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는 12일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번개페이’의 누적 거래액이 출시 4년 만에 9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번개장터는 번개페이 연간 거래액이 2018년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매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2021년 거래액은 300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930억 원을 기록했다.번개페이는 에스크로 기반의 안전결제 서비스로, 구매자가 결제한 금액을 번개장터가 보관하고 있다가 구매자가 구매 확정을 하면 판매자에게 금액이 정산되는 방식이다. 번개장터 전체 구매자 10명 중
글로벌 IT 시장 트렌드는 5세대 통신 상용화와 제4차 산업혁명 조류가 만나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모한다. 핵심인 플랫폼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 신제품으로 중무장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쇼핑 분야는 전통적 유통 강자를 밀어낸 신진 전문몰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강소기업 탄생 기대감을 높인다. 기존 은행이나 카드 중심 결제 행태는 페이 등 새로운 솔루션의 등장후 빠르게 변모한다. IT조선은 최근 모바일 분야 각광받는 전문몰과 결제 업체 등을 직접 찾아 그들만의 사업 노하우와 미래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