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보행자를 위한 어쿠스틱 차량 경고 시스템 법을 시행한다. 올해 7월 이후 생산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에 의무적으로 소리를 내는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전기차가 너무 조용한 탓에 보행자들이 차가 접근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해서다.22일 하만에 따르면 유럽연합(EU)에서 2019년 7월1일부터 생산되는 4개 이상의 바퀴가 달린 모든 개인 및 상업용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차에 반드시 어쿠스틱 차량 경보 시스템(AVAS)을 장착해야 한다. UN의 유럽경제위원회 규정 ECE R138과 함께 유럽연합(EU)의 자동차 소리 수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