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플랫폼은 5월 사운드 테라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앱인 뮤리프(MULIEF)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MULIEF는 뮤직 포 릴리프(Music For Relief)의 줄임말이다. 음악에서 안정을 찾는다는 뜻을 지닌 신조어다.MULIEF 앱은 심신 안정에 최적화한 주파수로 마스터링한 음원과 사운드를 스트리밍해 이용자의 청각 몰입도와 심리 안정 효과를 높인다. 자체 음향 기술인 F.O.R 비츠(beats)를 사용해 뇌파를 안정적으로 조절, 지친 현대인의 일상 휴식과 멘탈 케어 효과를 올리는 데 목적을 둔다. 사운드플랫폼은 MUL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주변 소음은 걸러주지만 아이 울음소리 등 중요한 음향은 그대로 전달하는 음향 기술이 나온다. 2대 이상이 기기에서 동시에 음향을 재생할 때 발생하던 하울링 현상도 사라진다. 퀄컴은 11월 30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1’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업그레이드 한 음향 기술을 소개했다. 통합형 블루투스 5.2와 스냅드래곤 사운드 기술(Snapdragon Sound Technology)이 그 주인공이다. 퀄컴은 신기술 소개를 위해 서밋 행사장 내에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 오디오 플랫폼인 지니 스토리지(G)에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집중력 사운드 채널’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수능을 앞두고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ASMR 등 백색 소음 사운드를 제공한다. 지니뮤직 측은 "전주 대비 백색소음 사운드인 ‘안락한 행복'과 ‘장작 타는 소리' 등 집중력 사운드 스트리밍이 110% 이상 늘어난 추세를 보인다"며 "2015년 50~80비트 음악과 사운드가 공부할 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학생들이 공부할 때 도움이 되는
오디오 프로세싱 솔루션업체 씨러스 로직은 ‘CS35L45 스마트 부스트 앰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고품질 오디오에 특화된 제품이다. 향상된 출력 전력을 통해 전반적인 오디오 크기를 높이고, 최대 출력 전력을 통해 다이나믹 레인지(dB 가장 작은 소리와 가장 큰 소리 간의 차이의 폭)를 개선했다. 15V 클래스 H 부스트 기술로 모든 음역대에서 추가 전력 공급으로 최대 출력 전력을 높였다.탑재된 ‘능동적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오디오 신호 특성에 따른 전력 조정 기술을 통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고품질 오디오 혜택을
LG전자가 노이즈캔슬링(ANC)에 살균 기능을 더한 무선 이어폰을 선보인다.LG전자는 ‘톤 프리(모델명: HBS-TFN7)’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톤 프리는 ANC 기능을 탑재해 외부 소음을 줄여준다. 사용자가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에 몰입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했다.톤 프리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웨이브폼 이어젤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웨이브폼은 내부 이어젤 내부 공간을 나선형으로 구현해 착용
오디오 기기 제조사 보스(Bose)가 증강현실(AR) 플랫폼에서 손을 뗀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외 매체 프로토콜에 따르면 보스는 AR플랫폼 계획이 잘 진행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관련 앱 개발 지원도 7월중순 중단한다는 계획이다.보스 AR플랫폼은 2018년 미국 기술 이벤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골전도 헤드폰 기술을 응용해 시각이 아닌 소리로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이 골자다. 보스는 AR플랫폼을 위해 5000만달러(606억원)규모 펀드를 기획했다. 선글래스 형태의 시제품도 나왔다.보스가 사운드
엑스페리(Xperi)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해 최신 오디오, 이미징 및 반도체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엑스페리는 홈·자동차·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 포트폴리오들을 낸다. 새로운 DTS 브랜드 프레임워크도 선보인다. 엑스페리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는 고품질 홈 엔터테인먼트 인증 및 라이센싱 프로그램이다. 헐리우드 기술 전문가가 엄격한 성능 표준을 세워 만든 이 인증은 최고급 TV, 프로젝터와 AV리시버, 스피커와 사운드바 등에 제공된다.TV용 몰입형 오디오 솔루션 DTS:X
음향·엔터테인먼트기업 뱅앤올룹슨은 첫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뱅앤올룹슨은 덴마크 건축 스튜디오 ‘NORM’과 협업해 이 제품을 만들었다. 직사각형 프레임, 패브릭 커버로 앞을 감싸 북유럽 고유의 스타일을 담았다. 패브릭은 덴마크 명가 크바드라트(Kvadrat) 원단이다.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는 HDMI ARC를 지원하는 모든 TV와 연결할 수 있다. 최대 출력은 550W다. 4인치 우퍼 드라이버 유닛 4개, 1½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 유닛 4개, ¾인치 트위터 3개
삼성전자 오디오랩이 낸 논문 3편이 ‘국제 오디오 공학회(AES, Audio Engineering Society) 2019’ 선정 상위 10개 논문에 포함됐다. 미국 뉴욕 소재 국제 오디오 공학회는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최고 공신력의 학회다. 삼성전자 리서치 아메리카(SRA) 오디오랩이 낸 논문은 ▲음향 성능 최적화를 위한 스피커 포트 디자인(Loudspeaker Port Design for Optimal Performance and Listening Experience) ▲소리 왜곡을 보정하는 비선형 제어 기술(Nonlinear
국내 유명 성우들이 모바일 게임 ‘이카루스M’ 제작에 합류했다.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은 5일 국내 유명 성우진의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이카루스M 게임 속 벨제로스, 론도, 가프가리온을 비롯해 주요 캐릭터 목소리 연기에는 김기현, 김영선을 포함 박성태, 김현심, 정재헌, 최한, 여민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우 7명이 참여해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공개된 영상에서는 성우들이 뽑은 이카루스M의 매력적인 콘텐츠와 목소리 연기
[IT조선 이상훈] DTS코리아(대표 유제용)는 자사의 입체음향 기술인 헤드폰:X(DTS Headphone:X)로 믹싱된 영화 '명량' 블루레이가 공식 발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초회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된 '명량' 블루레이는 한국영화 최초로 헤드폰:X 기술로 인코딩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영화 콘텐츠다. 영화 감상 시 헤드폰을 연결할 경우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몰입감 높은 3차원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 DTS의 헤드폰:X 는 2채널의 헤드폰으로 전후∙좌우는 물론 화면에 등장하는 오브젝트의 움직임에 따라 360도의
[IT조선 이상훈]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오는 7월 22일 개봉을 앞둔 최동훈 감독의 '암살'(제작 케이퍼필름, 제공/배급 쇼박스)이 ‘돌비 애트모스’로 더욱 생생한 입체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독립군들의 삶을 가슴 뜨거운 드라마와 눈을 사로잡는 풍성한 볼거리, 명배우들
흔히들 ‘남자의 3대 취미’로 자동차, 오디오, 카메라를 꼽는다. 카오디오는 그 중 2가지를 포함하고 있어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간다. 이런 남자들의 심리를 아는 해외 명차들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유명 오디오 제조사와 협업해 그 명성에 부끄럽지 않는 오디오 퀄리티를 제공한다. 과연 어떤 명차에 어떤 오디오 기술이 탑재됐는지 IT조선에서 조사, 시리즈로 연재한다. [IT조선 이상훈, 김준혁] 슈퍼카. 차를 좋아하는 이라면 이 한 단어에 심장이 두근거릴 것이다. 슈퍼카는 본래 일반 스포츠카보다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고 디자인도
[IT조선 이상훈 기자] 악기·오디오 전문회사 깁슨(Gibson Brands Inc)은 음악과 라이프스타일 음향기기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일환으로 6월 30일, 욱스 이노베이션스(WOOX Innovations)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욱스 이노베이션스는 로열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자회사다. 깁슨은 온쿄(Onkyo)와 티악(TEAC)을 포함한 오디오 브랜드사에 대한 투자에 이어 이번 인수를 진행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할 중요한 첫 발을 내디뎠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SF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가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인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국내 메가박스(코엑스 M2관, 목동 M2관, 영통 M2관)에서 6월 28일(토)부터 상영된다고 전했다. ▲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사진=돌비 래버러토리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없이 사운드를 배치해
[IT조선 이상훈 기자] 브라질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피파 랭킹 19위 러시아, 22위 알제리, 11위 벨기에 등 강팀들과 한 조를 이뤄 16강 진출이 불투명하다. 현재 우리나라 팀의 피파 랭킹은 57위. 하지만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경험이 있어 국민들은 또 한차례 기적을 바라고 있다. 월드컵 경기와 더불어 주목을 끄는 것은 해설위원 라인이다. MBC는 안정환, 송종국을, KBS는 이영표와 김남일을, SBS는 차범근·차두리 부자의 현지 해설과 함께 박지성이 국내에서 한국팀 경기
[IT조선 이상훈 기자] LG전자는 14년형 사운드바 신제품 출시를 맞아 홈씨어터에서 사운드바로의 본격적인 세대 교체를 알리는 TV CF를 24일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평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3D 트릭아트’를 활용, 여러 대의 스피커로 구성된 홈씨어터와 달리 사운드바 하나로 홈씨어터의 성능을 구현하는 사운드바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은 오는 6월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긴박한 전투 장면에서 시작한다. 거실에는 대형 벽걸이 TV와 함께 4개의 거대한
DTS는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와 함께 디지털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음향업체다. DTS는 지금까지 극장용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 외에 DTS-ES, DTS NEO : 6, DTS 96/24, DTS HD 마스터 오디오 등 다양한 종류의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을 발표했는데, 올해 초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포터블 기기에서 완벽한 씨어터 룸의 멀티채널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 헤드폰X 기술을 공개했다. ▲ DTS코리아 사무실에 마련된 음향 테스트 스튜디오. DTS NEO
TV와 PC, 모바일 기기에서도 음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돌비디지털과 DTS에 쏠리는 관심도 예전보다 많아졌다. 돌비디지털과 DTS는 세계적인 음향 솔루션 업체로, 영화관과 홈씨어터용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CD를 능가하는 고음질 음원 포맷, 각종 게임과 헤드폰 등을 좀 더 실감 있게 즐기도록 도와주는 버추얼 서라운드 기술 등 다양한 음향기술로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돌비디지털과 DTS는 '제품'이 아닌 '기술'을 제공하는 곳인 만큼 일반인들에게 아직 낯선 기업이다. 하지만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에이수스(ASUS)의 공식유통사 에스티컴퓨터(대표 서문희 www.stcom.co.kr)는 PC 게이머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최고의 사운드 디바이스 에이수스 소나 U7(XONAR U7)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수스 XONAR U7은 메인보드에 내장되는 사운드 수준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 내장사운드와 비교할 때 더욱 선명하고 디테일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수스가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소나 시리즈의 최신판. ▲ 에이수스 XONAR U7 USB 방식으로 별도의 전원이나 장착이 필요치 않다.