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에 ‘2020 대한민국 인공지능(AI)대상’ 수상 기업들이 큰 활약을 펼친다.업계에 따르면 머니브레인, 인터마인즈, 블루프린트랩은 11일부터 개막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기술력 과시에 나섰다. 머니브레인과 인터마인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K-스타트업관’에 입주했다. 블루프린트랩은 서울시가 이끄는 ‘서울관’에 입주해 별도 웨비나를 진행한다.세 기업 모두 2020 대한민국 AI대상 수상 기업이다. 머니브레인과 인터마인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블루프린트
인공지능대상 솔루션 부문 수상작년 스타트업 부문 수상 이어2021년 솔루션 적용 분야 넓히고, 본격 글로벌 진출블루프린트랩이 본격적으로 AR(증강현실)가상피팅 선두 기업으로써 행보를 시작했다. 안경에 이어 쥬얼리, 성형 분야에 진출한다.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전 세계적으로 AR가상피팅 서비스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시장은 점차 규모가 확대됐지만, 실제 물건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과 달리 큰 한계가 있다. 블루프린트랩은 AI기반 AR가상피팅으로 실제 착용한 듯한 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블루프린트랩은 안경을 가상 환경
인공지능(AI)업체 블루프린트랩이 안경 분야에서의 기술 검증을 바탕으로 쥬얼리와 성형 등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블루프린트랩은 안경을 미리 써볼 수 있는 AI기반 AR(증강현실) 피팅 서비스를 국내외 업체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서는 핫선글라스, 블린크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 프랑스 패션업체 라미(L'amy)와 협력 중이다.최근에는 미국 안경 프랜차이즈 MASQ와 계약을 체결해 세계 최대 안경 시장인 미국에 진출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안경 시장 규모를 약 60조원으로
AI업체 블루프린트랩이 60조원에 달하는 미국 안경시장에 진출한다. 블루프린트랩은 미국 안경 프랜차이즈 MASQ와 AI 안경추천 및 AR 가상피팅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블루프린트랩의 검안의용 매장 솔루션 ‘SEEOSK’가 미국 안경시장에 진출한다.SEEOSK는 불편한 검안 과정과 안경 구매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다. 유저는 앱을 통해 검안 예약을 할 수 있고, 얼굴을 스캔해 본인 원하는 안경을 가상 공간에서 미리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예약과정에서 환자 정보를 미리 입력받아, 미국 내 보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블루프린트랩이 KIC 워싱턴 DC 기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장조사, 미국시장 진출 전략, 미국법인 설립 등에 관한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블루프린트랩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언택트 핵심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주목 받았다. 얼굴인식에 열화상카메라 분석기술을 접목하면 비접촉 출입시스템을 통과할 때 발열이나 간단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쇼핑시에는 매장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 가상피팅을 통해 옷이나 안
① AI 퍼스트 "늦었다. 지름길부터 찾자" ② 대통령이 앞장서라 ③ 가르칠 교수부터 키워라교수도 AI 몰라…가르칠 사람부터 교육을대학 학과 개설하면 돈 주는 정책 한계‘공무원이 돈 푸는 방식’ 실효성 낮고 혼란만 가중정부 이끌기보다 방향 잘잡아야업계 "양질의 공공데이터가 가장 절실""가장 시급한 것은 교수를 교육하는 일입니다. 교수도 잘 모릅니다. 인공지능(AI)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수는 20~30명에 불과합니다. 컴퓨터사이언스를 다루던 교수도 최근 경향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AI에 대해 잘 모릅니다"김진형 중앙대 소프트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2월 셋째 주 ‘인공지능 365’는 AI 선도 국가로 거듭나고자 정부가 마련한 ‘AI 국가전략’이 주목을 받았다. 2030년까지 글로벌에서 디지털 경쟁력 3위로 도약해 AI 경제 효과를 455조원 기록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정부안에는 민간 AI 전문가의 교수 겸업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학계 환영을 받았다. 권고 역할의 자문 기구인
AI강국 의지 좋지만 체감도 높은 지원 부족가장 절실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부터 난항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실질 지원책도 필요 정부가 17일 IT 강국에서 인공지능(AI) 강국으로 거듭 나겠다고 선언했다. 2030년 글로벌 3위 규모의 AI 국가 경쟁력을 갖추고자 투자와 혁신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AI 국가 전략'을 발표했다. AI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포함했다.AI 스타트업들은 정부 구상에 일부
[2019 인공지능대상 | 스타트업 부문] 블루프린트랩 3차원 안면・사물 인식 기반의 가상 착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블루프린트랩이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스타트업 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스캔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사용자는 추천 제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도 있다.블루프린트랩의 가상 착용 서비스는 3차원 기반이기에 2차원보다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맥라렌(McLaren), 라미(L’a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블루프린트랩이 기술력과 서비스 가치를 인정받아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블루프린트랩은 2017년 2월 설립돼 스타트업으로 얼굴인식과 AR기술을 기반으로 안경추천, 안경 가상착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뉴욕 ER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지역 안경 프랜차이즈 기업인 MASQ, Hyphen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현지에서 검안사와 안과의
마켓앤마켓 "가상피팅 시장규모 2024년 9조원 달할 것"옷은 물론 안경, 머리 염색까지 가상으로 체험"이 가구가 내 거실에 맞을까?"…AR로 간편히 확인가상 피팅(Virtual Fitting)은 이용자가 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용자의 몸을 인식하고, 옷을 입은 것 같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실제로 옷을 입지 않고도 색상, 크기, 스타일 등 요소를 따져볼 수 있다.유통·패션 업계가 이런 기술에 관심을 가진다.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면서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가
"규제의 강도만 놓고 보면 유럽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이 한국보다 훨씬 강하지만, 유럽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안내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정확하게 제시해야 합니다."신승식 블루프린트랩 대표는 지난 25일 IT조선 기자와 만나 최근 비즈니스를 하는 중 어려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신 대표는 온세텔레콤에 입사해 3년간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았다. 이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가상 피팅 등 쇼핑을 돕는 서비스가 봇물 터지듯 나온다. 소비자가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안경은 물론 신발, 화장품 등을 손쉽게 고른다. 하지만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 필수인 개인 관련 민감 정보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은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신승식 블루트린트랩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열린 ‘인공지능 유저 컨퍼런스’의 발표자로 나와 ‘가상피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가상피팅 적용 분야가 광범위하고 성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