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도매매 운영 지앤지커머스와 샵플링 개최성공 전문셀러도 참석해 성공 팁 소개1인 창업가인 무재고·무사입 유통 전문셀러를 위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국내 최대 B2B 유통 플랫폼인 ‘도매꾹’과 ‘도매매’를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는 22일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2019 유통인쇼’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문셀러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대표와 전문셀러 전용 솔루션을 개발한 샵플링 최광림 대표가 연사로 참석했다. 또 전문셀러 성공 1인사업가인 정문진 셀파 대표, 황채영 버킷리스터 대
1인 창업가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유통시장 급성장과 함께 등장했다. 쉽게 표현해 ‘온라인 판로 지원자'다. 제조사를 대신해 지역과 국경을 허문 인터넷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한다. 핵심은 ‘무재고・무사입’이다. 기존 도매상은 재고를 떠 안고 사업을 한다. 부침이 있다보니 재고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 배송대행 전문셀러는 다르다. 제조사로부터 상품 자료를 받아 인터넷쇼핑몰에 포장해 올린다. 시스템으로 판매(고객 주문)와 동시에 상품이 제조사 창고에서 고객에게 이동한다. 전문셀러는 물
국내 최대 B2B 오픈마켓 ‘도매꾹’과 손잡고 1인 전문셀러 교육사업도 펼쳐"업데이트 횟수요? 셀 수 없죠. 고객이 원하면 무엇이든 추가하고 개선합니다."무재고 전문셀러 특화 솔루션 ‘샵플링’ 개발사 최광림 대표의 말이다. 최근 1인 온라인 전문셀러가 각광을 받는 가운데 이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비즈니스를 위한 대표 솔루션으로 샵플링 인기가 높다. 사명이자 회사 제품명인 샵플링은 기존에 나온 온라인쇼핑몰 통합솔루션과는 차이가 있다. 재고 보유 업체를 위한 솔루션이 아닌 무재고/무사입 배송대행 전문셀러 사업모델에 특화됐다.이 시장이 빠
B2B 오픈마켓 도매꾹(대표 모영일)은 NK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탈북민 B2B 무재고 쇼핑몰 창업 교육 수료식’을 28일 진행했다.도매꾹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탈북민의 생활 안정 및 경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무재고・무사입 온라인 쇼핑몰 창업 내용을 다루며, 지난 4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강의외에도 커뮤니티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 및 솔루션 무료 강의 등 다양한 지원이 후속으로 이뤄진다.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 하병록 수석은 "이번 창업 교육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탈북민들이 경제적 자립 및 자
무재고로 온라인쇼핑몰에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배송대행사업에 뛰어드는 창업자 연령대는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통계청 조사결과 40대 취업률 하락과 대비돼 주목된다.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가 온라인 배송대행 지원사업인 ‘도매매' 전문셀러 교육자를 대상으로 연령대를 조사한 결과, 40대가 37%로 가장 높았다고 17일 밝혔다. 40대에 이어 30대가 29.8%로 뒤를 이었으며 50대가 18.9%였다. 2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9.5%와 4.8%였다. 교육은 사업자 등록 후 이수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업에 뛰어든다
# 황채영 버킷리스터 대표는 재고 없는 유통사업을 꿈꿔왔다. 대학 재학시절 학내에서 즉석 과일 판매사업을 했다가 재고관리에 실패해 수시로 과일을 폐기하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평소 온라인쇼핑을 즐기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무재고 배송대행 전문셀러’ 얘기를 듣고 ‘바로 이거다’라며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 첫달 월 매출(판매액)이 10만원에 그쳤지만 1년여가 지난 지금은 월 2000만~3000만원 매출이 발생한다. 황채영 대표는 "창업이라면 모두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이 사업은 재고를 떠안지 않아 안정적이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