메신저 이용자의 이탈이 이어진다. 라인을 행정 업무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던 일본 중앙·지방 정부는 혼란이 크다. 라인과의 거리두기가 가속화된다. 라인 관련 사건은 아사히신문의 17일자 보도로 시작됐다. 이 매체는 라인 이용자의 사진·동영상과 간편결제 ‘라인페이(LINE Pay)' 거래정보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용 채팅 앱 디스코드를 100억달러(약 11조3000억원) 이상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디스코드는 게임, 채팅, 화상통화 등을 지원하는 메신저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이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회사 평가 가치는 70억달러(약 7조9000억원)가 됐다. 디스코드는 현재 회사 매각뿐 아니라 기업공개(IPO)도 검토하고 있다. MS 외에도 아마존, 에픽게임즈 등이 인수 협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지난해 틱톡 인수를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 산업과 ICT 기술 융합은 시대적 트렌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은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클라우드 시장 강자는 아마존, 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었지만, 최근 토종 기업이 손잡고 세 확장에 나섰다. 클라우드 원팀, 포털 기업 등이 대표적인 예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며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T전문 매체 IT조선은 변화의 흐름에 맞춰 ‘한국의 SaaS
싸이월드에 이어 메신저 버디버디가 부활을 예고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버디버디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 달린 신발,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게임회사인 위메이드는 2008년 버디버디를 인수했다. 하지만 네이트온, 싸이월드, 카카오톡 등과의 경쟁에 밀려 인수 4년만인 2012년 5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버디버디는 새로운 형태의 메신저로 재탄생한다. 과거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파기한 데다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해선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브랜드를 활용
비대면 확대에 따라 고령층의 인터넷 경제활동이 크게 늘어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조사한 ‘2020 인터넷이용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인터넷이용실태조사는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 환경과 이용률, 이용 행태, 주요 서비스 활용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비대면 문화가 떠오른 만큼 영상회의, 원격근무 활용 여부가 포함됐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조사 결과 가구의 인터넷 접속률(99.7%)과 국민 이용률(91.9%)이 전년과 유사했다고 밝혔다. 개인별 인터넷 이용 시간은 주평균 2
IT조선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와 ‘클래스101’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도울 동영상 기획을 마련합니다. 클래스101의 인기 강사 혹은 예비 스타 강사를 초빙, 강연 내용과 노하우, N잡 실전 정보와 조언을 전달합니다. [편집자주]메신저 캐릭터 이모티콘 하나가 때로 열마디 말을 대신할 때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귀여운 캐릭터 이모티콘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카카오톡, 라인 등 메신저 캐릭터 이모티콘을 쓰다 보면 ‘나도 이것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귀여운 고양이 ‘냥모티
스마트폰을 비롯한 정보통신기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궁금한 것이 많이 생깁니다. IT조선·테크카페는 이들 궁금증을 알기 쉽게, 보기 쉽게 풀어주는 동영상 코너 ‘나를 위한 디지털’ 시즌2를 시작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 질문해주세요. [편집자주]인기 절정 예능 프로그램 ‘미스·미스터트롯’. 유튜브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유튜브가 기본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회차 혹은 출연자만 골라 볼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특정 출연자의 영상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냅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71.5달러(약 8만원)까지 오르면서 시가총액은 1050억달러(약 116조5000억원) 이상으로 치솟았다.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셈이다. 외신은 스냅 경영진의 이 같은 발언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피터 셀리스 스냅 제품 담당 이사는 투자자 대상 행사에서 "스냅은 향후 수년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가 11일(미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과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규모로 열리던 오프라인 행사는 올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CES 2021 관람객은 참가 업체가 마련한 페이지에 접속해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볼 수 있다. 해당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국내 중소 기업은 KOTRA 미 주재원의 주선으로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만난다. 한국, 미국 이어 두 번째 규모로 CES 참여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CES
LG전자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자 업무 곳곳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에서 비교, 분석 등의 업무로까지 확대하는 추세다.LG전자는 올해 500개 업무에 RPA 기술을 적용해 2019년(240개)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LG전자는 직원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도록 2018년부터 RPA를 적용해왔다. 최근까지 회계와 인사, 영업, 마케팅, 구매 등 사무 분야에서 총 950개의 RPA를 도입했다. 950개의 RPA가 처리하는 업무량은 사람의 업무량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근무 확산으로 협업툴을 도입한 기업이 급증했다. 하지만, 솔루션 도입으로 각 기업의 고민이 끝난 것은 아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협업툴과 메신저 도구, 기존 사내 소통망이 혼재된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 도구 일원화’라는 과제가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협업툴 도입 기업은 공급 기업에 추가로 ‘유지·보수·맞춤화’를 주문하고 있다. 주문 사항을 소화하기 위해 협업툴 공급 기업은 기존 고객사 사내 그룹웨어에 이메일 연동을 추가로 지원하거나, 보안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
카카오는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카카오톡에 ‘톡 사이렌’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톡 사이렌은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카카오톡으로 말을 걸 경우 해당 채팅방 진입 시점에 팝업창을 노출한다. 입장 후에는 대화창 상단에 금전 요구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대화를 건 상대방이 국내 번호 가입자일 경우 주황색 경고성 프로필 이미지를 띄운다. 해외 번호 가입자는 주황색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노출한다. 국내 번호 가입자 중 카카오톡을 장기간 사용하는 이용자에는 적용하지 않
페이스북이 자회사 왓츠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22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왓츠앱 비즈니스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왓츠앱 비즈니스는 중소기업을 겨냥한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다. 재고 관리, 고객 상담 등의 기능을 갖췄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11월 수익성 제고 차원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신은 페이스북이 수익 창출을 위해 왓츠앱 비즈니스를 유료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2014년 220억달러(약 25조원)에 왓츠앱을 인수했다. 왓츠앱은 현재 5000만명 이상의 비즈니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라인이 태국에 모바일 뱅킹 플랫폼 ‘라인 BK(LINE BK)’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인 BK는 라인의 첫 뱅킹 서비스이자 태국 내 첫 ‘소셜 뱅킹(메신저 연계형 모바일 뱅킹)’ 플랫폼이다. ‘내 손안의 금융’이라는 슬로건 아래, 태국 내 라인 이용자에게 라인 앱을 통한 쉽고 간편한 송금, 자유 입출금 통장 개설, 개인 신용 대출,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인 BK 운영은 라인 자회사 라인파이낸셜아시아와 태국 카시콘 은행 자회사 카시콘비전컴퍼니 합작법인인 카시콘라인(KASIKORN LINE)이 운영한다.현재 라인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