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웹툰은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IP비즈니스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씨드 콘텐츠(seed-contents)다.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스위트홈' 등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현상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매력적인 웹툰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동시에 이면의 그늘도 짙어지는 중이다. 콘텐츠에서 파생 가능한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창작자들의 저작권을 부당하게 가져가려는 기업들의 시도들도 빈번하게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