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간편 보양식 상품 할인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11번가 ‘라이브11’에서는 복날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 복날 대표 음식 삼계탕을 방송 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13일 오전 11시에는 ‘하림e닭 삼계탕 한 마리’(2팩)을 기존 판매가 대비 25% 할인한 1만7500원에 판매하고 녹각, 황기 등이 든 삼계탕 재료와 찹쌀, 영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14일 오후 7시에는 ‘하림e닭 삼계탕 한 마리’(3팩)과 ‘저염 닭가슴살’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2만3400원에 판매한다.보양식 밀키트도
올해 복날 보양식 판매 격전지는 ‘라이브 커머스'다. 기존 마트를 중심으로 치열한 판매 경쟁양상을 보였던 보양식이 MZ세대(1981~2010년생) 중심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으로 전쟁터를 옮긴 셈이다.9일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는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MZ세대 보양식 수요 공략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공격적으로 보양 간편식 상품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고 업계 상황을 설명했다.신세계 SSG닷컴은 11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등 보양식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
IT조선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운영합니다. 각 분야 전문 기자들이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풀어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기사를 계속 업데이트하며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여름이면 생각나는 전통 보양식 삼계탕과 많은 이들이 간식 혹은 식사로 즐겨 먹는 치킨은 같은 닭 요리지만, 가격은 치킨이 10~20%쯤 비싸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 서울특별시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4000원쯤이다. 반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의 기본 메뉴 프라이드치킨의 가
유통가가 17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소비자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보양식 종류를 늘리고 조리 방법 안내와 포장 고급화 등 전략을 편다.◇ 유통가, 보양식 재료·포장 등 종류 늘린다‘복날 보양식=삼계탕’이라는 공식이 깨진 것은 오래된 일이다. 업계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보양식 종류를 대폭 늘렸다. 이마트는 양반 보양식으로 알려진 ‘민어’를 마련한다. 민어는 6~8월 몸집이 커지고 기름이 올라 고급 보양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마트 민어는 회(250g, 1만5800원)와 전감(200g, 5980원),
[IT조선 김남규] 11번가는 초복(7월 13일)을 앞두고 MD가 인증하는 안전 먹거리 36여 종을 최대 43% 할인·판매하는 ‘2015 초복맞이 삼복 혜택! 토/닭/토/닭’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친환경 닭, 살아있는 장어와 전복, 제철과일, 건강식품 등이 판매된다.우선,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하루 선착순 500명에게 ‘올품 PFF 영계닭 580g 3마리’를 32% 할인한 7390원에 판매한다. ‘올품 자연에 좋은 닭’(2마리)은 17% 할인한 1만1500원에 내놨다.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
7월 18일은 초복(初伏)이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복날이 되면 개나 닭 등 보양식을 챙겨 먹으며 무더위를 견디는 풍습이 있었다. 여름철 기운이 없고 입맛을 잃었을 때 찾는 대표적인 음식이 소위 말해 ‘보양식(保養食)’이다. 보양식은 문자 그대로 몸을 보하고 강하게 한다는 의미의 음식이다. 그런데 과연 보양식을 먹으면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까?과거에는 보양식을 먹고 나면 왠지 힘이 나는 것 같고 기분도 좋아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그렇다면 요즈음은 어떤가? 기분은 그렇다 쳐도, 체력이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가? 보양
날이 더워지면 매운 요리를 파는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더위와 스트레스를 잡는 데는 이열치열 매운 요리가 제격이기 때문. 매운맛은 뇌에서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는 설명한다. ◎ 찜통 더위에는 이열치열 '매운 맛'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www.outback.co.kr)는 올 여름, 스파이시 여름 한정메뉴를 출시했다. 7월과 8월 두 달간만 판매하는 스파이시 여름 한정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등 기존에 찾는 전통 매운 맛과 달리 이색적인 매운 맛을 선사한다. 매운 맛뿐만 아니라 건강
삼계탕, 보신탕으로 대표되던 여름 보양식이 젊어지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올 6월 보양식 구매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 구매비중은 23%로 지난 해에 비해 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30대 구매비중은 35%에서 33%, 40대 구매비중은 39%에서 37%로 소폭 줄었다. 가장 두드러진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오리고기다. 오리고기는 칼로리가 낮고 피부미용에도 좋아 특히 젊은 층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옥션에서는 6월 한달 간 오리고기 판매량이 작년 대비 25
입하(立夏)를 앞두고 온라인몰에서는 보양식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보양식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비교적 저렴한 온라인 몰에서 구입하려는 소비 심리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삼계탕 주원료인 ‘생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 대추 등 삼계탕 재료세트 판매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장어구이재료, 한우꼬리, 사골 등도 두 배 이상의 판매율을 올렸다. 롯데닷컴(www.lott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