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술로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열었던 이통사가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학생증은 교육부가 대학·학과별로 고정된 정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디지털혁신공유대학 학생이 쓸 수 있는 증명서다. 디지털혁신공유대학 학생은 서울대, 중앙대 등 46개 대학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온라인 행정시스템에 로그인해야 하는데, SK텔레콤이 이니셜을 통해 선보인 디지털혁신공유대학 모바일 학생증은 접속 절차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매장 직원은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운전면허증을 스캔한 후 본인 확인 절차를 마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실물 신분증 없이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신규가입·번호이동 등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이동통신 3사의 PASS앱에서 이용할 수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와 달리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전국 27개 모든 운전면허시험장과 258개 경찰서에
신한은행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 본인 확인이 필요한 모든 은행업무가 영업점에서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에서 발급·보관·활용 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은행 창구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에 모바일운전면허증을 100% 적용, ▲통장개설 및 해지 등 수신업무 ▲대출 원금·이자 상환 등 여신업무 ▲환전 및 외화송금 등 외환업무 ▲제신고 등 모든 은행업무가 가능하다.또한,
한국 공항이 개인 확인 수단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추가한다. 향후 스마트탑승권으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통신3사는 디지털 공인 신분증인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전국 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22일부터 전국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생체인증 등록을 위한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항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전산으로 인증되는 형태로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승객불
금융결제원은 한국조폐공사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및 디지털 기반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의 금융 분야 이용환경 조성 및 확대와 정부의 활성화 정책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또 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도 협력한다. 양측은 우선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롯한 모바일 국가신분증 인프라 구축과 양 기관이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신사업의 협력 및 사업모델 발굴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금융권 도입·확산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연계와 모바일신분증의 서비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동일하거나 유사한 과제 5건을 신속 처리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제1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서면으로 개최해 총 5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위원회 안건은 제5차 심의위원회와 같이 이전 심의위원회에서 처리된 과제와 동일하거나유사한 과제로 간소화된 심의 과정을 적용해 신속하게 심의·의결했다. 총 1건의 실증특례 지정, 3건의 임시허가 및 1건의 실증특례과제에 대한 지정조건 변경 승인을 했다.카카오와 네이버도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와 카카오톡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가 탑재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이용자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전면허증을 한번 등록해두면 언제든지 꺼내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증명 화면에는 사진, 인증용 QR코드 및 바코드만 나타나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네이버는 연내 네이버 인증서에서 서비스를 제
실물 신분증 없이도 통신서비스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KT가 패스(PASS) 앱의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이하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로 KT의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고 20일 밝혔다.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통신사 본인인증앱인 패스 앱에 본인명의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한 후 신분증명 및 운전자격 확인에 이용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9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첫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KT 가입자들은 휴대폰 기기변경과 유무선 서비스 가입·변경 및 해지 업무를 진행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담배나 술을 살때 지갑 대신 스마트폰을 꺼내도 된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신분 증명이 가능해졌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24일 ‘패스(PASS)’ 앱을 이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개시했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이통사 가입자라면 누구나 몇분 만에 발급 받을 수 있다. 본인 명의로 이용하고 있는 휴대 전화에서 패스 앱을 실행하고, 실물 운전면허증을 가이드에 맞춰 촬영하면 앱 내에서 면허증 고유번호 등을 인식하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대가 열렸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패스(PASS)’ 앱을 이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공인 신분증을 디지털화 해 법적 효력을 부여 받았다. 이통3사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규제 임시 허가를 획득하고,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개발했다.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이용하고 있는 휴대 전화에서 패스 앱을 실행하고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12월 3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AI’, ‘경자년 자동차’, ‘캘리포니아 개인정보보호법' 등이었습니다.◇ 2019년은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2019년은 한국이 IT강국에서 AI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상하는 한해였습니다. 7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한국을 방
새해에는 친환경차 보급 지원과 자동차 안전 규정 강화 등이 시행될 전망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되는 등 국민 편의 증진도 도모한다.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와 전동킥보드 등에 대한 안전규정이 신설되고, 자율주행차 양산화를 앞두고 보험제도 정비도 추진된다. 2020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를 정리했다.전기차 보조금 100만원 줄어…친환경차 세제혜택은 연장 2020년 1월부터 전기차 구매 시 지원되는 정부보조금이 최대 9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축소된다. 여기에 개인이 구매하는 전기차 완속충전기에 대한 보조금 130만원도 폐지된다.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빠르면 2020년부터 실물 운전면허증을 대체한다. 이통3사는 고객이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공유차량 서비스에도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도입을 타진한다.이통3사는 경찰청과 함께 ICT 기술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 대비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은 이통3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획득한 모바일 운
"장관 부임 18일 동안 맡은 업무 중 가장 흥미진진했다. 재미있는 과제가 많아 즐거웠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오후 2시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장관 부임 후 처음 규제 샌드박스 지정여부를 심의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향후 규제 샌드박스 신청 및 과정의 편의성을 높여 가능한 많은 안건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6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10건이 임시허가‧실증특례 지정을 받았고, 1건은 적극행정 권고
과기정통부, 10건 임시허가‧실증특례 지정…1건 적극행정 권고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 자격 확인을 통한 렌터카 대여나 신분증 대용 등 용도로 자주 쓰는데, 앞으로 스마트폰이 운전면허증 역할을 대신한다. ‘GPS 연동 택시 앱 미터기’도 나온다. 앱 미터기 보급에 따라 지자체(관리기관)의 요금 개정 비용과 택시업계의 미터기 유지관리비 절감을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후 2시 서울정부청사에서 ‘제6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11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지정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스마트폰이 지갑의 역할을 온전히 꿰찰 때가 임박했다.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단은 이미 상용화됐고, 다음 타깃은 신분증이다. 이통3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정부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을 허용할 경우 주민등록증, 여권 등을 모바일 신분증이 대체하게 된다. 18일 정부가 운영하는 ICT 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관련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더라도 간편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