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7만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볼보 XC60’ 등 9개 차종 5만8165대와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 모터’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국토부는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
8월 수입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가운데 BMW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85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대비 11.3%, 전년동월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다만 8월까지 누적대수 17만6282대로 전년과 비교해 9.3% 줄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7303대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5940대 ▲아우디 2310대 ▲쉐보레 1067대 ▲폭스바겐 1043대 ▲미니 947대 ▲토요타 7
8월 국산차 판매가 주춤한 가운데 수입차는 성장세를 보였다. 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8월 신차 등록대수는 13만3662대다. 이는 전달 대비 11.6%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6.2% 늘어났다.국산차 등록대수는 10만6685대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7.7%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늘었다. 수입차 신차 등록대수는 2만6977대로 전월 대비 25.1%, 전년동월 대비로는 9.7% 각각 증가했다.국산 브랜드의 승용차 신차 등록대수는 ▲기아 3만7371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2만6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15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부터 5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2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해 부과하는 것이다.아울러 과징금을 부과하는 29건 중 5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해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하
국토교통부는 11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자동차 총 11개 차종 7만1020대 및 건설기계 총 4개 모델 7918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마이티 등 6개 차종 자동차 7만0582대 및 뉴파워트럭 덤프 등 4개 모델 건설기계 7918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결과 알터네이터(발전기) 내 전압조정기 제조 불량에 의한 내부 단락으로 전기가 생성되지 않아 계기판 등 전기장치
국내 완성차업계가 수해 피해차량 긴급 지원 서비스에 나선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 혼다코리아(이하 혼다) 등 수입차업계도 수해 피해차량 지원에 나섰다.벤츠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차량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츠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 경기를 비롯 전국 각지의 수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수리 및 사고처리 등에 대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벤츠는 차량 침수, 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보험수리 고객 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다산중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5만2375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 베뉴 5만1695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400 4MATIC 등 13개 차종 371대는 공기 현가장치(에어 서스펜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 인증 중고차 2개 부문에서 판매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산업의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다. 이번 조사는 34개 산업에 속한 13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비스평가단이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으로 직접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벤츠는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 부문에서 97점의 점수를 받으며 8년 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10일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 소비자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벤츠 행사는 부산 및 경남 지역 소비자에게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에 따르면 9일간 5000여명이 방문했다.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각 지역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월말, ‘더 뉴 EQB 300 4MATIC AMG
국토교통부는 6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278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조치 된다.기아 셀토스 등 4개 차종 4만417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아우디 전기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AMS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5, 벤츠 EQA 250, 아우디 Q4 e-tron, 르노 메간 E-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9일 전기 SUV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The new EQB 300 4MATIC AMG Line)’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EQB는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콤팩트 SUV다. 지난해 4월 중국에서 개최된 ‘2021 오토 상하이’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국내 출시되는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은 여유로운 실내와 적재공간을 갖추고,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패밀리 SUV로 부족함이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코리아가 23일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로운 라인업인 ‘더 뉴 EQS 35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더 뉴 EQS 350’의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이 반영됐다. 또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가 적용돼 전기차 특유의 모던한 이미지와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20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조합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실내의 경우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테슬라코리아(이하 테슬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 스텔란티스코리, 에프엠케이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4만1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밝혔다.벤츠의 EQA 250 1077대(판매이전 포함)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사고 발생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를 진행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토요타, 테슬라 등에서 제작한 수입차 1만2000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이하 리콜)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2일 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테슬라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BMW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만19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 580 4MATIC 등 8개 차종 7598대는 후방 전기신호 제어장치(Rear SAM)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시동 시 장치가 정상적
11번가는 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업해 자동차 구매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라이브 방송 시리즈를 특별 기획해 5~6월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방송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5곳이 참여한다. 각 방송은 서울, 부산, 강릉, 광주 등 전국에 위치한 딜러사별 전시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단 E-클래스 등 인기 차량들을 직접 선보이고 전 차종 대상 시승 구매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이브 방송은 10일부터 6월21일까지 총 5번 진행된다. 방송 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가 각인된
5월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대부분 수입차의 중고차 시세는 하락했다.엔카닷컴이 6일 공개한 5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시세가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나 감가폭이 크지 않은 보합세를 나타냈다.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시세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의 평균 시세가 1.98%, 르노코리아 SM6은 2.14%,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1.98% 등으로 평균 시세 하락폭보다 크게 떨어졌다. 이 외에도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더 뉴 K5 2세대와 스포티지
수입차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을 받아 4월 신규등록이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07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수치이며 전달(2만4917대)보다도 7.4%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0% 감소한 9만7486대로 나타났다.브랜드 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7822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BMW 6658대 ▲볼보 1332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Integrated Service Package)’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외출 자제로 정기점검, 일반수리 등 통합 서비스 패키지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메르세데스-벤츠 ‘통합 서비스 패키지’는 일반수리와 무상 정기점검을 함께 보장해 주는 서비스 패키지다. 차량 최초 등록 이후 3년 또는 10만㎞ 주행까지 이용할 수 있다.대상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전시장을 통해 구입하고, 국토부 최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포드 머스탱 마하-E,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EQS, 아우디 e-트론 GT를 제치고 2022 월드카 어워즈(이하 WCA) 3개 부문을 석권했다.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04년 출범한 WCA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세계 33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