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크롬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서드파티 쿠키(Third-party cookie)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해외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갈리며 첨예하게 의견 다툼이 이어진다. 반면 국내서는 구글 종속도가 낮고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 포털 사이트 영향이 크다 보니 피부로 느끼는 영향은 낮다는 분석이다. 개인정보 보호가 대세…애플·모질라 이어 구글도 합류구글은 1월 14일 서드파티 쿠키 지원을 2년 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저스틴 슈 구글 크롬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이날 자사 블로그에 "기업과 광고주 등이 해결책을 마련하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제작단체 모질라는 6일(이하 현지시각) ARM 기반 프로세서가 탑재된 윈도10 PC를 위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모질라는 스냅드래곤 등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와 통신 장비를 개발하는 퀄컴과 손잡고 윈도10 ARM64 네이티브 버전용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내놓는다.퀄컴은 6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을 통해 ARM판 윈도10 운영체제를 동작시킬 수 있는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cx’를 발표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cx’로 스마트폰을 넘어 교육용 및 저가 PC
▲ 클라우드 FX 모질라가 인도 시장에 33달러(1999루피, 한화로 3만원대) 짜리 초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25일(현지시간) 모질라재단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파이어폭스 운영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이번주 인도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판매 가격은 2490루피지만 20% 할인된 가격인 1999루피에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스냅딜(snapdeal)’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원화로는 3만3000원 정도다. 이번에 인도에 공급되는 파이어폭스폰 ‘클라우드 FX’는 인도 스마트폰 업체인 ‘인텍스(Intex)’에서 제조한 것으로
▲ 파이어폭스폰 모질라가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25달러에 내놓는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모질라는 25달러 짜리 파이어폭스폰을 개발, 연내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칩개발업체인 ‘스프레드트럼(Spreadtrum)’사와 협력해 저가 칩셋을 개발 중이며 인도 스마트폰업체인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 등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모질라는 앞으로 이동통신사업자, 스마트폰 제조사, 부품 업체 등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질라가 25달러 저가폰을 내놓으려는 이유는 인
‘브렌던 아이크(Brendan Eich)’ 모질라 CEO가 동성애 결혼 반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취임 10일만에 전격 사퇴했다. 그는 ‘자바 스크립트’를 만든 인물로 유명하며, 지난 1998년 모질라 재단을 공동 창업했다. 지난 2005년부터 모질라재단의 CTO를 맡아왔다. CNN, 로이터, C넷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브렌던 아이크 모질라 대표는 지난 2008년 캘리포니아주의 ‘프로포지션 8(동성애 결혼을 불법화하는 법안)’ 캠페인 활동에 1000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동성애 합법화 반대 캠
[IT조선 김형원 기자]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가 버전 28로 업데이트 됐다. 지원 운영체제는 윈도, 맥OS, 리눅스, 안드로이드다. ‘파이어폭스 28’은 오픈소스 동영상 포맷인 WebM의 비디오 코덱 ‘VP9’과 사운드 코덱 ‘Opus’를 지원한다. 아울러 HTML5상에서 사운드 파일과 동영상 파일에서 재생되는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됐다. 맥OS용 ‘파이어폭스 28’은 애플의 ‘알림기능’을 지원한다. 애플이 만든 웹 브라우저 ‘사파리’와 같이 웹 사이트 푸시 메시지를 맥 데스크톱 상에 표시할 수 있다. 보안 문제와 관련해
[하드웨어럭스 제휴] 프랑스 알카텔(Alcatel)이 파이어폭스OS 스마트폰의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앞으로는 제조사로부터 어떠한 업데이트도 제공되지 않게 됐다. 캘리포니아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모질라는 마운틴 뷰에 기반을 둔 저사양 스마트폰에 파이어폭스OS를 지원하고 싶어했다. 참고로, 파이어폭스OS는 안드로이드나 우분투와 같은 리눅스 커널을 기반을 만든 운영체제다. 앱은 HTML5와 CCS3로 만들어진다. 한편 모질라는 알카텔이 ‘원 터치 파이어’ 스마트폰을 위해 업데이트를 계속 공급하도록 설득 중에 있다. 그도 그
[하드웨어럭스 제휴]모질라(Mozilla)는 브라우저 ‘파이어폭스(Firefox)‘ 23번째 버전을 발표했다.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새 버전을 공개함과 동시에 이전보다 좀 더 평면적인 아이콘 로고도 선보였다. 로고뿐 아니라 설정(setting) 메뉴도 단순화했으며, 이전 버전에서 실행이 안됐던 ‘자바스크립트(Java Scrip)‘도 파이어폭스23에서는 실행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하드웨어럭스(Hardwareluxx)] 비디오 재생에 있어서도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s, 웹 실시간 통신
올해 타이젠과 함께 떠오르는 새로운 운영체제 파이어폭스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콘퍼런스에서 집중 조명된다.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대표 양승욱)은 오는 7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조경제 스타트업 ICT 콘퍼런스 2013'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대표는 파이어폭스의 마켓 정책과 전략 관련 발표를 통해 국내 개발자의 모질라 OS 관련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파이어폭스는 원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에 포함된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대항마로 등장했지만, 모질라 재단이 스마트폰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로 유명한 미국 모질라(Mozilla)가 대만의 홍하이와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이번 제휴로 ‘파이어폭스 OS를 탑재한 태블릿PC’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만 홍하이 그룹은 아이폰 제조업체 폭스콘을 거느리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폭스콘은 아이폰 판매 감소에 따른 수익 저하로 또 다른 수익원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폭스OS를 탑재한 태블릿PC가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확실한 것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 삼성 등 태블릿
소니가 ‘파이어폭스 OS’를 탑재한 고성능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리 공(Li Gong)' 모질라(Mozilla) 모바일디바이스 부사장은 “소니가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하이엔드 고객층을 타깃으로 ‘파이어폭스 OS’ 스마트폰을 계획 중이며, 현재 모질라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 공 부사장은 “파이어폭스 OS는 소스코드나 업무 프로세스가 전부 ‘오픈’되어 있어 안드로이드, iOS에 이어 모바일 OS분야 제3위의 OS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파이어폭스 OS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소니는 그동안 파
웹브라우저 시장에 뛰어들 심산일까? 삼성이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FireFox)'를 개발한 '모질라(Mozilla)'와 차세대 브라우저 엔진을 공동 개발한다. 삼성전자와 모질라는 3일(현지시각) 공동으로 차세대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 엔진 '서보(Servo)'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서보는 빠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하드웨어에 맞춰 멀티코어에 최적화된 엔진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한다. 모질라는 서보가 "웹상에서 완전히 새롭고 풍부한 경험을 가능토록 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보안 취약점 원인에 대해 보다 근본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iOS용으로 만들지 않겠다.” 제이 설리번(Jay Sullivan) 모질라 부사장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영상 인터렉티브 이벤트 ‘SXSW’에서 iOS용 파이어폭스를 만들 의사가 없다고 공언했다. 그는 애플이 브라우저 관련 방침을 변경하지 않는 이상,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를 iOS용으로 이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는 지난 2012년 9월 애플 앱스토어로부터 모습을 감춘 바 있다. 이유는 파이어폭스 데스크톱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에 사용되고 있는 렌더링엔진 ‘Gecko’를 애플 iO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로 중무장한 스마트폰이 연말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모질라는 전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13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말 파이어폭스 OS를 갖춘 단말기가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가 장악하고 있는데, 이 틈바구니를 뚫고 새로운 운영체제로 서겠다는 것이다. 모질라의 발표와 함께 MWC 2013 행사에 참여한 알카텔, ZTE 등 휴대폰 제조사는 파이어폭스 OS로 탑재한 스마트폰을 연내 출시할 것이며, 특히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이하 MWC 2013)’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단말기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1500여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는 스마트폰 트렌드 변화와 새로운 운영체제의 등장이다. ▲ MWC 2013 로고 풀HD 스마트폰 대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는 스마트폰 업계의 올해 화두가 풀HD와 대형화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당시 소니는 5인치 풀HD폰 '엑스페리아Z'를
미국의 비영리 재단 모질라(Mozilla)가 만드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 파이어폭스OS가 내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1%를 점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는 파이어폭스OS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entry-level) 이용자층을 공략해 전체 스마트폰 공급량의 1%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재단이 만드는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기반으로 한 이 스마트폰OS는 개발 코드가 공개된 오픈소스라는 점과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네이버는 모질라의 ‘파이어폭스3’ 이용자들이 네이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가 기능 ‘모질라 파이어폭스3 네이버 익스텐션’(이하 네이버 익스텐션)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네이버 익스텐션’ 은 ‘파이어폭스3’ 검색엔진에 네이버 추가, 네이버 메일, 카페, 블로그 지식iN 서비스 바로가기 제공, 네이버 그린 테마 기능 등을 제공하며, 네이버랩(http://lab.naver.com)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회사측은 이를 통해 ‘파이어폭스’ 이용자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인터넷 사용자 경험을 향상 시키는
"보안을 위해 도입한 액티브X가 오히려 보안을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OECD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첼 베이커 모질라재단 의장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웹 기술' 기조연설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웹의 표준화에 대해 강조했다.미첼 베이커는 "한국은 인터넷이 너무 앞선 나머지 액티브X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등 표준화에서 멀어지고 있다"면서 "액티브X가 초기에는 빠르고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권과 e커머스 분야에서 MS의 액티브X 사용이 보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이 관련 업체들의 잇단 신제품 출시를 맞아 혁신과 경쟁의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27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에 따르면 브라우저 개발업체인 모질라는 내달 웹사이트 검색을 훨씬 편리하게 해주는 '파이어폭스 3.0'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넷스케이프'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뒤 절치부심해온 모질라가 내놓을 파이어폭스 3.0은 사용자가 빈번하게 찾는 웹사이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신기능을 선보이게 된다. 브라우저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