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랩스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건설 시공·안전 DX(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에 우선 공급해 AI·IoT 기반 건설환경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업내 최고 수준의 건설 시공, 안전, 품질 관리체계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또한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건설산업DX의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을 위해 ▲서비스 공동기획 ▲신기술 공동발굴 ▲신기술 개념검증 ▲Con-tech 생태계 조성 등의 부분에서 그룹사 간 긴밀히 협력해 플
글로벌 13개 제조사의 가전제품 제어를 돕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이 본가동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9월 2일부터 5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홈 연결성 연합'(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HC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21년 8월 설립된 단체다. 삼성전자·LG전자·제너럴일렉트릭(GE)·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가전 기업 1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인 조명시장을 시작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인테리어 플랫폼 비츠는 최근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인테리어 시장 니즈에 발맞춰 브랜드 사이트를 리뉴얼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인테리어 큐레이션, 비츠렌탈 프로그램, B2B전문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비츠는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비츠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확인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찾을 수 있는 ‘인테리어 큐레이션’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전문가들의 칼럼과 다양한 국
반도체 및 전자부품 신뢰성 분석 기업 큐알티(QRT)가 ‘다채널 광대역 고주파인가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다채널 광대역 고주파인가장치’는 광대역 고주파 신호의 입출력과 전력 세기를 비교분석해 통신용 RF (Radio Frequency, 고주파에너지) 신호를 정밀하게 입력해 주는 장치다. RF 소자에 상이한 전력 레벨을 갖는 RF 신호를 분석해 입력부, 증폭부, 출력부에 자동적으로 동일한 레벨로 전력을 제공한다. 폭넓은 주파수 범위와 다채널의 높은 파워로 다량의 RF 소자 신뢰성 테스트도 가능하다.해당 특허는 RF 소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올해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B2B 전략 세미나를 5월 31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암동 한샘 본사에서 개최됐다. 의장사인 삼성전자와 회원사 등이 추진한 사업과 스마트미러, 인공지능(AI) 조명 등 제품 시연 등이 행해졌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ICT·건설·건축·인테리어를 융합한 스마트 라이프 환경 조성과 상생협업을 위해 2018년 6월 18일 발족했다. 최운호 서강대학교 교수는 메타버스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최윤호 삼성전자 IoT 비즈 파트장은 가전
스마트폰만 손에 쥐고 있으면 뭐든 가능한 세상이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앱 주문으로 유명 맛집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외출 중이더라도 집에 있는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켜 청소할 수도 있다. 디지털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당연하게 누릴 수 있게 된 생활 편의다.대전광역시에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연구개발(R&D) 센터가 있다. 현장을 직접 돌아보니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 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한시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네트워크를 구현하려는 통신사 관계자의 노고는 대단했
그린온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바이오에어로졸지수와 생활환경 화학물질 센싱을 통한 공간해충살균기 제어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술 개발은 환경부가 시행한 중소환경기업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인력을 동원한 전통적인 방역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실내 공기질, 약품 유해가스 및 부유 미생물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에어로졸지수 플랫폼을 통해 약품 사용량과 유해물질 안전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플랫폼을 활용해 초음파 기화 해충방제 기술과 살균버블수 생성기술을 제어함으로써 해충방제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개발에 뛰어든 지 2년여 만에 기업 대상(B2B)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용회선이 있는 광전송 장비에 PQC를 적용해 별도 추가 장비 없이 보안성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일반 회선을 포함해 소비자 대상(B2C)으로 PQC 사업을 확대, PQC 시장 1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PQC는 수학 알고리즘 기반의 복잡한 암호를 활용하는 양자암호 기술이다. 송신부와 수신부만 해독해 암호키를 만드는 양자키분배기(QKD)와는 다른 기술이다. SK텔레콤과 K
KT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2에 참여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디지코(DIGICO, 디지털플랫폼 기업) KT’를 주제로 KT와 그룹사, 파트너사가 만든 디지코 시티를 선보인다.KT는 전시관에서 현실로 다가온 디지코 시티를 디지털 혁신 서비스로 선보인다.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 인프라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CCTV만으로 교통 상황을 감지, 분석해 상황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교통관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가 상반기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정기 채용을 진행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경력직을 수시로 채용하는 등 인력을 확보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정부는 2021년부터 자회사들의 시장 점유율 규제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기업들은 사업 실적 개선을 위해 채용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기·수시 채용까지…이통 3사 알뜰폰 자회사 채용 활발15일 알뜰폰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최근 알뜰폰 사업을 위해 정기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 영업과
한국은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상용화했다. 2018년 2월 개막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5G 상용화 전 신기술을 먼저 선보이는 시범 행사였다. 한국의 5G가 세계의 기술 이정표가 된 셈이다. 다음 기술인 6G는 2030년 상용화된다. 한국은 5G 상용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6G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선보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무엇보다 6G 표준 주도권은 물론, 산업 전반이 활성화되는 생태계 마련이 필요하다. 정부 주도의 6G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통신망 기업 우리넷은 이음5G용 사물인터넷(IoT) M.2 모듈로 KC 인증을 받고 프라이빗 5G 단말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모듈은 이음5G에 적용한 퀄컴 스냅드래곤X62 5G-모뎀-RF 시스템을 지원한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기구인 3GPP의 5G 표준(릴리즈16)으로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스마트 공장 초신뢰 저지연 통신(uRLLC) 등을 제공한다. 6기가헤르츠(㎓) 이하의 서브6 대역 NR 주파수로 무선 백홀에 접속 시 최대 1.5기가비피에스(Gbps)의 통신 속도를, 28㎓ 대역 무선 백홀에선 최대 4
KT알파가 커머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존 조직 중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사업 부문을 떼어낸 신설회사(알파DX솔루션, 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7월 임시 주주총회(주총)를 거쳐 9월 1일 단순·물적분할을 마친다. KT알파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 AI·DX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알파DX솔루션을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단순·물적분할은 모회사가 신설회사 지분을 100% 확보해 자회사로 두는 분리 방법이다. KT알파는 알파DX솔루션 지분 100%를 갖는다. KT알파는 알파DX솔루션 분할을 통해 존속회사와 신설회사
KT는 세컨신드롬과 무인 창고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세컨신드롬은 공유 창고 서비스인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곳이다. 다락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에 필요한 규모의 공간을 임대해서 쓰도록 지원한다.KT는 세컨신드롬과 손잡고 6일부터 운영하는 다락 을지로점에 무인 창고 관제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창고 운영자가 원격으로 창고를 관리하면서 해당 공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인 창고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에서 공간을 관리, 모니터링할 수 있다.KT는 이같은 서비스를 위해 오
옴니씨앤에스는 3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해 마인드케어 및 시니어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통합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전문회사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생체신호 측정기를 통해 심리,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건강과 두뇌 건강 진단 결과에 따라 심리치유 및 훈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옴니핏 플랫폼의 장점은 직장인(업무 스트레스, 번아웃), 학생(학습 스트레스, 교우관계
KT는 컴퓨터에 연결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KT 인공지능(AI) 코딩블록 사물인터넷(IoT) 키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코딩블록 IoT 키트는 AI 기술을 학습,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웹페이지 기반 AI 코딩 교육 플랫폼이다.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지도학습 등의 교육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KT는 AI 교육 회사인 와이즈교육을 통해 서울시 양천구 등 전국 112개 지역에서 KT AI 코딩블록 IoT 키트 활용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와이즈교육은 전국 학교에 강사를 파견해 KT AI 코딩블록을 활용한 교육을
LG유플러스는 무선 이동통신 분야에서 새로운 디바이스(기기) 솔루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업 대상(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최종 선정한 4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2021년 중소 사물인터넷(IoT) 사업자를 지원하고자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열고 모빌리티와 센싱,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분야의 33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그 결과 대상 1팀과 우수상 3팀 등 총 4개팀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상 기업에는 1억원, 우수상 3개 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WTSA-20은 ITU 전기통신 표준화 분야(ITU-T)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다음 회기 산하 연구반과 표준화자문반(TSAG) 의장단 선출과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결의 및 권고, 제·개정 등의 의제를 논의한다.이번 총회에는 193개 회원국과 기업 대표단이 참석한다. 국내에선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과 염홍렬 순천향대 교수, 정성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디지털 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14대 과제를 선정해 이를 중점 추진한다. 농협이 2021년 11월 출시한 영농종합포털인 NH오늘농사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LG유플러스의 기술 콘텐츠를 공급한다.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전용 스마트 기기 및 요금제 개발에도 나선다. 또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데이터 수집 환경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한 스마트 농업 구현도 함께다.황현식 LG유플러스 최고경영
KT는 종합 건설 플랫폼인 닥터홈이 진행하는 구축 빌딩 리모델링 사업에 스마트 공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 공간 솔루션은 건물 환경과 안전, 보안·에너지 관리로 건물 소유주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서비스다. 원격으로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빌딩 에너지를 관리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여러 서비스를 포함한다.KT는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공사와 스마트 공간 솔루션 시스템 구축 공사가 별도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호환성과 추가 지출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닥터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