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5일 전, 한 온라인몰에서 홍삼세트를 구매한 후 본가로 보냈다. 추석 당일에는 택배가 도착할 줄 알았지만 본가에서는 받지 못했다고 했다. 추석이 지난 후 며칠 더 기다렸지만 감감무소식이었다. 온라인몰 고객센터에 연락해봤으나 발송했다면서 택배사에 연락해보라고 했다. 택배사에도 연락했으나 배송 완료된 것으로 확인된다는 말뿐이었다. # B씨도 추석을 앞두고 택배 발송을 기다리고 있었다. 온라인몰에서 부모님께 선물할 건강기능식품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주문했기에 택배가 추석 연휴 전
애플 아이폰으로 분실한 삼성 갤럭시 버즈 등 안드로이드 제품의 위치를 찾는 길이 열렸다. 7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엔가젯은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서비스가 타사 제품도 찾을 수 있게 확장된다고 보도했다. 나의 찾기는 기존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과 나의 친구 찾기 기능이 합쳐진 앱이다. 나의 찾기에서 액세서리를 추적하면 앱 지도에 액세서리 위치가 표시된다. 기기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분실한 기기에서 소리를 재생하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분실모드를 사용하면 분실기기를 애플 ID에 잠궈 다른 사람이 해당 기기와 연결
자급제로 산 아이폰, 보험 가입 제약에 소비자 ‘불만’일부 이동통신사가 아이폰12 자급제(제조사나 유통 채널에서 공기계를 사는 방식) 구매 고객의 단말 보험 상품에 제한을 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급제 단말기에 대한 차별을 없애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휴대폰 현장에서는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관리 부실’ 지적이 나온다.8일 이동통신 및 모바일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험 관련 불만이 쏟아진다. 자급제로 기기
U+알뜰모바일이 알뜰폰 업계에서 유일한 아이폰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11월 중순으로 출시 전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U+알뜰모바일의 아이폰 보험은 휴대폰 분실과 파손을 모두 보상하는 종합형 2종과 파손만을 보상하는 파손형 1종까지 총 3종으로 구성했다. 기존 통신 3사의아이폰 보험 상품과 가격, 보상범위 등은 유사한 수준이다.모든 신규 자급제 아이폰으로 휴대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구매일로부터 30일 내에 U+알뜰모바일 고객센터나 직영매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폰 휴대폰 보험은 최대 36개월까
갤럭시 사용자가 네트워크 연결이 끊긴 분실 단말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나왔다.삼성전자가 ‘스미트싱트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BLE)와 울트라 와이드 밴드(UWB) 기술을 활용해 갤럭시 사용자가 기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세계 전 지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탭(태블릿 PC), 갤럭시워치(스마트워치), 갤럭시버즈(무선이어폰) 등 갤럭시 기기를 소유한 사용자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앱에 접속해 사
해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이들의 수가 상당하다. 이들 중 절반이 스마트폰을 찾지 못했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관련 기관까지 나서 주인 잃은 스마트폰 찾기에 나선 상황이지만 대응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스마트폰 분실 관련 문제 심각하지만 분실시 되찾는 확률은 ‘절반’19일 이동통신 및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분실에 따른 문제가 잇따른다. 분실된 스마트폰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관련 범죄에 악용되는 식이다.보안 업계 한 관계자는 "분실 스마트폰으로 복제폰을 만든다든지 해당 기기에 다른 전자 기기를 물려서
SK텔레콤은 오는 19일부터 휴대폰 분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맞춤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T분실케어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지난해 고객센터에 접수된 휴대폰 분실 상담은 약 40만건으로 이 중 휴대폰을 되찾지 못한 이용자 비중은 약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휴대폰을 분실한 이용자는 고객센터에 분실 접수를 한 후 분실폰 찾기 서비스, 휴대폰 분실 보험 처리, 임대폰 신청, 기기변경 등 후속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SKT는 이용자 부담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휴대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자사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를 14일 출시했다.삼성 케어 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 상품이다. ▲파손·분실 보상 ▲보증 기간 연장(스마트폰 최대 3년,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최대 2년) ▲방문 수리 서비스 등을 통해 기기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를 보장해준다.갤럭시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기간 동안 삼성 케어 플러스에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갤럭시폴드와 갤럭시
KT는 휴대폰을 장기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단말 보험 상품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9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2년짜리 폰 안심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휴대폰 분실이나 도난, 파손 등 손실 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한다.이 상품은 기존 KT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시한이 지난 뒤 가입하면 1년을 더 보장하는 방식이다. KT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 후 24개월이 지나면 이 상품에 가입해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상품은 플러스 실속 1400원, 플러스 파손 120
[IT조선 최재필] SK텔레콤은 분실폰 위치추적 기능 등을 제공하는 안심 서비스 'T가드' 이용 고객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분실과 관련된 고객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가드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지난해 말 7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말 대비 약 44% 증가한 수치다. 2015년 4분기 SK텔레콤 고객센터를 통한 스마트폰 분실 상담 건수는 2014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했고, 분실 스마트폰 회수율은 약 25% 증가했다.스마트폰 안심 서비스 T가드는 분실폰 위치 추적 이외에도 타인이
길을 가다가 시각 장애인이 지갑을 흘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갑을 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의 선택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이다. 휴가를 떠나는 이들에게 짐 가방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스마트폰. 위치 찾기, 맛집 정보, SNS 서비스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여행에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무거운 짐을 이끌고 많은 인파가 몰려 있는 휴가지에서 스마트폰은 때론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이곤 한다. 분실에서부터 침수, 정보유출 등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휴가지에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 본다. [IT조선 최재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분실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IT조선 차주경 기자] 미래부의 스마트폰에 대한 '킬 스위치'(스마트폰 분실 시 단말기의 모든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 적용과 관련, 팬택은 킬 스위치인 'V 프로텍션'을 이미 2013년 2월부터 스마트폰에 적용해왔다고 10일 밝혔다. V 프로텍션을 도입한 팬택 스마트폰은 베가 No.6 / 베가 아이언 / 베가 LTE-A / 베가 시크릿 노트 / 베가 시크릿 업 등이며, 5월 출시 예정인 베가 아이언 2에도 이 기능이 적용된다. ▲팬택 V 프로텍션 기능 활성화 과정 (사진=팬택) 팬택 V 프로텍션 기능을 사용하려면 우선 단말기의 [
습득물 신고해도 절반 주인 못찾아…"연락처 설정 필수" 지난해 경찰이 접수한 휴대전화 분실신고가 하루 평균 1천700여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경찰에 접수된 휴대전화 분실신고는 63만5천513건으로 집계됐다. 매일 1천741명이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셈이다. 분실신고 건수는 2010년 6만2천310건에서 2011년 33만3천923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6월까지 19만5천177건이 분실 신고됐다. 분실 건수는 늘고 있지만
휴대전화 명의도용, 분실폰의 해외 밀반출, 단말기에 저장된 콘텐츠의 원격 잠금 및 삭제 등을 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13일 휴대전화 명의도용 등에 의한 부정개통, 대포폰 유통, 도난·분실에 따른 휴대전화의 해외 밀반출과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휴대전화 부정 사용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그동안 벌어진 ‘부정개통 → 불법유통 → 개인정보유출과 해외 밀반출’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휴대전화 가입 시 앞으로
휴대전화 분실 후 단말기 위치 확인은 물론, 원격으로 단말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백업해 다시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KT(회장 이석채)는 23일 고객이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위치를 추적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백업을 통해 주요 데이터를 보호해주는 ‘올레 폰찾고 정보보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분실 시 원격으로 상태확인, 임시잠금, 분실잠금, 경고음 발생, 위치찾기, 위치추적, 사진촬영, 강제발신, 데이터 삭제와 초기화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
인천공항세관은 작년 한 해 인천공항에서 중국, 홍콩 등 해외로 부정 수출을 시도한 중고 스마트폰 및 반제품 8만2천333대(시가 183억원)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정수출 시도는 ▲기계부품ㆍ책으로 위장신고하거나 ▲도난 스마트폰 신고 누락으로 실제 수출 수량보다 적게 신고하는 수법 ▲일련번호 및 IMEI번호(국제모바일기기 식별 코드)를 허위 기재·누락하는 수법 등으로 이뤄졌다. 세관은 이중 도난된 것으로 확인된 스마트폰은 2천350대(시가 23억원)를 스마트폰 주소지 관할 전국 8개 경찰서로 인계했다. 나머지 7만9천983대(
휴대폰을 잃어버린 박주미씨(가명.26세)는 자신의 번호로 전화해 폰 습득자와 간신히 통화하는데 성공했다. 습득자는 카페에서 박씨의 휴대폰을 발견해 가지고 있다며 대뜸 사례금을 요구했다. 얼마를 사례해야 할지 애매한 박씨는 습득자에게 얼마면 되겠냐고 물어 결국 그 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폰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100만원에 이르는 폰을 잃어버렸을 때 휴대폰 습득자에게 얼마를 사례해야 할지 참 애매한 상황이 많다. 유실물법 기준으로 보상금은 판매가격의 5~20%라고 명시되어 있다. 100만원짜리 휴대폰을 예로 들었을 때 5만원에서
영국과 벨기에에서 시작된 이메이 제도.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70% 이상 단말기 도난 사고가 줄었다. 도난 된 휴대폰의 이메이 코드를 파괴하게 되면 사용될 수 없는데, 훔치고 싶은 물건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덜란드에서는 휴대폰 분실예방하고 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이메이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메이 제도’는 지난 해 휴대폰 도난 사고 7900건, 올 해 9월까지 약 4900건 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제정된 법이다. 휴대폰 가격이 고가다 보니 사람을 해치면서까지 휴대폰을 뺏는 강도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네덜란
요즘 우리는 대부분의 일들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따라서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입게 되는 피해 또한 막대합니다. 스마트폰의 분실, 무엇이 문제일까요? [ 출처 : 채널IT http://www.channelit.co.kr ]< 저작권자 © 채널I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