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몽골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출하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HK이노엔은 34개의 해외 진출 국가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몽골에서 케이캡을 출시하게 됐다. 몽골에서는 현지 200여개의 약국 체인을 보유한 매출 1위 제약사 ‘모노스 파마(Monos pharma)’가 케이캡의 유통을 맡는다.케이캡은 몽골 시장에 최초로 출시되는 P-CAB계열 신약이라는 점에서 기존 PPI계열에서 P-CAB계열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세대 교체를
BGF리테일은 21일 자사 편의점 CU가 몽골 진출 4년만에 20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몽골 200호점 ‘CU보양트오카점’은 도심에서 12㎞ 떨어진 몽골 보양트 오카 국제공항 인근 주택가에 위치했다.BGF리테일은 CU가 몽골에 첫 진출한 2018년부터 100호점을 개점하기까지 26개월이 소요됐으나 200호점까지는 18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한 달에 5.6개씩 점포를 오픈한 셈이다.몽골 CU는 최근 미국계 편의점인 서클K 현지 점포까지 인수했다. 서클K는 CU보다 2개월 앞서 몽골 시장에 진출했지만 CU와의 경쟁에서 밀려나며
에델만코리아는 약 4년 동안 진행된 몽골 국가브랜드 1차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사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제 2차 비주얼 아이덴티티(VI) 제작과 확산 전략 수립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된 몽골 브랜드 슬로건은 ‘에너지틱 몽골리아(Energetic Mongolia)’다. 향후 이를 반영한 VI가 제작되면 정부와 공공기관뿐 아니라 주요 산업에도 일관 적용된다.권신일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은 "한국 국가브랜드위원회 모델이 몽골에 제대로 수출된 것이다"라며 "국가브랜드 사업으로서 전체 사업비가 50만달러 정도로 크진
메타버스 전문 기업 와이지비에스(YGBS)가 몽골의 ABE&AA 함께 블록체인 합작회사 메타 트레이드 지엔을 설립한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와이지비에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플랫폼과 증강현실(VR)이 접목된 메타버스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자체 NFT 플레이스를 런칭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음원 저작권 유통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몽골의 ABE&AA는 수도 울란바토르에 엔칸토 타운이라는 최신식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주상 복합몰, 호텔과 오피스 등을 건설하는 종합 건설사다. 건설 분야에서
오비맥주는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오비맥주의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2년째 지속하고 있다.오비맥주는 올해도 몽골 북동부 에르덴솜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지역 일대에서 인근 주민들과 몽골 학생 봉사단이 9월, 10월에 나무를 심고 물을 주는 활동을 벌인다.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통해
KT&G 해외 진출국이 계속 확산 추세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 KT&G는 7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지 비대면 프로세스를 통해 23개국을 신규 개척했다고 밝혔다. KT&G 해외 진출국 수는 모두 103개로 늘어났다.KT&G는 슬림 담배 ‘에쎄(ESSE)’를 현지 시장 특성에 맞게 출시하는 등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에쎄는 몽골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세계 2위 담배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2020년 40억개비 이상을 판매했다.백복인 대표는 "2025
오비맥주는 20일 몽골 에르덴 솜에서 방한용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9년 12월 초부터 보름 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 방한용품을 기부 받아 710㎏에 달하는 ‘따숨박스' 60개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은 영하 40도의 혹독한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오비맥주 한 관계자는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
넥슨재단은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해외 작은책방(Wish Planet)’ 7호점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해외 작은책방 7호점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설립됐다. 약 400제곱미터(121평) 면적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작은책방의 1층은 도서관으로, 2층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교실로 구성되어 학생 및 주민들이 독서, 교육,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 내 커뮤니티 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작은책방은 도서관과 교실 외에도 수도시설이 열악한 현지 환경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IT조선 유진상]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가 몽골 통신사인 ‘유니텔(Unitel)’과 전자문서 사업 독점 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몽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몽골 내 보험과 은행, 병원 등 산업별 솔루션 형태로 3000여 개의 현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유니텔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엑셀 기반의 전자문서 서비스(OZ in Excel)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전자문서 사업을 펼칠 전략이다. TV 광고 등
[IT조선 최재필]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5에서 대만 타이완모바일 및 몽골 스카이텔과 LTE 네트워크 성능 향상과 기술 전수를 위한 컨설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동통신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한 공동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 협력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타이완모바일의 LTE 네트워크 성능 향상과 고객 체감품질 관리(CEM)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타이완
[IT조선 이상훈]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스카이(SKY) 백화점에 알로앤루와 포래즈 매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바양골 구역의 시내 중심부인 비즈니스 상업지구에 위치한 스카이 백화점은 2001년에 개장한 몽골 최대 쇼핑센터다. 제로투세븐의 몽골 3호점격인 이번 신규매장에는 유아동 브랜드 ‘알앤루’와 ‘포래즈’가 함께 멀티숍 형태로 오픈됐다. ▲ 몽골 스카이백화점 멀티숍 매장 전경 컷(사진=제로투세븐) 앞서 제로투세븐은 울란바토르 서쪽에 있는 복합쇼핑몰인 맥스
[IT조선 이상훈 기자] 삼성전자가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 TV 광고를 지난 22일 공개했다. 셰프 컬렉션 TV 광고는 몽골과 그린란드를 넘나들며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지켜낸 셰프 컬렉션 냉장고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광고는 바다를 본 적 없는 몽골 아이를 위한 그린란드의 연어와 대륙을 본 적 없는 그린란드 아이를 위한 몽골의 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해 전달하는 셰프 컬렉션의 여정을 배우 전지현의 내레이션을 통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담아냈다. 셰프 컬렉션은 세계 최고 권위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혁신적 냉장기술과
몽골 항공당국자에 향응 제공도…대한항공은 '반발' 대한항공이 몽골의 항공사와 짜고 인천-울란바토르 직항노선의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해온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몽골 항공당국자와 가족, 지인을 상대로 공짜여행을 알선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미아트 몽골항공(MIAT Mongolian Airlines)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경쟁사의 진입을 막으려고 몽골정부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한 것으로 확인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공정위의 결정에 '받아
3D 입체콘텐츠 전문기업 리얼스코프(www.realscope.co.k)는 몽골 최초로 수도 울란바토르 및 남고비 지역 극장에 3D 입체영상 장비시스템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주 선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로 설치되는 3D 입체영상관은 기존 아이맥스 시네마에 주로 설치되던 두 대의 프로젝터 방식에 의한 영사시스템으로 좌우 영상을 분리하는 특수 필터 및 입체 음향 시스템, 조명 그리고 편광안경 등의 토털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몽골 내 국내 세종문화회관 같은 대극장에 설치되어 몽골을 방문하는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