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3개월만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직을 포기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임 후보자는 NST도 3개월도 되지 않아 나왔는데 과기정통부 장관직을 책임감있게 수행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임 후보자에 "다른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과기정통부 장관직도 버릴 것이냐"고 물었다. 임 후보자는 "질문이 가정형이라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임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도 비판했다. 그는 "임 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