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8일 LG전자 스마트폰에서 아이폰12로 기기를 변경하는 고객을 위해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LG전자 WING·Velvet과 G, V, Q, X 시리즈 일부 모델을 1달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애플 아이폰12, 12미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T의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그린폰'을 활용해 LG전자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기본 단말기 보상 포인트에 15만원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만약 LG전자 WING 이용 고객이 아이폰12, 12미니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기존 그린폰 보상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소식이 발표되자 LG 스마트폰 ‘벨벳’ 몸값이 오르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LG 스마트폰의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LG전자가 당분간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중고나라에 따르면, 5일 LG전자가 모바일 사업부문 완전철수를 발표한 후 LG 벨벳폰 중고 시세가 급등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출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시세가 떨어지는데, LG 벨벳폰은 오히려 역주행했다. LG전자의 사업 철수 발표 전인 3월 벨벳 평균 거래 가격은 24
LG 스마트폰을 막차로 구매해도 운영체제 업데이트 걱정 없이 오래 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업이 지속되지 않는 상황이라 예측이 어렵지만, 사업 철수 후에도 고객과의 약속인 OS 업데이트 등 지원은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최장 기간은 3년이다. LG전자가 모바일사업본부를 철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기존 유저와 구매 예정자에게 최고의 화두는 ‘OS 업그레이드’다. 이는 사실상 스마트폰 수명과 연결된다. LG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모델은 3년, 일부 보급형 모델은 2년까지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LG 폰 유저들은 LG 발
구글의 5G 스마트폰 ‘픽셀4a’와 ‘픽셀5’의 외관으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이 나왔다. 단말기 예상 스펙도 공개됐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2일(이하 현지시각) 구글이 5G 스마트폰 픽셀 4a와 픽셀 5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출시 예정일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다.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두 기종 모두 프리미엄 대신 가격 대비 성능을 내세운 제품이다. 픽셀 4a 5G 모델은 예상대로 499달러(59만원)에 출시된다. 5G 스마트폰 LG 벨벳이나 삼성전자 갤럭시 A71보다 100달러(12만원)가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가시지 않았지만, LG전자는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가전 판매에 집중해 4년 연속 상반기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가전 사업이 호성적을 거둔 가운데, 스마트폰 분야 적자 규모는 줄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2조8338억원, 영업이익은 4954억원이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7.9%, 24.1% 줄었다.LG전자는 정부의 재정정책,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완화 덕분에 3분기 사업 환경이 2분기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 환경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 반영광학 패턴, 나노 적층 기술 활용 7가지 색상신기술로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스마트폰 시장이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최신 스냅드래곤 칩셋, 1억화소 카메라 등 ‘전작보다 고사양 스마트폰’에 방점을 두고 스펙 경쟁에 집중한다.최근 스마트폰 소비 트렌드는 다르다. 일년에 몇 번 사용하는 기능보다는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해한 기능을 탑재한 ‘내가 갖고 싶은 폰’을 찾는다. 고객은 자신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내가 원하는 스마트폰’에 주목하고 있다.LG전자는 ‘자기만의 감성’ ‘디자인 강조’ 추세로
LG전자가 15일까지 ‘LG 벨벳 베스트드레서 투표 이벤트’를 연다.LG전자는 5월 15일 LG 벨벳 출시 후, 약 4주간 300명 규모의 ‘LG 벨벳 체험단’을 운영했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LG 벨벳 오로라 화이트(Aurora White)와 오로라 그레이(Aurora Gray) 색상을 체험하며 일상을 소개했다. ‘패션/뷰티’ 부문은 오로라 그린(Aurora Green), 일루전 선셋(Illusion Sunset)으로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했다.LG 벨벳 베스트드레서 투표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마케팅의 일환이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언택트(Untact)’ 마케팅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을 고려, 온라인 신제품 공개 및 SNS를 통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벨벳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각 지역 법인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스페인(18일, 이하 현지 시각), 독일(16일), 이탈리아(15일)에서 각각 열린 행사는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지난 10일에는 브라질에서 K41S, 51S, K61 등 ‘K시리즈’의 온라
LG전자가 LG 로고 대신 ‘벨벳(VELVET)’ 로고를 적용한 ‘LG 벨벳’을 선보인다. LG 스마트폰에서 LG 로고를 떼는 것은 처음이다. 기존 G 시리즈를 폐기한 데 이어 과감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28일 LG유플러스는 블로그를 통해 LG 벨벳 오로라 핑크 색상을 공개하며 "기기 후면에는 VELVET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통신3사는 내달 초 전용 색상을 적용한 ‘LG 벨벳’을 출시한다. 출시일은 6일이 유력하다. SK텔레콤은 블루, KT는 레드, LG유플러스는 핑크 색상을 각각 선보인다. 올해 초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 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1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LG전자 관계자는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6.8형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에 불과해 한 손에 쏙 들어온다"고 밝혔다. LG벨벳은 6.8인치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한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
유튜브 채널 통해 ‘벨벳 디지털 영상’ 공개LG 모바일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웹드라마LG전자는 연예인 하하와 손잡고 ‘LG 벨벳(LG VELVET)’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캠페인은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다. 캠페인 슬로건은 ‘당신의 소중한 순간마다 함께한 LG 모바일’이다. 영상은 LG 모바일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된다.LG전자는 과거부터 지속된 디자인 리더십을 LG 벨벳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영상에서 하하는 파손된 스마트폰을 LG 벨벳으로
2020년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코로나19 발생하니 故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이 그리워지는 이유고(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감염병 대응의 교과서와 같은 인물이다. 질병이 발생하면 그 현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인류 건강을 위해 봉사했다. 한센병과 소아마비, 결핵, 에이즈 퇴치에 크게 기여한 ‘세계 보건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2. 美 사진가가 찍은 '태양 가로지르는 국제우주정거장 사진' 화제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진가 맥 머독이 찍은 우
내부 공간 효율적 사용 가능한 모델물방울 디자인에 이어 통합칩에 업계 ‘주목’LG가 내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벨벳’이 연일 화제다. 이번에는 통합칩이다. 출시된 칩셋 가운데 가장 최신 제품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다.LG전자가 탑재한 스냅드래곤 765는 언뜻 보면 스냅드래곤 8시리즈 보다 낮은 성능의 부품을 사용한 것처럼 보인다. 벨벳에 스냅드래곤 765 탑재가 주목받는 이유다.이 칩셋은 지난해 12월 퀄컴이 선보인 첫 5G 통합칩이다. 통상 AP와 모뎀을 나란히 배치해야 하는데, 통합칩은 배치 면적이 줄기 때문에 내부 공간을
LG전자는 24일 스마트폰 LG 벨벳(LG VELVET)공개행사 일정을 안내하는 초청장을 영상으로 발표했다. 15초분량 영상 초청장은 런웨이를 활용, LG 벨벳 공개행사가 기존 발표행사와 다르다는 점을 암시한다. 4가지 색상 물방울을 사용해 LG 벨벳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초청장 끝에는 LG 벨벳의 4가지 색상(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이 ‘물방울 카메라’를 표현하며 ‘UNVEILED(공개)’라는 메시지와 날짜, 사이트 주소 등을 보여준다.LG전자는 5월 선보일 전략 스마트폰
‘파격’ 벨벳 디자인…구 회장 "디자인은 고객 감동 완성"LG ‘매스 프레스티지’ 지향 역시 구 회장 ‘고객가치 실천’과 일맥 "티징 스타일로 한꺼풀씩 벗겨 나갈 것입니다."장안의 화제 LG 스마트폰 ‘벨벳’에 대한 LG 관계자 말이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다는 자신감으로 들렸다. 티저 기법으로도 불리는 ‘티징’은 제품 출시전 소비자가 호기심을 갖도록 제품 정보를 조금씩 흘려주는 광고 기법이다.LG 스마트폰 담당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부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벨벳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업계는 벨벳에 구광모 회장의
LG전자가 한국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브랜드 이름을 ‘LG 벨벳(LG VELVET)’으로 결정했다.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 디자인을 적용,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다.LG전자는 부드럽고·유연하고·매끄러운 특징과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벨벳을 선택했다. 벨벳이 떠올리게 하는 고급 이미지처럼 신제품의 세련된 디자인이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스마트폰 이름을 ‘G시리즈’, ‘V시리즈’로 짓지 않는다. 플래그십 제품마다 소
[IT조선 차주경] 독특한 배경흐림 효과를 나타내는 렌즈, 켄코-토키나 렌즈베이비 벨벳 56이 미러리스 카메라용으로 출시된다.켄코-토키나 렌즈베이비 벨벳 56은 니콘 F, 캐논 EF, 펜탁스 K와 소니 A 등 DSLR 카메라 마운트로만 출시됐다. 추가된 마운트는 소니 E, 후지필름 XF, 마이크로포서즈 등 3개다.이 렌즈의 성능은 SLR 카메라용 렌즈와 동일하다. 35mm 환산 56mm 초점 거리에 F1.6 조리개를 지원하며 최단 촬영 거리는 13cm다. 필터 구경은 62mm에 무게는 410g이다. SLR 카메라용과는 달리, 미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