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대우정보는 ‘메타넷디지털’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2020년 설립 31년 만에 대우정보시스템에서 메타넷대우정보로 사명을 바꾼바 있다. 2012년 회사를 인수한 메타넷그룹과의 일체감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이번 사명 변경은 디지털 네이티브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메타넷디지털은 새로운 사명은 애자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네이티브 전문가들이 협업함으로써 고객의 가치 성장을 견인하는 모더나이제이션(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
박진효 SK쉴더스 대표가 IPO(기업공개) 전 본격적인 기업 가치 올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박진효 대표는 26일 열린 온라인으로 미디어 간담회에서 신규 사명 ‘SK쉴더스’를 공개하며, 새로운 비전과 사업 전략을 직접 소개했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의 합병 이후 새로운 합병법인의 대표를 맡은 후 두문불출했던 박 대표는 이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진효 대표는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중장기적 사업 목표에 대한 수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2025년까지 신성장사업 매출을 5배 이상(전체 매출
KT파워텔이 아이다스 품으로 가면서 사명을 아이디스파워텔로 바꿨다. 아이디스파워텔의 새 대표는 김영달 아이디스홀딩스 회장이다.KT파워텔은 30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이디스파워텔’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문명은 ‘IDIS powertel’이다.KT파워텔은 1985년 설립된 무전통신 사업자이다. 5월 아이디스 그룹이 KT파워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사명도 변경하게 됐다. 아이디스 그룹은 영상 보안과 디스플레이, 프린터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보안 기업이다.아이디스파워텔은
보안 서비스 전문기업 세인트시큐리티가 사명을 바꾸고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세인트시큐리티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회사 샌즈랩(SANDS Lab, Inc.)’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샌즈랩은 클라우드로 다양한 사이버 위협 정보(CTI)를 사전에 인지하고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서비스 보안기업이다. 김기홍 대표가 2004년 대학생 창업벤처로 ’세인트시큐리티’를 설립한 후 보안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샌즈랩’이라는 사명은 사이버 보안(Security), 인공지능(AI), 네트워크(Network)
5월 주식회사LG에서 분할된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실리콘웍스가 ‘LX세미콘’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실리콘웍스는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국문, 영문 상호 변경 등을 목적으로 ‘정관 변경에 관한 건’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25일에 소집한다고 공시했다.변경하려는 국문 상호는 ‘주식회사 LX세미콘’이고, 영문으로는 ‘LX Semicon Co., Ltd.’이다.실리콘웍스의 새 사명인 ‘LX세미콘’은 25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실리콘웍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통해 새 사명
公, LX 상표 수성 위해 법무법인 통해 가처분 신청 초읽기전문가 "식별력 입증에 따라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질 수 있어"한국국토정보공사가 LG그룹의 LX 상표 사용을 저지하기 위해 칼을 뽑았다. LG가 신설지주 ‘LX홀딩스’를 출범하기 이전에 사명 사용을 못하도록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LG는 구본준호(號) 계열분리에 앞서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나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3월 31일 국토정보공사 한 관계자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이를 담당할 로펌으로 법무법인을 선임했다"며 "5월 1일 신설지주사
LG그룹에서 계열분리하는 구본준 고문의 신설지주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암초를 만났다. 상표권 논란이다.LG는 구본준 고문과 계열 분리 수순으로 LX그룹 출범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10년째 영문 약칭 LX를 사용한 한국국토정보공사가 LG의 상표 사용을 놓고 이의를 제기하면서 계열분리 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19일 국토정보공사와 LG 등에 따르면 양측은 16일 LX 상표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나 머리를 맞댔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했을뿐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LG는 이미 정해진 상표인 만큼 주
3월 출범할 SK인포섹과 ADT캡스의 통합법인이 ‘ADT캡스'라는 사명을 이어간다.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사명이 정해질 때까지 임시적으로 ADT캡스라는 이름을 쓰겠지만, 상황에 따라 사명 교체 작업이 해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SK텔레콤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모회사인 SK그룹은 2년쯤 전부터 CI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같은 로고를 사용 중이다. 통신업계에서는 비용적 효율을 고려해 SK텔레콤의 지주사 전환과 함께 전반적인 CI 교체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일 SK인포섹 등에 따르면, SK인포
뱅크샐러드를 서비스하는 레이니스트는 사명과 서비스 브랜드명을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옥은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옮겼다. 뱅크샐러드에서 ‘뱅크’ 의미는 은행에서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데이터를 통합해 초개인화 서비스로서 자산 및 삶의 다양한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뱅크샐러드는 금융에서 라이프 매니지먼트로 서비스 영역을 강화한다. 건강, 주거, 자동차, 연말정산 서비스 등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자 서비스 등 생활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데이터
숙박 IT 전문기업 티포트가 사명을 온다(ONDA)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은 자사 서비스 온다에 집중하는 한편 숙박업소의 최고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티몬 투자의 자회사로 출발한 티포트는 숙박 통합 예약 관리 플랫폼 온다를 개발해 객실관리시스템(PMS)과 무인 체크인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온다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숙박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온라인 채널 판매 기능을 앞세워 매출 증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지난 10월 온
엔씨소프트가 사명에서 ‘소프트’를 빼고 ‘엔씨’로 거듭날 전망이다. 가등기까지 올려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넷마블과 위메이드, NHN 등 게임 기업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바꾼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본업 게임을 놔두고 다른 사업 영역에 집중하는 게임 기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장기적으로 본업과 다른 사업 모두에 손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엔씨소프트, 2019년부터 새 사명 ‘엔씨’ 가등기 올려회사는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019년 9월 10일 회사 설립을
위니아대우는 자사 해외 브랜드를 ‘위니아(WINIA)’로 변경하고 현지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13일 밝혔다.WINIA는 모기업인 대유위니아그룹의 종합가전 패밀리 브랜드다. 위니아대우는 WINIA 정체성을 하나의 메시지와 이미지로 일관성 있게 노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위니아대우는 그간 해외에서 대우(DAEWOO) 상표를 이용해왔지만 6월에 사용권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위니아대우는 앞으로 해외에서는 WINIA, 한국에서는 클라쎄(Klasse)로 마케팅을 펼친다. 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대우정보시스템은 공식 사명을 메타넷대우정보(Metanet DT)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메타넷 그룹 편입 8년만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메타넷 브랜드 통합으로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공고히 하고 그룹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일체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타넷대우정보는 사업 부문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담았다.또 영문 정식명칭 ‘Metanet DT Co., Ltd.’은 그룹 내 공공, 금융, 제조
‘비티씨코리아닷컴’에서 ‘빗썸코리아’로 사명 변경글로벌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도약 목표국내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가 사명을 ‘빗썸코리아’로 변경했다.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한 조치다.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 외에도 블록체인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디지털 금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빗썸은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암호화폐 거래소 이름을 사명으로 통일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빗썸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자산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했다. NHN엔터는 NHN으로, 위메이드엔터는 위메이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NHN엔터와 위메드엔터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 안건과 사내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NHN엔터는 제 6회 정기주주총회 정관 개정을 통해 사명을 ‘NHN’으로 변경했다. 지난 2000년 한게임과 네이버가 합병하며 설립된 NHN은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한국 IT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2013
NHN엔터테인먼트가 회사 이름을 ‘NHN’으로 바꾼다. 3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진 대표는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NHN으로 출발하려 한다"며 회사명 변경 계획을 밝혔다. NHN은 ‘Next Human Network’의 약자다.사명변경은 오는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며, 그 이후부터 새로운 이름을 쓸 예정이다.사명변경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NHN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IT기술기업으로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한편, NHN은 지난 2000년 7월 한게임과 네이버컴이 합병하고, 이듬
[IT조선 정치연] 영일특수금속이 사명을 갑을알로이(KB ALLOY)로 변경하고 갑을상사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갑을알로이는 자동차 스폿(Spot) 용접용 소재, 항공기 와이어, 전기, 전자, 전극용 소재, 엔드링과 로터바(End-Ring & Rotor Bar)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동특수합금 업체다. 1992년 영일특수금속으로 법인 전환 후 24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 갑을알로이는 2008년 갑을상사그룹에 편입돼 계열사인 갑을메탈과 코스모링크 등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아울러 갑을오토텍과 동국
[IT조선 박철현 기자] 신데렐라 일레븐, 드래곤 택틱스 등을 내놓은 이메진(대표 이정섭)이 3월 말 실시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아자게임즈’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본사도 기존 구로에서 선릉으로 이전, 법인 등기를 마쳤다. 새로운 사명은 한국의 기합소리로 세계에 위용을 떨치겠다는 포부로, A to Z At games 약어로 게임의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아자게임즈는 지난해 일본 동경증시 1부 상장사 ‘알트플러스사’로 부터 Series B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낸 회사로, 올 초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모바
YNK코리아가 플레이위드로 사명을 변경한다. YNK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플레이위드 (PLAYWITH)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명변경은 오는 3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되며 사명 변경과 동시에 홈페이지 등 각종 변동 사항은 4월 중 적용 완료된다. YNK코리아의 계열사인 YNK게임즈, YNK인터랙티브, YNK타이완, YNK인터랙티브도 같이 변경될 예정이다. YNK코리아는 지난 1984년 써니상사로 시작해 2004년과 2006년 씰온라인과 로한을 상용화했으며 이 후 북미, 동남아, 대만 등
통합LG텔레콤’ (부회장 이상철/new.lgtelecom.com)이 29일 오전 상암사옥 지하1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기존 상호인 LG텔레콤을 ‘LG유플러스’로 변경하는 정관변경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임시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상철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존의 ‘텔레콤’이란 사명은 이동통신 영역에 고착화돼 있어 탈통신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포괄하기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유비쿼터스 세상을 선도하며 주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 승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