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 휴먼은 현대차그룹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넷마블에프앤씨가 설립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나’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연예 기획사 써브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광명역 인근에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이다. 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난 10월 말 건축허가접수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최신·최대 규모의 연구소다"라며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소영 기자 sozero@chosun
메타버스가 각종 산업에서 각광 받으면서 게임 업계도 신사업 확장에 분주하다. 국내 게임 산업은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위기론이 그 배경이다. 그 중 넷마블은 메타버스 사업에 가장 적극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게임의 발전 형태가 메타버스에 있고, 그중에서도 가상 아이돌 시장이 기존 게임 기술에 기인해 만들어진 만큼 가상 아이돌 키우기에 열 올리는 넷마블의 모습이 게임 업계의 미래상이라고 보고 있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설립 ‘가상 아이돌’ 키우기에 집중25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 회사의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에프앤씨가 설립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겸한다. 서우원 대표는 "게임과 연계한 메타아이돌, 메타월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창출하기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며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