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전용 메뉴에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의 간편식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2021년 7월 출시된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갖춘 조리기기다. 삼성전자는 국내 대표 식품사와 협업하며 전용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메뉴를 개발해왔다.이 제품은 전용 메뉴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시간·온도 등 조리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캔쿡'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CJ제일제당의 합류로 비스포크 큐커는 13개 식품사와 총 170종의 전용 레시피·
삼성전자가 내놓은 신개념 조리 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7월 말 출시 이후 10월 말까지 2만대가 넘게 팔렸다. 독특한 TV 광고와 라이브커머스 등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중박’ 이상의 성적표를 내놓은 셈이다. 이 때문에 가전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큐커의 선전에 힘입어 15년 전의 흑역사를 설욕하는 것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릴,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큐커는 신혼부부 등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오픈 협업 시스템인 ‘
LG전자와 동원F&B가 LG 디오스 광파오븐에서 동원F&B 간편식의 자동 조리가 가능하도록 손잡았다. LG전자는 동원F&B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 디오스 광파오븐 사용자가 인공지능쿡 기능을 활용해 동원F&B의 간편식 제품을 조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LG 디오스 광파오픈 사용자는 인공지능쿡 기능으로 동원F&B의 햄, 만두, 죽 등 총 23개 제품을 최적의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게 됐다. LG 씽큐 앱 내 카메라 기능을 활성화해 간편식 포장지 바코드를 촬영한 후 광파오븐에 간편식을 넣으면 조리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플랫폼 개발 및 커머스 개발사 템코는 GS홈쇼핑이 발주한 블록체인 품질 이력 관리 ‘블링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블링크 프로젝트는 GS샵(SHOP)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블록체인 상에 기록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골자다. 템코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GS샵에서 판매되는 사과 이력을 관리한다. 사과의 입고, 선별,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다. 기록된 데이터는 농가, 생산자, 소비자 등 참여자들끼리 공유가 가능하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의한 위·변조가 불가능해 식품에 대한 투명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5월 5일까지 연장했지만, 4월 30일(부처님오신날)부터 5월 5일(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4월 30일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 거의 전편이 손님으로 꽉 찼다. 제주도 내 인기 호텔 대부분도 예약자로 넘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겨우내 바짝 긴장했던 국민들이 연휴를 맞아 여행지로 한꺼번에 몰려들 예정이다. 여행의 즐거움은 대형 가방에 옷가지 등을 챙길
설 명절은 하루에도 여러 개의 택배 물품이 오가는 시기다. 그만큼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가 담긴 택배 운송장 폐기에 소홀하기 쉽다. 여느 아파트 폐기물 수거장만 가봐도 운송장을 떼지 않아 개인정보가 담긴 택배 상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지적하는 기사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경찰과 택배 업계 등 다수 관계자는 이같은 부주의로 노출된 개인정보가 여러 범행에 악용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보이스피싱이 대표 사례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한 해 피해액은 2019년 10월 기준 4800억원에 이른다. 2018년 4400억원을
인스타페이는 연말까지 자사 앱(인스타페이)을 이용해 도서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인스타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고객 모두가 대상이다.인스타페이는 도서에 사용되는 ISBN바코드와 QR코드로 결제하는 솔루션이다. 인스타페이 앱 실행 후 도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구매할 수 있다.회사는 인스타페이를 기반으로 지로 납부서비스, 보험가입 서비스 등을 추가로 개발해 공개할 예정이다.인스타페이는 앞서 9월 한달간 ‘청년대학생 도서 25%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1만명 넘는 학생이
스마트 기기들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고 사용하는 용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IT 용어 중 자주 들어도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T조선에서는 이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그것(IT)을 알려주마' 코너를 운영합니다. [편집자주] 일본 수출 규제를 계기로 한국에선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 중입니다. 예로 일본 제품을 대체할 국산품을 비교한 ‘노노재팬’이라는 사이트가 등장하고 인기를 끌었으니까요. 사람들은 제품 구별하는 법 중에서 바코드를 보고 어떤 국가에서 만들어진 제품인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다날, 달콤커피, 다날엔터테인먼트, 페이코인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습니다.다날 비전선포식 보러 가기이날 다날은 신용평가모델인 비금융데이터 사업, 브랜드PAY 솔루션인 오픈형 간편결제, 삼성페이 휴대폰 결제 서비스에 회원제 통합 결제 플랫폼인 모음(MouM)을 추가해 미래형 통합 결제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음은 휴대폰, 신용카드 결제뿐 아니라 가상화폐 페이코인과 마이너스 통장 결제까지 가능한 회원제 통합 결제 플
IT매체 테크크런치는 5일(현지시각) 월마트 산하 샘즈클럽(Sam’s Club)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품 스캔 기술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상품 스캔 기술을 사용하면 구매 물품 결제 시간을 3분의 1 줄일 수 있다. 샘즈클럽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할인마트다. 상품 결제는 소비자가 직접 계산하는 셀프 결제 방식으로 운영된다.샘즈클럽의 새 상품 스캔 기술은 기존 바코드 결제 시스템을 대체한다. 소비자는 ‘스캔 앤 고(Scan & Go)’라는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앱을 통해 열린 카메라로 상품을 비춘다. 이
카카오 간편결제·송금 금융서비스 전문 카카오페이는 수수료 없는 카카오페이 QR결제 신청 가맹점이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8월을 기준으로 월간 총 거래액은 1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 한 관계자는 "가맹점 증가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인해 거래량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 8월 한 달간 총 거래액은 이미 1조8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또 "전월 대비 하루평균 거래액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 9월에는 월간 거래액이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
[IT조선 박철현]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시럽(Syrup)이 여러 장의 멤버십 카드를 하나의 바코드로 통합해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원바코드(One-Barcode)’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14일 시작한다. 시럽의 ‘원바코드’란,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이 보유한 제휴 브랜드 멤버십 카드를 하나의 통합된 바코드로 구현해 신용·체크카드에 탑재하고, 여러 제휴사들의 포인트를 한 장의 카드로 적립 및 사용까지 가능 한 서비스다.시럽의 ‘원바코드’ 서비스로 사용자는 ▲각기 다른 브랜드마다 발급된 멤버십 카드를 매번 찾아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사이버드(대표 호리 카즈토모 로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바코드 풋볼러’를 1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코드 풋볼러’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위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해 신규 선수를 영입하는 새로운 방식의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선수 수집과 육성의 재미는 물론 선수를 적재적소에 기용해 구단을 성장시켜 나가는 전략적인 재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앞서 출시된 일본과 홍콩에서는 스포츠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다운로드와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영국 최대 유통업체 테스코가 홈플러스의 '스마트 가상스토어'를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의 공항에 적용했다. 홈플러스는 테스코가 영국 개트윅 공항에서 19일까지 가상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가상스토어는 제품의 바코드나 QR 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테스코는 공항 터미널 라운지에 80여개 제품 바코드를 심은 스크린 4대를 설치했다. 공항 방문객들이 스캔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면 입국일에 맞춰 집으로 배송해 준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홈플러스의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를 수출해 보
소개팅에 나간 A씨는 상대가 맘에 들어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에 데려갔다가 낭패를 당했다. 지갑을 챙겨가지 않은 탓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상황에서 주머니에 돈 한 푼 없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만 들이밀면 현장 결제가 되기 때문이다. 금융결제원(원장 송창헌)은 다음 달부터 '바코드 계좌이체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바코드 계좌이체 결제서비스란 스마트폰으로 일회용 바코드를 내려받아 오프라인에서 제시하면 등록한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결제액이 빠져나가게 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바코드를 이용한 대금결제는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물건값을 계산하거나, 진열대에 놓인 제품의 재고 상황, 인근 커피전문점의 이벤트 등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모토로라솔루션은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측은 이 솔루션이 현장 업무 인력의 생산성과 업무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보유 자산이나 재고 정보 등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예를들어 대형 쇼핑몰의 매장을 찾은 고객이 해당 제품의 재고가 있는지 문의할 때, 관계자들은 그 자리에서 단말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진수, www.yes24.com)는 쇼핑몰 중 최초로 아이폰에서 바코드로 검색할 수 있는 ‘도서 바코드 검색 서비스’를 6얼 23일 일부터 애플의 승인을 거쳐 오픈 했다고 밝혔다. 예스24 도서 바코드 검색서비스는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본 도서의 바코드 부분을 카메라에 비추면 자동으로 해당 바코드 값을 읽어서 해당 도서를 검색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아이폰의 예스24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아이폰의 카메라를 도서의 뒷면에 있는 바코드에 비추면 앱이 자동으로 바코드를 읽어서 해당
포인트카드는 말 그대로 돈 버는 생활 습관을 나타내는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하지만 포인트카드가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매장별로 카드가 제각각이다보니 자칫 소중한 지갑이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곤 한다. 최근 iShader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각종 포인트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앱 'iMembership'을 선보였다. 이 앱은 포인트카드를 식별할 수 있는 바코드를 등록, 업체마다 제각각인 포인트카드를 아이폰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카드에 등록된 번호를 사용자가 입력하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