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할리우드판 극장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 제작에 게임 마리오 시리즈 아버지인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팰로우가 참여한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할리우드판 슈퍼마리오는 실사영화가 아닌 3D그래픽을 사용한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은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만든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다. 영화 개봉은 2022년으로 예정돼 있다.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일루미네이션은 극장판 슈퍼마리오 제작을 최우선 개발 작품으로 선정했다.크리스 메레던드리 일루미네이션 대표는 "원작인 게임 내용과 세
‘게임의 신’으로 칭송 받는 미야모토 시게루는 아무도 넘볼 수 없는 2개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하나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이고, 또 다른 하나가 바로 ‘젤다의 전설’이다. 이 게임들은 30여 년 가까이 장수하고 있고, 지금도 전 세계의 게이머들은 마리오와 젤다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게임 매장에서 긴 행렬을 만들고 있다. 올해, Wii용으로 두 번째 ‘젤다의 전설’이 출시됐다. 놀랍게도 한국닌텐도가 이 게임을 일본과 같은 날 국내에 출시 했다. 이런 대작 게임을 해외와 동시에, 그것도 한글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국내
젤다 신작 국내 출시에 대해 묵묵부답이었던 한국닌텐도가 입을 열었다. 한국닌텐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Wii용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를 오는 11월 24일 국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게임가격은 44,000원이다. 참고로 금색 Wii리모컨플러스와 젤다의 전설 25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스페셜CD가 동봉되어 있는 젤다 25주년 패키지도 한정 수량으로 국내 판매된다. 가격은 68,000원. 이제까지 한국닌텐도가 해외에 비해 국내에 게임을 늦게 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행동이다. (일본은 11월 23일 출시된다.) 시리
과거 게임큐브용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피크민’이 국내 출시된다. 한국닌텐도는 Wii용 게임 소프트웨어 ‘피크민’을 오는 10월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가격은 39,000원이다. 피크민은 우주 비행사 ‘캡틴 올리마’가 미지의 별에 불시착해 그 곳의 생명체인 ‘피크민’의 힘을 빌어 우주선 부품을 찾아 탈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크민은 모양과 크기가 각각 다르며 생김새에 따라 사용하는 능력도 다르다. 캡틴 올리마는 최대 100마리에 달하는 피크민에게 지시를 내려 30일내에 모든 우주선 부품을 회수해야 한다. I
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최신작인 ‘스카이워드 소드’ 한정판 내용을 공개했다. 해외 한정판(북미)에는 지난 E3에서 발표한 내용대로 ‘25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음악CD’와 새로이 황금색 ‘Wii 리모컨 플러스’가 동봉된다. 가격은 북미를 기준으로 69.99달러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상품전문 뉴스 채널
닌텐도의 차세대게임기 'Wii U'(위 유) 컨트롤러는 거실 내에서만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닌텐도의 전무이자 마리오, 젤다의 아버지인 미야모토 시게루는 외신(CBS)과의 인터뷰를 통해 ‘Wii U’의 새로운 컨트롤러의 사용범위는 거실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컨트롤러를 집 밖으로 가져나가 게임을 즐기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며, 침실로 가져갈 수 있느냐는 거리 및 기술적인 문제를 되집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Wii U의 컨트롤러는 언제나 거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크래들에 올려져 있으며 거실 내에서
올해(2010년)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탄생 25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슈퍼 마리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과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패키지’를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의 출시시기는 12월 11일이다. ‘슈퍼 마리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게임 ‘슈퍼마리오컬렉션’에 슈퍼마리오 역사를 담은 ‘슈퍼 마리오 히스토리 1985-2010’을 함께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슈퍼마리오컬렉션 게임에는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슈퍼마리오브라더스2’, ‘슈퍼마리오브라더스3’,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비디오게임의 역사 속에서, 마리오 프랜차이즈는 가장 빛나고 영롱한 보석이라 말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게임 브랜드다. 과거 닌텐도의 포켓게임기 게임앤와치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30년이 넘은 마리오의 전통은 2010년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찬연한 빛을 발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전설로, 마리오는 하나의 장르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변주하는 일종의 게임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며 액션, 스포츠, RPG 등 수많은 시리즈들로 파생되어 왔다. 하지만 마리오의 적통은 분명 2D형 플랫포머 액션인 「슈퍼마리오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