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품의 경매 이력 관리를 돕는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미술 경매사인 서울옥션의 IT 관계사 블루인덱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품 정보를 투명하게 거래하는 예술품 데이터 플랫폼 1차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1월부터 ‘아트와 테크놀로지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1차 구축된 예술품 데이터 플랫폼은 미술품, 조각상, 아트토이, 피규어 등 다양한 예술품 거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매 업계 전문가들이 대상이다. 양사는 이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