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건강 관리 편의를 높인 스타트업들이 주류다.삼성전자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3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5월 5개 사내벤처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한 데 이어 추가 지원에 나섰다.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2년 12월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면서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목적이 있다. 2015년부터는 C랩 스핀오프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