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7월 24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총 36개사를 선발·육성했다. 이번에는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에는 약 1000 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6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협업 대상 16개사, 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선발한 핀테크큐브 프로그램 2개사, SK임팩트 유
자동차 부품 기업 ‘만도’가 스마트 레이더 기술 스타트업 비트센싱의 ‘프리 시리즈A (Pre-Series A)’ 투자유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총 70억원 규모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유치에 만도, LB인베스트먼트, 한세실업, SB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퓨처플레이, SJ투자파트너스는 시드 투자에 이어 프리 시리즈에도 추가 투자했다.비트센싱은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 센서인 트래픽 레이더(Traffic Radar)를 출시해 지난 1월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트래픽 레이더는 신호등과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CES는 매년 행사에 앞서 혁신상을 시상한다. 한 해를 이끌어 나갈, 소비자 삶의 양상을 바꿀 만한 혁신 기술과 기기에 CES 혁신상이 수여된다. 11월 공개된 CES2020 혁신상에서 삼성전자는 46개, LG전자는 16개 혁신상을 휩쓸었다. 코웨이·SK매직·다담마이크로·바디프랜드 등 가전 기업, 한양대학교와 카이스트 등 대학교에 엔씽을 비롯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 기업이 CES2020 혁신상을 거머쥐었다.웅진코웨이는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앞세워 CES2020 혁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