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쓰리디는 자사 주력 서빙로봇 이리온이 삼성전자 공장 제조라인에서 공식 납품된다고 13일 밝혔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지난 9월부터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2캠퍼스의 제조라인에서 이리온을 납품해 운명중이다. 이번에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3대 추가 납품이 결정됐다.이리온은 해당 공장에서 왕복 수백미터의 거리를 사람이 직접 이동해야 하는 기존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있다. 먼지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공장 특성상 사람이 아닌 로봇의 이동으로 먼지 발생도 줄어들게 됐다고 폴라리스쓰리디는 밝혔다.폴라리스쓰리디에서는 이번 납품 이후로도 향후
LG전자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차세대 물류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LG전자는 15일 오후 경기도 동탄에 있는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과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주문받은 상품을 찾아 분류하는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시스템 공동개발 및 고도화,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내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
두핸즈는 18일 물류로봇을 활용한 풀필먼트 자동화 프로세스 공동 개발을 위해 물류창고용 로봇 개발 업체 ‘플로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플로틱’은 기존 창고환경과의 연결성이 높은 ‘물류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물류창고에서 작업자 업무를 대신하거나 보조하는 자율주행 로봇과 여러 로봇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다중로봇 관제 서버를 개발했다. 카카오벤처스,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해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두핸즈는 용인 아레나스 물류센터에 위치한 품고FC(Fulfillment Cent
2023년으로 점쳐진 로봇 서비스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로봇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 일제히 2023년을 신규 모델 출시, 기업공개(IPO) 등 사업 확장의 시기로 삼았다.기대받는 로봇 서비스는 물류·공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른다. 정해진 동작만 기계적으로 수행했던 단순한 자동화에서 벗어나, 센서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인간의 파트너로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지능형 협동로봇’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다만, 확대되는 로봇 서비스에 비례한 제조업 등 기존 산업의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
2015년 설립, 이미 4000억원 이상 자금 유치상품 자동 분류해 지정된 장소 운반 반복중국 물류 로봇업체 긱플러스(Geek+)가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20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는 긱플러스가 미국 물류자동화업체 콘베이코(Conveyco)와 손잡고 북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보도했다.긱플러스는 창고내 동일작업 반복에 특화한 로봇을 생산한다. 상품 자동으로 분류해 출하장 입구로 정확하고 빠르게 옮긴다. 물류업계가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전자상거래 급증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에 따른 대안으로 제시된다.콘베이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