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테키트러스트’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테키트러스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효소면역 분석법(ELISA)을 활용한 진단키트다. 효소면역 분석 방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의 역가(효력)를 정량화한다. 셀트리온 측에 따르면 임상 결과에서 민감도 94.4%, 특이도 100%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KT는 감염병 진단 및 바이오헬스 사업 협력을 위해 체외진단 전문기업 미코바이오메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체외진단분야 글로벌 영업 ▲글로벌 국제기구 감염병 사업 ▲해외 거점국가 감염병 진단 사업 ▲바이오헬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신규 바이오사업 공동 추진 및 지식 공유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미코바이오메드는 현장진단검사(POCT)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미국과 브라질 조인트 벤처(JV) 설립으로 안정적인 해외 진출 유통망을 확보했고 코로나19 초기부터 미주 지역과 유럽
한독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사 미코바이오메드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국내 사업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미코바이오메드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와 의료전문가용 콜레스테롤 측정기 바로잰 리피드 플러스 2종을 5월 중 출시하고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한다. 바로잰은 지난해 100억 매출을 돌파한 혈당 측정기 브랜드로 한독은 바로잰을 토탈 만성질환 케어 솔루션 브랜드로 확대할 계획이다.김영진 한독 회장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가 매년 10%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며 "환자 질환 관리에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