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우편물로 발송 중인 안내‧통지문을 카카오톡, 문자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통해 우편물 분실, 오배송 등의 문제점을 개선이 이뤄진다. 또 본인명의 휴대폰으로만 확인 가능해 타인열람 등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였다. 은행 입장에서는 종이를 줄여 비용 및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종이 사용량 감축 정책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자전표’,‘전자문서’를 도입하고 비대면 기간연장을 시행하는 등 연간 약 4200만장의 종이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로 143억8000만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3분기에는 ’공유숙박 서비스‘, ’GPS기반 앱미터기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 등 10건이 신규 출시했고,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총 37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했다. 대표적인 사회적 비용 절감 사례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로 95억5000만원 규모
정부가 기존 우편을 통한 각종 고지서를 모바일 통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일반 220V 전기 콘센트 시설만 있어도 전기차 충전사업이 가능해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과제에 대한 올해 주요 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2019년 1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후 지금까지 과제 63건의 규제 특례를 승인해 관련 제도를 개선 중이다.63개 승인과제 중 적극행정을 통해 7개 과제의 제도개선을 기 완료했다. 15개 이상 과제가 2020년 중 제
네이버는 국민연금공단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앱에서 국민연금 신청부터 납부까지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국민연금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연금 신청부터 신고, 모바일 납부까지 한번에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앞서 네이버는 행정·공공기관 고지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11월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행정기관과 협력해 사용자와 기관 모두에게 편의성과 가치를 높일 예정
정부가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등을 우편물로 보내지 않는 방안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5일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사업'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초 규제 샌드박스 1호 안건 중 하나였던 행정·공공기관이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원활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과기정통부는 1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총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도 규제 샌드박스 사업 3건을 지정하며 규제 개혁의 첫 발을 뗐다. 그동안 규제 가로막혀 사업에 제한을 받았던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첫 ICT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정을 위해 14일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와 행정·공공기관 고지서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에 대해 실증특례·임시허가를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7일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법령근거 미비로 제동이 걸렸던 '행정∙공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재가동되면서 공공영역에서 대국민 업무 편익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된다. KT는 14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CT 규제샌드박스 1차 심의위원회에서 ‘모바일 전자고지’에 대한 임시허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처럼 기업이 자유롭게 혁신을 추진하도록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다.KT가 임시허가를 승인 받은 과제는 ‘공공기관 연계정보(CI) 일괄 변환과 이를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모바일 전자고지서 도입과 도심 지역 수소충전소 설치가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7일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첫날 기업들로부터 총 19건의 신청을 접수했다.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서비스가 국민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기존 법령이나 규제에도 불구하고 실증특례 또는 시장 출시를 임시로 허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노는 놀이터 모래판처럼 기업이 규제에 구속받지 않고 일단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