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모빌리티기업 씨엘은 17일 물류 솔루션기업인 디센트와 실시간 수요 기반에 최적화된 온디맨드 라스트마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씨엘의 온디맨드 서비스 플랫폼인 ‘모블’과 디센트의 운송솔루션(TMS)· 창고관리솔루션(WMS)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로 제공할 방침이다.디센트는 고객사의 물류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TMS와 WMS에 특화된 자체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제조와 유통부터 식품·의약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쯤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중이다.씨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밸류링크유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물류 서비스를 관리하는 컴퓨팅 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하고 최근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등록한 기술 분야는 국제 물류 비즈니스 상의 자동 견적과 최적의 경로와 서비스 매칭 시스템을 완성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알고리즘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해당 기술은 다중의 운송 수단을 이용하는 국제물류 업무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경로 추적, 빅데이터에 기반한 도착 예정시간 관리,
반려동물 플랫폼 운영사 펀엔씨가 최근 3000평 이상 규모의 최신화된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 서비스 ‘펫푸드 트러스트 시스템(Pet food trust system)’을 도입했다고 8일 전했다.펀엔씨는 지난 2008년 강아지대통령을 런칭한 이후 반려견·반려묘의 쇼핑 플랫폼을 넘어 종합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강아지대통령∙고양이대통령의 누적 회원수가 100만명(2021년 기준)을 돌파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는 2021년 월평균 대비 강아지대통령은 362%, 고양이대통령은 486% 증가했다고 밝혔다.펀
삼성SDS가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겨냥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선보인다.삼성SDS는 19일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IT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인 ‘첼로 스퀘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은 복잡한 수출입 절차와 물류 운송업체의 견적지연, 운송 중인 화물의 위치 확인 어려움 등으로 제품 수출 시 물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다. 삼성SDS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IT 신기술을 적용해 대형 고객 대상으로 서비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플랫폼 템코(TEMCO)가 싱가포르 물류 기업 로지스틱스X(Logistics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템코는 또한 로지스틱스X와 '글로벌 공급망 물류협회(Global Supply Chain & Logistics Alliance GSLA)를 발족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GSLA에는 스위스 비트나우틱(BitNautic), 싱가포르 드롭체인(DropChain) 등이 참여한다. GSLA는 글로벌 물류 업체의 비영리 연합으로 물류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자는 뜻에서 설립됐다. 윤재섭 템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