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프로모션 기간에 버거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프로모션 할인율을 높아 보이게 하는 '꼼수'를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콰트로치즈 와퍼 ▲치즈 와퍼 ▲갈릭불고기 와퍼 3종 중 2개 구매 시 9000원에 제공하는 'Mix&Match 2 for 9000'(이하 믹스앤매치) 할인행사를 진행했다.그러다가 행사 진행 중이었던 27일 가격 인상 계획을 밝혔다. 29일부터 버거류 36종을 비롯해 총 46종의 메뉴 소비자 가격을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은 24일 2021년 실적을 공개했다. 버거킹 2021년 매출은 6784억원, 영업이익은 24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익은 204% 신장했다.버거킹은 ‘가장 스마트한 QSR(Smartest QSR) 브랜드’를 목표로 매장 내 키오스크 도입을 95%까지 늘렸다. 매장 방문 전 주문이 가능한 ‘킹오더’ 서비스를 도입하고 주문을 거듭할수록 소비자가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있다.비케이알에 따르면 2021년 자체 앱과 키오스크, 배달 등 디지털 채널을
홍콩 사모펀드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가 한국과 일본의 버거킹 사업 매각을 추진한다. 일본경제신문은 17일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가 한일 버거킹 사업 매각을 결정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각액은 1000억엔(1조353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버거킹은 한국에 440개, 일본에 15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사모펀드는 버거킹 한국·일본 사업을 각각 2016년과 2017년에 인수했다. 버거킹 한국 사업의 2021년 매출은 6800억원, 영업익은 800억원대로 알려졌다. 일본 사업 매출은 같은 시기 150
버거킹은 17일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버거킹 모바일 앱 일간활성이용자(DAU) 수가 평균 51%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4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6년 5월 앱 출시 이후 사상 최고 수치라는 설명이다. 12월 한 달간 신규 가입자 수와 앱 다운로드 수도 2021년 1월~11월 평균 대비 각각 89%, 57% 증가했다.문영주 BKR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QSR 업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
BKR은 7일부터 버거킹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25종을 포함해 총 33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2.9%이며 평균 인상액은 215원이다. 대표적으로 와퍼가 기존 6100원에서 6400원으로, 와퍼 주니어가 4300원에서 44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BKR 관계자는 "해외 생산,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과 최저 임금 인상을 포함한 각종 제반 비용 상승 등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고 설명했다.김형원 기자 otaku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의 한국법인 비케이알에 클라우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비용의 25%가 절감됐다고 15일 밝혔다.비케이알은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의 국내 400여개 직영점, 가맹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기업이다. 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웹, 앱 및 배달 서비스, 콜센터 등의 외부채널을 통해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버거킹 이용을 지원한다.비케이알은 IDC에서 운영 중이던 IT 인프라 자원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면서,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데이터
버거킹은 3년간 ‘올데이킹’ 메뉴 누적 판매량이 4100만개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데이킹’은 시간 제약 없이 하루 종일 버거킹 세트를 4900원과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문영주 버거킹 대표는 "버거킹은 앞으로도 ‘올데이킹’을 비롯해 메뉴를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속가능성을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버거킹은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요인이라는 설명이다.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9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1.2%로, 인상폭은 와퍼(200원), 바삭킹(100원), 콜라(100원) 등 100원~300원이다.버거킹 한 관계자는 "원자재, 제반 비용 상승 등 외부 요인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다"고 설명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2일 대한제국 선포일에 맞춰 환구단 텀블러와 머그 2종을 선보인다. 한국맥도날드는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비닐봉투, 포크, 나이프 등 플라스틱 포장재들을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또는 인증 받은 원자재를 사용한 포장재로 전환할 계획이다.◇ 유통 업계 동향스타벅스, ‘대한제국 선포'기념 환구단 텀블러·머그 선봬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2일 대한제국 선포일을 기념하고, 환구단의 역사와 문화 유산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환구단 텀블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 오픈을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CJ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370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월 9900원 식품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유통 업계 동향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안성 10월7일 오픈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 오픈을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
동원산업이 ‘기르는 어업’에 진출한다. 강원도 양양군 3.5만 평 부지에 2000억원을 투자해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연내 착공하고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통해 연간 2만톤의 연어를 생산하고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푸드 플랫폼 기업 ‘식탁이있는삶(퍼밀)’을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유통 업계 동향동원산업 ‘기르는 어업’ 진출, 강원도 양양군에 2000억원 투자 연간 2만톤 연어 생산동원산업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
이마트는 올해 추석 샤인머스켓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11배 늘린 2만2000세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JTI코리아는 담배업계 처음으로 전자담배 플룸테크 온라인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와디즈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플랫폼 활용 공동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가 타사와 플랫폼을 제휴한 것은 창립이래 처음이다.◇ 유통 업계 동향이마트, 샤인머스켓 추석세트 물량 11배 확대 운영이마트는 올해 추석 피코크 샤인·제주왕망고 세트, 샤인·애플 혼합세트, 샤인·애플망고 세트, 샤인·메론세트
CJ제일제당은 쌀가공 간편식(HMR) 제품 매출이 매해 평균 20%이상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올해 쌀가공 간편식에서만 80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 여파로 어린이 간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오가닉' 주스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 업계 동향CJ제일제당, 쌀가공 간편식 매해 평균 20% 성장CJ제일제당은 ‘쌀가공 간편식(HMR)’ 기술을 앞세워 시장 성장과 쌀 소비진작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대표 쌀가공 간편식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글로벌 성인용품 전문 기업 텐가는 냉감 소재를 활용한 셀프 플레져 제품 월 평균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냉동 돈까스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고메 바삭 튀겨낸 돈카츠’를 SNS 마케팅, 기획전 등을 통해 판매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통 업계 동향텐가, 쿨 시리즈 판매량 157%↑글로벌 성인용품 전문 기업 텐가(TENGA)는 올 여름 냉감 소재를 활용한 셀프 플레져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텐가에서 냉감 소재 활용 제품은 6월 ‘오리지널 버큠 컵 쿨’, ‘소프트 튜브 컵 쿨’,
동원산업은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8월말까지 총 2대의 '실외 배송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호텔 건물 안팎을 오가면서 음식을 서빙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마트는 코로나19로 이번 추석 세트 판매 기간에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불특정 다수의 직접적인 대면, 상담을 위한 대기 없이 쉽게 상담·결제 할 수 있다.◇ 유통 업계 동향동원산업, 프리미엄 수산물 HMR 브랜드 ‘수산명가’ 론칭동원산업은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동원산업
G마켓은 편의점 GS25와 손잡고 ‘G마켓 도시락’ 5종을 선보인다. G마켓에서 해당 상품을 결제한 후 GS리테일의 결제 앱 ‘더팝’에 접속해 쿠폰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도시락을 받아볼 수도 있다. 풀무원이 건강 가전 렌탈 사업을 확장하면서 안마의자를 선보였다. CJ그룹은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운영한다.◇ 유통 업계 동향G마켓, GS25 손잡고 ‘편의점 도시락’ 출시G마켓은 16일까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일화는 글로벌 게임사 액티비전과 손잡고 게임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시즌 한정판 음료 상품 ‘맥콜 오브 듀티’를 선보였다. 해당 음료에는 게임 아이템이 포함됐다.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 브랜드를 통해 인디 음악가 지원에 나선다. 동원홈푸드는 주점 프랜차이즈 ‘인쌩맥주’를 운영하는 위벨롭먼트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통 업계 동향일화, 게임 ‘콜오브듀티’ 협업 한정판 맥콜 음료 선봬일화는 글로벌 게임사 액티비전과 손잡고 게임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시즌 한정판 음료 상품 ‘맥콜 오브 듀티’를 출시한다. 맥
빙그레는 재활용 용기를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단지 세탁소’를 운영한다.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개점 21주년을 맞이해 24일 리저브 바, 티바나 바, 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더양평DTR점’을 오픈한다.◇ 유통 업계 동향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씻어서 버리는 '단지 세탁소' 오픈빙그레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단지 세탁소’를 운영한다. 단지 세탁소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 차려지며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된다. 단지 세탁소는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들이 내용물에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헬스케어 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라이브 커머스 ‘온 라이브(ON LIVE)’를 22일 론칭한다. SPC 파리바게뜨는 커피 또는 커피·샌드위치 세트를 한 달 동안 매일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유통 업계 동향SPC 파리바게뜨, 커피·샌드위치 월간 구독 서비스 선봬파리바게뜨는 커피 또는 커피·샌드위치 세트를 한 달 동안 매일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반복 구매율이 높은 커피와 샌드위치 세트에 한해
SPC삼립은 미국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 한국 1호점을 10일 오전 10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서 오픈한다. 동원F&B는 포장재를 줄여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연간 감축 목표는 플라스틱 166톤, 종이 211톤이다.◇ 유통 업계 동향SPC삼립, 미국 명물 샌드위치 ‘에그슬럿’ 1호점 코엑스몰서 오픈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 한국 1호점을 10일 오전 10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서 오픈한다.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