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20(Social Value Connect∙ SOVAC)’를 9월 1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심화된 각종 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SOVAC은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협력을 증진하는 행사다. 2018년 최태원 SK회장이 "누구나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행사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바스프가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 슈바르츠하이데에 두 번째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4억유로(5145억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브란덴부르크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동독일 지역이다. 그러나 테슬라가 지난해 11월 독일에 생산공장과 디자인센터를 베를린 인근에 건설하면서 접근성 차원에서 경쟁력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장이 위치한 슈바르츠하이데는 베를린에서 불과 120㎞ 거리에 위치한다. 해당 공장은 앞서 발표한 핀란드 하르야발타(Harjavalta)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화학소재 분야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바스프·다우·아케마가 참여한다. 이들은 투자·협력 관심 분야 및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기업과 대학교, 연구소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위 3사는 한국에 꾸준한 투자를 감행했다. 한국의 인력, 혁신역량, IT 인프라를 높게 평가해 투자·협력 파트너를 찾는다는 것.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3사는 11월 말까지 국내기업, 연구소 등의 신청을 받은 뒤 기술성 및 사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