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진흥법 하위법령 시행은 업계 발전을 위한 지원책의 시작입니다. SW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이를 위해 노력한 기업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은 SW 산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비대면 경제 일상화로 SW 기반 언택트기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SW와 이를 개발한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연구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 소장을 만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SW 정책연구소는 디지털 전환과 같은 산업 변화에
"소프트웨어(SW) 강국이 되는 것이 곧 인공지능(AI) 강국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기계에 숨을 불어넣어 프랑켄슈타인을 완성한 것처럼 소프트웨어로 기계에 숨을 불어넣어야 AI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0 SW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AI 일등 국가가 되겠다고 말하면서 SW의 중요성을 언급할 수밖에 없었다"며 "SW 산업 육성을 위해 SW산업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0
"초고속 인터넷을 도입하던 90년대와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지금은 많이 닮았습니다. 다만 차이는 이번엔 우리가 늦게서야 AI 개발에 뛰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총력을 쏟을 때입니다."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초고속 인터넷을 발 빠르게 도입해 네트워크 강국이 된 만큼 AI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강조했다.SP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