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기술보다는 서비스가 앞단에 와야 한다. 그래야만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상용화 시대가 열린다."18일 오후 비메이커스(B.Makers) 행사에 모인 델리오와 LG CNS, KT, 루니버스 등 관계자들은 이같이 말하며 블록체인 실용화 사례를 짚고 미래를 전망했다. 델리오와 IBM이 공동 주최한 비메이커스는 기업용 블록체인 최신 트랜드와 실용화 사례를 짚어보는 행사다. ◇ 델리오 "기업이 자체 화폐 만드는 날 온다"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기업 화폐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델리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크로스체인 개발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