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변속기 제조사 엘리슨트랜스미션이 현대자동차 수소전기트럭에 자동변속기를 공급한다. 현대차가 스위스에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엘리슨의 변속기가 탑재됐다.엘리슨트랜스미션은 현대자동차가 최근 스위스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에 전자동 변속기 4500R 제품이 장착됐다고 14일 밝혔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의 수소연료전지(95㎾)로 구성된 190㎾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약 32㎏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7개 대형 수소탱크를 탑재,
현대기아차가 파워트레인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했다. 차가 도로환경이나 교통상황을 예측해 최적의 변속비를 찾는 기술을 개발했다.현대기아차는 전방 예측형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은 3차원 정밀지도가 탑재된 3D 내비게이션, 카메라와 레이더 등 센서, 스마트 크루즈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외부 정보를 수집·분석해 변속기를 제어하는 원리다. 시스템 개발과정에서 약 40건의 핵심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이 시스템은 변속기 최적제어
[IT조선 정치연] 기아자동차가 변속기 결함으로 북미 시장에 판매한 쏘렌토를 리콜한다.15일(현지시간)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쏘렌토 변속기 레버가 주차(P) 상태에서 스스로 풀릴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판매된 쏘렌토 41만대 이상이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결함으로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총 54건의 보증수리 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기아차는 오는 11월 24일부터 해당 차량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급출발 방지 장치를 장착해주는 무상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