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2021 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대전 선샤인 호텔 루비홀에서 열린 경진대회 수상기업 시상식에서 쿠팡은 은상을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쿠팡이 전문성을 갖춘 ‘CS배송전문가’를 양성해 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샀다. 쿠팡은 1만5000명에 달하는 배송 담당하는 직원 ‘쿠팡친구(쿠친)’를 직고용한다. 특히 쿠팡은 쿠친에 많은 휴식 보장과 복지를 제공하고 비대면이 강조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
네이버가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네이버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FE' 사전 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발렉스와 고품격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발렉스는 특수화물 전문 수송 업체로 금고와 CCTV, GPS 등이 설치된 보안 차량으로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고객이 사전에 배송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그에 맞춰 발렉스 소속 배송 전문 요원이 상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FE'의 프리미엄 배송은 네이버의 삼성전자 공식 판매처에서만
포드는 14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 월마트와 제휴, 자율주행차에 의한 배송서비스를 시험한다고 전했다.포드는 2017년 여름부터 도미노피자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피자 배달 실증실험을 펼쳐왔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배달차를 GPS를 추적하고, 도착하면 잠금해제 코드를 통해 차에서 피자를 꺼내는 방식이다. 여기서 얻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드는 택배 전용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다. 현재 이 택배 전용 자율주행차는 개인용 배달서비스 회사 포스트메이트가 시범 운용하고 있다. 포드와 월마트의 이번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