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서 대포폰·대포통장 등 불법명의 거래정보가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불법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3일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시정 조치 결정을 받은 불법명의 거래정보는 총 8111건이다. 트위터가 1981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다음(682건), 구글(383건), 인스타그램(259건), 네이버(129건), 페이스북(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