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CES 2021에서 지난해 공개했던 콘셉트카보다 한층 더 발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소니의 강점인 광학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소니는 11일(미 현지시각) CES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자율주행 콘셉트카 비전-S의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였다. 비전-S는 소니가 CES 2020에서 처음 선보인 콘셉트카다. 회사는 비전-S의 개발 목표로 안전성, 보안성, 적응성 등을 제시했다.지난해에 비해 주목할만한 점은 비전-S의 ‘카메라’ 활용도다. 경쟁사는
CES2020에서 전기차 비전S(VisionS)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소니가 접이식 드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니 기술 및 제품 커뮤니티 소니알파루머스 등에 따르면, 소니 접이식 드론의 특허는 2019년 10월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특허청에 제출됐고 2020년 1월 30일 승인됐다. 특허 내용을 보면 소니 접이식 드론은 날개가 네개인 쿼드콥터 혹은 여덟개인 옥타콥터 형태로 만들어진다.날개는 원형 브라켓(보호대)으로 감싸지며, 휴대할 때에는 본체에 수납했다가 비행할 때에만 꺼내는 방식이다. 날개 외에 본체에 프로펠러 하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둘째 주 ‘인공지능 365’는 AI로 시작해 AI로 끝을 맺은 CES 2020 소식이 주를 이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 2020에서 AI 기반의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과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각각 CES에서 AI 강조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보쉬와 소니, 인텔, 사이버링크, 마인
소니는 7일(현지시각) CES 2020에서 5G와 인공지능(AI), 이미지 센서 등 핵심 기술과 신제품 청사진을 공개했다.관람객의 시선은 소니 모빌리티 ‘비전-S(Vision-S)’로 향했다.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실제 운행 가능한 차량도 등장했다. 소니 비전-S에는 이미지 센서를 비롯한 각종 센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통신 기능이 집적됐다.소니 비전-S에는 이미지 및 깊이 센서 등 센서 33개가 탑재됐다. 차량 내외부 사람 및 사물을 감지하고 인식해 자율주행을 돕는다. 시트에는 소니 360 리얼리티 오디오가 이식돼 입체 사운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