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녹스에 이어 ARM까지 품에 안은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부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GPU 기반 제품 일변도에서 벗어난 비 GPU 기반 하드웨어 제품군을 선보이며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외연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엔비디아는 5일 온라인에서 막을 올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0에서 데이터센터 내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 성능을 샹항하는 새로운 DPU(데이터처리장치, Data Processing Unit)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개한 ‘블루필드-2’ DPU는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