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0일 8월하순부터 경기도 수원 영통구 소재 광교호수공원에서 로봇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배민 로봇배달서비스는 지난 2020년 9월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은 지 2년여만이다.현재 국내에서 도로교통법상 배달로봇이 차도나 보도, 횡단보도에서는 운행할 수 없고, 녹지공원법상 중량 30kg이상 로봇은 공원 출입이 불가능하다. 배민은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해 승인받았다.이번 로봇배달서비스는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배민 앱을 통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16일 교통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륜차 안전교육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아한청년들은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1차 교육 자문단 회의를 15일 진행했다.우아한청년들은 이번 교육 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전문가 의견을 교재와 교안에 적극 반영하고, 정기적으로 자문단 회의를 진행하는 등 기존의 이륜차 안전교육 운영 노하우에 더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남기영
배달비 공시제가 시행된 지 반년이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배달비가 치솟고 있는 상황인 데다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단협)는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거리, 업종 등에 따른 배달비를 배달앱 플랫폼별로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조사는 서울 전 지역 25개 구에서 인구 수 및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동과 낮은 동을 각각 2개씩 선정해 이뤄진다. 배달앱에서 2개 이상 공통으로 검색되는 음식점에서 최소 주문금액으로 주문 시 배달비 차이를 플랫폼별로 비교·분석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 조사에는 근본적인 결함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8일 배민사장님광장 사이트에 설문조사와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참여광장’ 페이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참여광장에는 매일 새로운 설문조사가 게시되고, 외식업 소상공인들은 자유로운 투표와 댓글로 지혜와 지식을 나눌 수 있다.예를 들면 ▲배달을 나갈 때 우리 가게에서 무엇을 가장 신경 쓰는지 ▲여름철 가장 효과적인 날벌레 퇴치 방법은 무엇인지 ▲마감시간에 찾아온 단골손님은 어떻게 응대해야 할지 등 외식업주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이 설문조사로 올라와 있다. 사장님들은 이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점사를 대상으로 830억원 규모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으로 배민에 입점한 외식업 점주들은 당초 13일에 지급되는 대금을 5일 앞당긴 8일에 정산 받는다. 이번 정산은 예년과 달리 배민 자체 보유자금만으로 이뤄진다.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 포장 주문 등 배민에 입점한 모든 가게다. 점주들은 일자 별 정산 금액과 입금 일정을 배민셀프서비스 내 정산내역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성길 우아한형제들 정산플랫폼팀 팀장은 "추석 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비 촉진 행사 ‘7일간의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배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는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한 특집 방송부터 B마트∙전국별미 할인 행사, '착한 프랜차이즈' 쿠폰 증정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배민쇼핑라이브는 '동행축제' 테마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깐새우장을 판매하는 '훈훈수산', 뚱카롱을 만드는 '모코롱', 깻잎매콤순대볶음 밀키트를 판매 예정인 '솜씨' 등 소상공인 5곳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우리가게클릭’ 광고를 이용하는데도 특정 가게만 상단에 고정 노출되고 있어 부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과금액을 높게 설정할수록 광고 노출 빈도가 높아지지만 특정 가게에만 편향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과금에 따른 노출빈도 기준 또한 알 수가 없어 불만이 터져나온다. 우리가게클릭은 배민 앱 메인홈, 배달홈, 검색홈, 카테고리홈 등에서 가게를 상단에 노출시켜주는 CPC(클릭당 과금) 광고 상품이다. 300만원 한도 내에서 희망 광고비를 충전해놓고 클릭당 과금액을 200원에서 600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충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가 10월부터 ‘포장 중개 수수료’를 받을 것이란 시각이 높아지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과 쿠팡이츠는 포장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요기요는 이미 포장 중개 수수료를 배달 주문과 동일하게 주문건당 12.5% 받고 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포장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을 3개월 단위로 연장해왔다. 지난 6월에도 9월 말까지 포장 중개 수수료 0원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달업계는 올해 안으로는 포장 중개 수수료 정책을
배민 앱 메인 화면에서 다회용기 주문 배너를 누르면 다회용기 주문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 목록을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시범 운영 후 지역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배민) 앱 내에 다회용 배달용기(다회용기) 선택 주문 배달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29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배민이 서울시 등과 체결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당시 배민은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증가에 따른 폐기물 문제에 공감하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2일 전국 각지 소상공인 성장을 돕는 배민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서울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서울 전통시장편’을 마련해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의 ‘포방터쭈꾸미’를 배민쇼핑라이브로 소개하고, 주꾸미 밀키트를 판매할 계획이다.함께 잘 사는 배민쇼핑라이브는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배민이 가게 상품에 대한 방송 제작부터 홍보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함께 잘 사는 배민쇼핑라이브의 첫 문을 연 지역은 전북이다. 전북 고창에서 풍천장어를 판매하고 있는 '브라더팜'과 남원에서
배달앱 3사가 29일부터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쿠팡이츠서비스(쿠팡이츠), 신한은행(땡겨요)은 29일부터 각사 배달앱 주문화면에 다회용기 선택 버튼을 도입한다. 현재 다회용기 사업 참여 음식점과 함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위대한상상(요기요)을 포함한 배달앱 4사는 지난 4월 서울시와 다회용기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함께 다회용기 서비스에 드는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배달앱 4사는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다회용기 사업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16일 자사 만화경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70만, 회원 수는 올 초 대비 50% 증가한 3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회원 중 Z세대로 분류되는 10대~20대 중반 독자 비중은 70%다.만화경은 우아한형제들이 2019년 8월 론칭한 웹툰 플랫폼 서비스다. 현재 계약 작가 수는 160여명에 누적 작품 수는 180여개로 3년만에 15배 성장했다.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는 20만명이다.우아한형제들은 만화경이 Z세대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배경으로 '구름톡', '태그톡'으로 대표되는 소통
배달앱 요기요가 푸드 전문 매거진 ‘Maat’를 창간하며 문화·예술 영역으로도 발을 넓힌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25일부터 앱에서 ‘요기요 매거진’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거진 이름은 ‘maat’로, ‘요기요가 전하는 새로운 맛’, ‘더 맛있는 오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타 버전 진행 후 3개월 이내 정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요기요는 매거진을 통해 레시피·화보·인터뷰·에세이·큐레이션 등 일상을 담은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달의민족도 2018년부터 푸드 전문 매거진인 ‘매거진F’을 발행하고 있다.매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클릭당 과금 방식의 광고 상품과 관련해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지난 8일 자영업연대로부터 배민의 '우리가게클릭' 광고 상품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아 불공정거래 혐의 등에 대해 정식 조사를 진행 중이다.지난 5월 자영업연대는 배민이 도입한 '우리가게클릭' 광고의 클릭당 수수료가 과도하고 기존 광고의 효율성을 저해한다며 공정위 국민신문고에 불공정거래 혐의로 신고했다. 이종민 자영업연대 대표는 "(자영업자들이) 우리가게클릭 광고에 가입하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023년부터 근무장소와 근무시간 모두 직원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근무지 자율선택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14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범준 대표는 전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전사발표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23년 1월 1일부터 구성원 모두가 근무시간 중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했다.사무실 출근, 재택 외에 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기타 장소 및 해외도 무관하다. 단, 시차가 있을 경우 한국시간
"안 좋은 서비스는 없다, 안 쓰는 서비스만 있을 뿐"오픈 교육 플랫폼 에어클래스 김태영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 자문 요청을 종종 받는데, 간혹 "죄송하지만 아이디어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그러면 "궁금하지 않으니까 알려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답한다고 한다.스타트업 생태계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다. 창업을 결심한 사람들은 제2의 배민(배달의민족), 토스를 꿈꾸며 자신이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행시켜나갈 것이다. 그것이 서비스이든, 제품이든 창업자들은 개발이 완성되는 날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9일부터 7월10일까지 리뷰 공모전 '2022 배민리뷰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배민리뷰챔피언십은 ▲웃음 ▲감동 ▲필력 ▲주접 ▲컨셉 ▲언빌리버블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눠 챔피언을 가린다. 웃기고 재치 있는 리뷰부터 뭉클하거나 훈훈한 리뷰, 빼어난 글솜씨를 자랑하는 리뷰, 독특한 컨셉으로 승부하는 리뷰,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남긴 리뷰 등의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우아한형제들은 6개 부문 별로 챔피언 1명과 위너 9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챔피언 6명에게는 트로피와 함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 S(이하 딜리 S)’의 신규 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렌탈 요금을 월 34만원(36개월 약정) 수준으로 낮추고, 만기 시 로봇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 상품(24개월 약정, 월 75만원)에 비해 장기 이용을 원하는 업주에게 유리하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로봇 구입도 저렴해진다. 약정 만기 시 300만원만 내면 로봇을 영구 소유할 수 있게 된다.할부 형태로 로봇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도 나온다. 월 렌탈료 45만원, 36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019년 5월 조성된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을 통해 현재까지 3년간 115명의 라이더에게 총 12억원이 지원됐다고 4일 밝혔다.이 기금은 배민과 계약을 맺은 라이더가 아니더라도 외식업 배달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28명을 지원했다. 2차년도 사업(2021년 3월~2022년 2월)에서는 총 80명의 배달원에게 의료비 지원이 이뤄졌다. 2차년도에 지원받은 80명 중 배민 라이더가 아닌 배달원은 50여명으로 60% 이상을 기록했다.201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6일 2022 배민신춘문예 대상에 '다 져도 괜찮아 -마늘- '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 모두에게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중의적 표현으로 풋! 하는 웃음을 주면서 동시에 기분 좋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최우수상으로는 '보란듯이 문어줬어 -타코야끼 사장님-', '맞았는데 틀렸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동그랑땡-‘ 두 편이 선정됐다.배민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 격려하는 작품이 많았다. 또 ‘이 둘은 만나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