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은 거래 수요가 많은 스타트업 주식에 대해 가격 설문조사를 진행, 당근마켓의 적정가격이 32~43만원선이라는 대답이 많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조사 참여자 400여 명 중 68%가 당근마켓의 주식 가격을 주당 32~43만원으로 제안했다. 주식 가치를 주당 43만원 이상으로 제안한 의견도 25%나 됐다.이달 서울거래 비상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에 대한 투자자의 희망 가격 조사를 시작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8월 3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3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토스는 2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토스 관계자는 "현재 투자 논의 중인 기관의 참여 여부가 최종 확정되면 8월 중 클로징할 예정"이라고 했다. 연관기사[스타트업투자브리프] 게임 플랫폼 제작 기업에 투자 활발토스는 "투자 유치 자금은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 가속을 위한 추가 투자 및 신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투자에서 토스
금융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는 토스가 근태 및 고과 등 인사 부문에도 과감한 제도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스는 11월부터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인사제도는 크게 ‘워라밸 및 보상강화’, ‘단기 평가 폐지’다. 우선 토스는 지난 연말 시행한 휴가 제도인 ‘겨울방학’을 정례화한다. 겨울방학은 성탄절을 전후해 약 10일 간 전사 휴무를 갖는 제도다. 고객센터 등 일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든 팀원이 쉬는 것이 원칙이다. 사내 메신저도 업무 종료 후 상호 답변을 요구하지 않는 휴식모드에 들어간다. 선택근로시간제 도입과
10월 주식 인수 계약 마무리연내 리뉴얼 한 타다 서비스 선보여브랜드·대표이사는 유지 토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를 인수한다. 이르면 10월 주식인수계약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새롭게 리뉴얼 한 타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다 브랜드와 올해 8월 선임된 이정행 타다 신규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 지분 60% 인수를 결정하고, 3사 간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토스 결제 등 금융 비즈니스의 외연을 확장하고, 모빌리티 서비
4600억원 투자 유치 마무리…KDB산업은행·미국 알키온(Alkeon)등 참여 B2B·B2C 보유한 독특한 사업모델에 투자자 매력 느껴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앱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4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마무리함에 따라 토스의 기업가치는 약 8조2000억원(7억4000만달러)로 평가됐다. 2018년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로 국내 핀테크 최초로 유니콘 기업이 된 토스는 3년만에 기업가치 100억달러(12조원)를 의미하는 ‘데카콘’을 눈
소비기반 SNS 서비스 ‘씀씀이’ 베타서비스…MZ세대 공략 박차 만 34세 미만 이용자만 사용 가능…연령층은 점차 확대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MZ세대 공략을 위해 소비 기반 SNS 서비스를 선보였다. ‘씀씀이 서비스’다. 2000만 토스 가입자 중 60% 이상을 2030세대로 확보한 만큼, 해당 서비스로 핵심 기반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달 초부터 소비기반 SNS 서비스 ‘씀씀이’를 베타 서비스하고 있다. 씀씀이는 토스 앱에서 만 34세 이하 회원만 현재 사용할 수 있다. 토스는 출시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본허가를 획득한 토스와 보험업 예비허가를 획득한 카카오가 종합 금융기업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에 2000만 가입자 데이터를 활용하는 토스와 3600만 카카오페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카카오의 승부는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업계는 양사가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혁신서비스를 내놓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6월 9일 토스뱅크로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를 획득했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손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7월부터 스마트폰으로 각종 전자증명서 발급, 조회, 기관 제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앱이나 홈페이지를 켤 필요 없이 토스 앱 내에서 발급부터 조회, 보관,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토스 앱 ‘내 문서함'에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 국민연금 가입자격증, 납세증명서 등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은행 등 금융기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토스뱅크'의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은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의 삼파전이 됐다. 금융위원회는 심사 결과 ▲자본금 요건 ▲자금조달방안 적정성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직원 요건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요건 등의 인가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기반 혁신 디지털 금융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동종업계 경쟁과 혁신이 가속될 것으로 기
토스페이먼츠·이니시스...가맹점 확보 경쟁 격화1주일에서 최대 2주일까지 소요되던 PG(Payment Gateway, 전자결제지급대행) 가맹계약의 신청 및 승인 과정이 단 하루로 짧아졌다. 국내 PG사 2위와 3위 사업자인 토스페이먼츠와 KG이니시스가 관련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PG 시장 1위 탈환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PG사는 신용카드사와 직접 가맹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운 중소 사업자를 대신해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신용카드 결제와 지불을 대행하는 기업이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으로부터 수수료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관리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토스는 현재 학자금 대출 및 국가 장학금 신청 기간이 되면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장학재단 앱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르면 7월부터는 학자금 대출을 받은 고객이 토스 앱을 통해 자신의 대출 잔액 및 원리금 상환액, 상환 내역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연내에는 학자금대출 상환 및 연체 관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매달 원금
이종호 토스 보안기술팀 리더 인터뷰세계 3대 해킹방어대회 1위 전력…핀테크 보안 문제 해결에 전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마이데이터(본인 신용 정보 관리업) 본허가 획득 후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 ‘보안’을 떠올렸다. 금융데이터가 한 곳에 집결되는 만큼, 보안 취약점 노출은 곧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보안 강화를 위해 토스는 세계적인 화이트해커를 영입했다. 이종호 보안기술팀 리더다. IT조선은 이종호 리더를 만나 토스 보안기술팀의 업무와 마이데이터 준비 사항, 화이트해커 분야
‘토스씨엑스’ 설립…신임 대표에 강희진씨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비대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인 토스씨엑스(Toss CX, Toss Customer Experience)를 이달 중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스씨엑스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독립법인으로 운영된다. 토스씨엑스는 고객 접점을 수호하는 조직으로 고객서비스(CS), 고객 행복을 넘어 새로운 고객 경험으로까지 상담 업무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고객 상담 조직이 지난해 초 50명에서 현재 100명 규모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4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영업손실도 개선했다. 토스는 6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30% 증가한 38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7% 개선해 725억원으로 나타났다. 토스가 연간 기준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동시에 이룬 것은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이다.토스는 지난 5년간 매년 매출액을 2배 이상 늘리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업 규모를 확대한 최근 3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C
토스증권은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또 기존과 차별화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를 처음 공개했다. 토스증권은 2030 밀레니얼 세대와 투자 입문자를 위한 모바일 증권사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 MTS 역시 투자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개발했다. 우선 토스증권은 검색을 단순화했다. 투자자가 친숙한 브랜드명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관련 종목이 조회된다. 매수·매도 등 증권 MTS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된 명칭도 각각 구매하기, 판매하기 등으로 표시했다. 호가 화면도 직관적으로 설계했다. 투자 정보는 ‘구매T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인슈어런스·페이먼츠·증권·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등 전계열사에서 올해 1분기 33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계획대로 모두 채용이 이뤄지면 토스와 4개 계열사를 더한 전체 임직원 수는 올 1분기 내 1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토스는 전 직군 정규직 입사자에게 최대 1.5배 연봉을 제시하고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해 왔다. 이같은 보상 정책은 오는 3월까지 유지된다. 회사 측은 "토스 5개사의 초기 멤버로 합류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고 강조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인증서 누적 발급 수가 23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경제 활동 가능 인구 4450만명의 51%에 해당하는 수치다. 토스인증서는 지문 등 생체 인증과 PIN번호로 간편하게 인증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2개월 만에 600만건이 늘어나며, 토스인증서 누적 발급 수가 2300만건을 넘었다.타 금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토스인증서는 2018년 말 수협은행을 시작으로 최근 SC제일은행, 삼성화재, 하나손해보험, KB생명 등 대형 금융회사와 잇달아 계약을 맺고 인증 서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로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가 효율적인 인적 자원 관리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워크데이 인적자원관리(HCM)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비바리퍼블리카는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5년 ‘토스 간편송금 서비스’를 출시해 주목받았다. 현재 가입자 수는 1700만명을 돌파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간편금융 서비스를 뱅킹, 증권, 보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함에 따라 통합적 인사관리, 팀원과 회사 간 인사 관련 협업과 소통 강화를 통한 HR 지원 체계 등을 구현하기 위해 워크데이 HCM 솔루션을 구축
전(前) 직장 연봉 최대 1.5배1억원 상당 스톡옵션 등 처우내년 제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칭)' 출범이 목표인 토스 혁신 준비법인은 핵심 금융 IT시스템을 구축할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설립 초기 단계부터 합류해 새로운 인터넷은행의 핵심 시스템을 만들 인재를 구한다는 목표다. 모집 직무는 아키텍트·대외연계·고객 시스템·리스크/컴플라이언스·여신·수신· 내부신용조회(CSS)·전자 금융·카드·회계 관리 등 ‘코어뱅킹’ 10개 분야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기존 금융사 및 인터넷 은행 등에서 개발 및 운영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2000억원대 투자 유치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억7300만달러(약 2060억원)를 투자 유치했다. 투자에는 에스펙스 매니지먼트, 세콰이어 차이나, 클라이너퍼킨스,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그레이하운드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이는 회사 설립 후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토스 측은 약 3조1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6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기존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지급결제(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